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0.09.22(화)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 개선, 코로나19 악재 속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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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이사 신유동)는 13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0년 2분기 매출액 1,985억원, 영업이익 152억원, 당기순이익 129억원을기록하였으며 상반기 누적 매출액 4,239억원, 영업이익 214억원, 당기순이익 165억원을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전년동기(2019년 2분기) 대비 매출액은 26.5% 감소한반면 영업이익은 6,197.0% 증가하였고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하였다. 전분기(2020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1.9%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143.7%, 당기순이익은 257.3% 증가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수출국인 유럽, 미국 등의 생산 가동률 저하가 수출 감소로 이어졌고 이는 매출액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매출 하락에 비해 수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원료가 하락과 차별화 제품군의 수익 개선이 주요했던 것으로평가했다. 특히 휴비스의 제품군 중 인체에 안전한 보건용/위생재용소재,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소재, 리사이클소재, 중금속 Free 소재 등 안전(Safety), 보건(Health), 친환경(Environment)의 SHE 제품군*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 이익 개선에 기여하였다. 여기에 중국 법인인사천휴비스의 시황이 정상 궤도에 오름에 따라 수익성이 점차 나아지는 모양새다.

휴비스 관계자는 “3분기 들어 주요 수출국 및 글로벌경기가 개선되는 추세여서 판매량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차별화 제품의 판매도 증가하는 추세라 수익성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며 “기존 울산 공장을 전주공장으로 통합하는 작업이 마무리되어 하반기에는고정비 감소 및 설비 운영의 합리성을 도모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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