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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금리 인상 우려 완화에 1%대 상승 출발…외인·기관 동반 매수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9-04 09:54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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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가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가 진정되고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확대 소식에 장초반 1%대 상승 출발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4.66포인트(1.29%) 오른 6664.14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74.88포인트(1.14%) 상승한 6654.36에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9억원, 2886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66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1.60%), SK하이닉스(2.51%), 삼성전자우(1.68%), SK스퀘어(1.02%), 삼성전기(1.26%), LG에너지솔루션(1.09%), 현대차(0.98%)는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0.34%), KB금융(-1.97%), 삼성생명(-1.82%)은 하락 중이다.

간밤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의 금리 동결 시사 발언이 투자 심리를 회복 시켰다.

월러 이사는 향후 물가 지표에서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가 확인된다면 기준금리 동결을 지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금일 코스피는 월러 이사 발언 효과에 따른 미국 금리 하락 및 미국 증시 강세, 코스피 200 야간선물 1%대 강세 등에 힘입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급락 이후 주식시장이 낙폭을 빠르게 만회했다는 점에서 증시 회복 탄력성은 훼손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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