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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신, 서울패션위크서 2027 S/S 컬렉션 공개

입력 2026-09-04 15:38

SILENCE(침묵)부터 AURA(아우라)까지, 4단계로 완성한 존재감의 서사

: 2027 S/S 서울패션위크 '켈리신(KELLY SHIN)' 패션쇼에서 (좌) 모델이 런웨이를 하고 있다. / (우) 컬렉션 피날레)
: 2027 S/S 서울패션위크 '켈리신(KELLY SHIN)' 패션쇼에서 (좌) 모델이 런웨이를 하고 있다. / (우) 컬렉션 피날레)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딘트의 디자이너 브랜드 켈리신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7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새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의 주제는 ‘INTO A NEW PRESENCE’다. 켈리신은 존재만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바꾸는 여성의 이미지를 런웨이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쇼는 ‘SILENCE’, ‘CONTROL’, ‘EXPANSION’, ‘AURA’ 등 4단계로 구성했다. 힘이 응축되는 순간부터 균형과 통제, 존재감의 확장, 아우라로 이어지는 흐름을 단계적으로 표현했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를 중심으로 네이비를 더했다. 글로시와 스파클링 소재를 포인트로 활용했으며, 색이 번지는 형태의 프린트도 적용했다. 전체적으로 절제된 실루엣과 소재 대비를 중심으로 컬렉션을 구성했다.

현장에는 배우 차예련과 기은세, 모델 송경아 등이 참석했다. 디자이너 박윤수 등 패션업계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신수진 켈리신 대표는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존재감’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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