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2.08.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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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인공지능 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전문 기업 바스젠바이오는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 학술대회는 코로나 국면 이후 의료정보의 디지털 전환,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의 가속화 및 의료 인공지능 등 보건의료 생태계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연구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23~24일 양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바스젠바이오는 약 13조 개의 자산화한 데이터를 학습한 AI 플랫폼으로 발굴한 신규 바이오마커와 신약개발 활용 사례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에 대한의료정보학회에서 공개된 AI플랫폼은 각 TLBM(Time-Labeled biomarker)과 DEEPCT로 구분하여 소개되었다. TLBM은 개인별 질병시간이 산출가능한 신규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DEEPCT는 임상 약효 예측이나 복합신약 설계가 가능하다는 내용이다.

대한의료정보학회에 참석했던 업계 전문가는 “최근 신약개발에 AI 도입이 보편화되면서,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며, “바스젠바이오의 DEEPCT는 양질의 자체 데이터로 근거에 기반한 임상 약효 예측이나 복합신약 설계가 가능하다고 하니 신약개발주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바스젠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DEEPCT와 TLBM을 직접 소개하고 업계 전문가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나누게 되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 의료 및 제약바이오 업계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신약개발에 있어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저비용 고효율의 성과를 낼 수 있는 플랫폼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스젠바이오가 개발한 약물 임상 시뮬레이션 시스템 DEEPCT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으며, 제약바이오사와 공동연구 및 서비스 제공을 하면서 신약과 시판 약물의 약효, 부작용, 적응증 등을 검증 가능한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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