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9(월)

생활맥주는 지역 양조장 및 가맹점주와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비즈니스 전개

제공=생활맥주
제공=생활맥주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매경미디어그룹에서 개최한 ‘2023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올해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매일경제신문에서 매년 진행하는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는 해마다 업종별 대표성, 가맹본부의 경쟁력, 가맹점과의 상생 협력, 산업 발전 기여도 등의 심사 항목을 고려해 2022년 12월 말까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프랜차이즈 브랜드 1만 2000여 개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생활맥주는 올해로 10년 차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지역 양조장 및 가맹점주와 상생을 최우선의 가치로 비즈니스를 전개해왔다. 먼저, 유통 채널이 없어 고민하는 지역 양조장과 협업하여 수제맥주를 기획, 생산하며 전국으로 유통하는 ‘대한민국 맥주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마시자! 지역맥주’, ‘초신선 한정맥주’ 등의 맥주 프로젝트를 매월 운영하며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국내 수제맥주를 소개해 지역 양조장과 함께 성장하는 수익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가맹점주에게는 지상파 드라마 PPL, 인기 유튜버 협찬 광고, 전국 배달 프로모션 비용,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브랜드 홍보 활동 비용을 본사에서 전액 부담하며 가맹점주의 운영을 도왔다.

생활맥주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4년 연속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5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 산업 발전 유공, 2년 연속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 하이서울 우수기업 표창 등의 수상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10년간 생활맥주를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 본사를 믿고 함께 노력해 주시는 가맹점주님, 국내 양조 업계 파트너 분들 덕분에 올해도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10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생활맥주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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