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동두천·송탄 등 경기 지역에서 발달한 부대찌개에 얼큰한 짬뽕 접목

홍콩반점은 지난 6월 부산 돼지국밥에서 착안한 ‘돼지국밥짬뽕’을 선보였다. 7월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애호박돼지찌개를 활용한 ‘애호박찌개짬뽕’을 출시했다. 세 번째 메뉴는 의정부를 비롯해 동두천·송탄 등 경기 지역에서 발달한 부대찌개를 소재로 삼았다.
부대찌개짬뽕은 짬뽕 국물에 햄과 소시지를 넣고 치즈를 더한 메뉴다. 부대찌개의 주요 재료와 짬뽕의 매운 국물 맛을 한 그릇에 결합했다. 홍콩반점은 의정부 지역의 음식 문화를 반영해 메뉴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신메뉴 개발 과정은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내꺼내먹 시즌2’에서도 소개한다. 영상에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의정부 지역 홍콩반점 매장을 방문해 메뉴를 시식하는 내용이 담겼다. 부대찌개의 지역적 배경과 신메뉴 개발 과정도 함께 다룬다.
부대찌개짬뽕은 오는 16일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17일부터는 경기 지역 60여개 매장에서 2027년 2월28일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각 지역에서 먹어온 음식을 짬뽕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라며 “이번에는 부대찌개와 짬뽕을 결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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