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1.01.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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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
올해 4월 중에,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된 전자파 플라즈마 토치 기술이 들어간 가스화 발전소가 국내에서 가동될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끈다.

코스닥 상장사 글로본(대표이사 한상호)이 인수한 그린사이언스(대표이사 이봉주)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전자파 플라즈마 토치 기술'이 들어간 가스화 발전소가 4월 가동된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본에 따르면 태백시에 건설되는 플라즈마 발전소는 바이오매스나 각종 폐기물을 연소시켜 연료를 얻는 방식이다. 발전소가 가동되면 연간 발전 용량이 3.0MW로 1년간 7500가구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봉주 그린사이언스 대표는 "태백 철암발전소에서 뽑아내는 수소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물을 분해해 추출한 수소인 '그린수소'로 분류돼 하루 600kg정도 생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소 600kg은 현대자동차 넥쏘 수소차 100대의 수소 연료통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양이다.

그린사이언스는 이번 철암발전소 외에도 태백시에 하루 1t규모의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을 연소해 수소 100kg을 생산하는 플랜트도 건설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내에 일간 수소 총1.2t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100억 원 이상의 매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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