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2021.04.19(월)

직장 감염, 자녀 학교 전파
흥덕구 교회발 7명째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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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충북 청주에서 교회와 직장 등을 연결고리로 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에 사는 A(40대)씨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19일 확진된 흥덕구 모 교회 목사의 가족이다. 이 교회와 관련한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지난 3일 확진된 B(60대)씨의 직장동료 4명과 이들의 자녀 2명도 n차 감염됐다. 각각 다른 부모의 자녀인 학생들은 상당구 모 초등학교 3학년과 6학년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규모 식품 조리업체직원인 B씨는 초등학생 손자와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 손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이달 2일 개학일에 등교하지 않았다.그를 제외한 나머지 초등학생은 정상 등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청원구와 흥덕구에서도 50대, 40대 개별 확진자가 발생했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를 코로나19 전담 병원으로 이송하고, 초등학교 내 접촉자 등을 역학조사하고 있다.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30명, 충북은 181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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