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2.06.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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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연초 보어드에이프요트클럽(BAYC), 메타콩즈 등 프로필 픽쳐(PFP) 기반의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뜨거웠던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 토큰) 인기가 연예인 NFT에도 옮겨가고 있다. 지난 2월 가수 세븐의 연예계 최초로 토큰 에어드랍 '세븐 7777 NFT'를 진행한 이후 가수 선미, 백아연, 김태우, 초아 등 다양한 케이(K)팝 아티스트를 내세운 연예인 NFT의 완판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이유에서다.

9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가수 초아는 이날 신곡 '예스터데이(YESTERDAY)' 발매한다. 신곡 발매를 기념해 팬들을 위한 NFT를 함께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초아의 NFT는 신곡 예스터데이 뮤직비디오의 총감독을 맡은 독일 미디어 아티스트 티모 헬거트(Timo Helgert)와 협업한 아트 작품의 형태의 NFT로 발행될 예정이다. 초아가 소속된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향후 출시될 NFT를 공지하겠다"고 설명했다.

연예인들의 NFT 발행은 지난해 시작된 NFT 열풍과 함께 시작됐다. 앞서 가수 세븐은 연예인 최초로 NFT를 통해 신곡 '모나리자'를 발표했다. 지난 2월에는 연예계 최초 토큰 에어드랍 '세븐 7,777 NFT'를 내놓아 완판했다. '세븐 7,777 NFT'는 지난 2월7일부터 이틀에 걸쳐 세 차례 민팅을 진행해 전 수량 모두 판매됐으며, 민팅 직후인 같은 달 14일 기준 클레이튼 부분 일주일 거래량 상위 6위에 오르기도 했다.

해당 NFT는 '모나리자' 영어버전 음원 유통 수익금, 뮤직비디오 NFT 소유권 경매 수익금을 공개 후 홀더들에게 토큰 에어드랍을 해주는 연예계 최초 토큰 어에드랍 NFT다.

같은 달에는 가수 선미도 NFT 시장에 진출했다. 가수 선미를 모티브로 만든 NFT '선미야클럽'은 지난 2월 물량이 1초 만에 전량 소진됐다. 선미야클럽 NFT는 아티스트 선미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제작된 클레이튼 기반의 프로필 픽쳐 NFT 프로젝트다. 선미 NFT의 경우 총 1만개가 발행됐다.

지난달에는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팝스타 출신의 가수 백아연, 지오디의 김태우 NFT가 발행돼 완판에 성공했다. 이달 6일에는 정기고, 청공소년의 NFT가 발행됐다. 또 오는 13일에는 래퍼 정상수의 NFT도 글로벌 NFT 플랫폼 오픈씨에서 판매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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