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결과...11번가, 인터파크 순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 11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8,838,15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인터넷 중개몰을 말한다.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오픈마켓은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중간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사회적 공헌지표로 측정된다. 신제품런칭센터의 유통채널평가도 포함했다.
2021년 12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순위는 쿠팡, 11번가, 인터파크, 옥션, 티몬, G마켓, 위메프 순으로 분석됐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쿠팡 ( 대표 강한승, 박대준 ) 브랜드는 참여지수 3,341,843 미디어지수 2,476,361 소통지수 2,431,937 커뮤니티지수 2,412,145 사회공헌지수 235,3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897,661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1,025,420과 비교하면 1.16% 하락했다.
2위, 11번가 ( 대표 이상호 ) 브랜드는 참여지수 1,263,480 미디어지수 1,376,287 소통지수 1,127,653 커뮤니티지수 802,154 사회공헌지수 267,7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37,276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4,003,436과 비교하면 20.83% 상승했다.
3위, 인터파크 ( 대표 강동화 ) 브랜드 는 참여지수 691,886 미디어지수 1,276,460 소통지수 721,968 커뮤니티지수 538,736 사회공헌지수 75,9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04,99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4,034,546과 비교하면 18.08% 하락했다.
4위, 옥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801,142 미디어지수 773,652 소통지수 807,751 커뮤니티지수 706,847 사회공헌지수 80,260이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69,652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605,389와 비교하면 21.66% 상승했다.
5위, 티몬 ( 대표 장윤석 ) 브랜드는 참여지수 532,576 미디어지수 643,236 소통지수 611,542 커뮤니티지수 793,340 사회공헌지수 70,2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50,93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894,653과 비교하면 8.42%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12월 오픈마켓 브랜드 평판결과, 1위는 쿠팡 브랜드로 분석됐다. 오픈마켓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하니 지난 11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28,509,173개와 비교하면 1.15%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06% 상승, 브랜드이슈 6.81% 상승, 브랜드소통 6.70% 하락, 브랜드확산 1.76% 상승, 브랜드공헌 19.71%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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