지난해엔 골목, 올해는 사람…신흥시장 협업 이어간다

이번 전시는 신흥시장 초입 골목과 중앙 광장, 실내 갤러리 등 시장 곳곳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한다. 신흥시장에서 일해온 상인 10여명의 이야기를 포스터 10여점과 필름 3편에 담았다.
중앙 광장에는 방문객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붙일 수 있는 포토월을 마련했다. 실내 갤러리에는 코카-콜라 음료 냉장고를 본뜬 외관과 브라운관 TV를 활용한 영상 공간을 구성했다. 전시는 신흥시장에서 활동해온 지역 프로덕션과 함께 제작했다.
이번 전시는 코카-콜라가 지난해 시작한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시즌이다. 지난해에는 시장 골목과 점포 등 공간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참여 상인들의 삶과 일상을 기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코카-콜라는 지난해 진행한 신흥시장 프로젝트로 상인회 감사패를 받았다. '2026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는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로 '그랜드 에피'를 수상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H5NG 홍석우 사장은 "신흥시장에서 3대째 같은 자리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며 "사진 속 상인들의 하루와 그 이면의 이야기도 함께 들여다봐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