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청소년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밖청소년들의 센터 내방이 어려운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집콕을 실천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채팅을 활용하여 <소소하고 확실한 행복> ‘소·확·행 자기관리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소·확·행 자기관리 프로젝트’는 각 가정으로 배달된 비누DIY키트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비누를 만드는 것으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코로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교육 및 건전한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함이다. 화상채팅을 통해 서로 안부를 묻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에 대해 교육하고 위생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K방역'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꺼내든 것은 '한국판 뉴딜' 정책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서 대규모 국가사업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정부는 범국가적 차원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사업을 대담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용의 위기를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극복하는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여는 것이라며 "정부는 고용 창출 효과가 큰 대규모 국가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단지 일자리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성장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가운데 어느 정도 회복 후 항체가 생긴 환자도 절반 가량은 바이러스가 몸 안에 남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감염 이후 항체가 형성되면 체내에서 소멸하는 다른 바이러스들과 달리 코로나19는 장기간 검출되는 특성을 보인 것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2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환자가 감염 후에 회복돼 항체가 형성된 다음에도 바이러스가 검출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분석시험을 실시하고 있다"며 그 중간 결과를 이 같이 밝혔다. 현재까지 25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시험을 한 결과 이들은 감염 후 모두 중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4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 나우앤서베이 직장인 패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직장인 재테크 전망’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응답자 1230명; 남성 711명, 여성 519명)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시대 가장 유망한 재테크 수단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주식(27%)’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 응답은 ‘예·적금(22%)’, ‘금(21%)’, ‘부동산(9%)’, ‘달러(9%)’, ‘실물자산(7%)’, ‘암호화폐(1%)’, ‘파생상품(1%)’, ‘p2p 투자(1%)’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연말까지 집값 전망은?’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5% ~ 10% 하락(29%)’이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그 다음으로 ‘5%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1명 늘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694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694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64명 증가한 8277명(77.4%)이 격리 해제됐고 사망자는 1명 늘어난 238명이다. 전날 0시 이후 하루 동안 의심 환자 6945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와 그 중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일주일 전인 13일 25명, 14일과 15일 27명, 16일과 17일 22명 등 닷새간 20명대를 유지했던 일일 확진자 수는 18일 18명,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에 이어 닷새째 10명 안팎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롯데제과가 코로로19 감염병 극복을 돕기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달 21일 아름다운가게에 빼빼로 등 과자 약 590박스를 전달했다. 이들 제품은 코로나19 피해자들의 생계지원금 기금 마련을 위해, 서울 안국점 포함 27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롯데제과는 밀알복지재단에도 지난 3월 코로나19가 확산된 대구, 경북 지역의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힘내요 키트’ 제작을 위해 몽쉘 등 과자 약 1천 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롯데제과는 올해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대한적십자사에 각각 몽쉘, 칙촉 등 과자 1,400여 박스, 퀘이커 마시는 오트밀 등 1,500여 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 이들 제품은 서울과
매스컴 전문 취업 포털 미디어잡과 디자인 전문 취업 포털 디자이너잡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 받고 있는 콘텐츠산업 미디어 분야 교육기관들을 지원하기 위해 방역 안심 시설 인증 ‘미디어 클린존(Clean zone)’ 캠페인을 전개한다. ‘미디어 클린존’ 캠페인은 미디어잡·디자이너잡 인증 우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방송·언론·출판·디자인·마케팅 분야 등의 콘텐츠산업 구직 및 종사자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오히려 도약할 수 있는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디어 분야 교육기관의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진행 방식은 지난 3월 서울시 뉴딜일자리 사업을 진행하는 한국디지털컨버젼스협회 방송정보국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코로나19 특별지원 두 달을 맞은 20일 전국 760개 배분협력기관과 3335개 사업에 723억원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이 완료되거나 진행 중인 사업은 전체 모금규모의 81%에 달한다. 사랑의열매는 2월 24일 코로나19 특별 모금을 시작해 민간에서 추진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찾아 코로나19 지원 사업을 적극 진행해왔다.지난 20일까지 코로나19 모금액은 891억2121만원으로 자체 예산을 포함해 지원 완료된 사업은 571억3101만원, 진행 중인 사업은 152억6119만원이다. 사업이 확정되지 않은 모금액 216억6214만원은 4월말까지 지원되며, 추가 모금액은 5월 이내 지원될 예정이다. 완료된 사업의 세부 내역
(사)더불어함께새희망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ㆍ경북지역 및 수도권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물품지원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긴급물품지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사회취약계층의 생존을 위한 기본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확인 후 긴급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원되는 구호물품지원키트는 취약계층의 영양불균형이 해결될 수 있도록 즉석밥, 라면, 통조림 등의 식료품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용품으로 구성되었다. 긴급물품지원키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개인 간 접촉의 어려움과 복지시설의 휴관 등으로 도시락, 식료품 등 지원에 제동이 걸려 먹을 권리마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 수가 줄어들면서 실험·실습에 한해 대면수업을 재개하는 대학들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5월5일까지 추가 연장하면서 대면수업 재개를 철회하는 경우도 나오는 등 대학가에는 긴장감이 여전한 모습이다. 21일 대학가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 상지대학교는 지난 20일 실험·실습 대면수업 100여개를 재개하려다가 당일 교무위원회에서 논의 끝에 방침을 철회했다. 정대화 상지대 총장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어린이날(5월5일)까지는 최소한의 수준에서만 대면 실습을 진행하고, 정부의 생활방역 전환 여부를 보면서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지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실업대란'을 막기 위해 내세운 '고용유지지원금' 제도가 실효성을 가지려면 보완이 필요하다는 현장과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22일 코로나19 장기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이 3개월로 짧은데다, 고용보험에 가입된 기업만 지원할 수 있어 더 열악한 미가입 사업장들은 사각지대에 놓일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 사업주들이 신청을 해야 하는 만큼 확실하게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있다. 정부는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중소기업 고용유지지원금을 휴업·휴직수당의 최대 90%까지 지급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고용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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