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5(일)

아티스트 협업‧신제품 공개‧테마전시까지 리빙트렌드를 한 눈에

사진제공=서울리빙디자인페어
사진제공=서울리빙디자인페어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지난 22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첫 날부터 전시 현장은 봄맞이 인테리어 및 리빙 트렌드를 살펴보고자 방문한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전시회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외 건축, 인테리어, 가구, 텍스타일 등 라이프스타일 관련 4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리빙 트렌드를 반영한 전시‧체험‧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관람객이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오감으로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아티스트와 협업해 연출한 브랜드 전시가 특히 관심을 모았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통해 최초로 소개된 제품도 눈길을 끌었다. 친환경 마루바닥재 전문기업 구정마루는 신제품 ‘블론테’를 처음 선보였으며 더체어는 ‘Hybrid Work & Home’ 컬렉션을 선보였다. 또한 4WORK는 ‘FIT4WORK’ 를 선보였는데, 의자에 오래 앉아 작업을 하는 사람을 위해 작업자의 신체 상황과 사용 디바이스를 고려하여 습관을 바꿀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삶을 위한 맘&키즈 테마관인 아이가 자라는 집 에서는 ‘아이가 자라는 집에 무엇이 필요할까’라는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프랑스 감성 컬러링 OMY 제품들이 전시되며 미야앤솔, 루미, 하우키즈풀, 허그플러스 등 아이가 자라는 집의 가치를 반영한 다채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자연이 가득한 집 에서는 친환경 먹거리와 오가닉 라이프를 실천하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전시가 마련된다.
로컬히어로, 더 더치 치즈앤모어, 룰루요거트, 존쿡델리미트 등 다채로운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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