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3(금)
솔라벨, 스트릿츄러스 오창휴게소점 신규 매장 오픈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주)솔라벨이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디저트 츄러스 전문 카페 브랜드 ‘스트릿츄러스(대표이사 소상우)’가 오창휴게소점(하남 방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오창휴게소를 통해 운전 중에 간편하게 먹기 좋은 미니츄러스를 비롯해 아이스크림+츄러스 아츄, 밀크쉐이크 등을 맛볼 수 있다.

‘스트릿츄러스’는 내린천휴게소, 입장거봉휴게소(서울방향), 횡성휴게소 등 휴게소 상권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귀리, 렌틸콩 등 슈퍼 곡물로 만든 믹스로 츄러스를 튀겨내어 겉바속촉한 식감과 건강 디저트로 휴게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4년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시작해 국내 츄러스 열풍을 일으킨 스트릿츄러스는 현재 해외 7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이다. 당시 핸드메이드 츄러스와 함께 세계 최초로 츄러스와 아이스크림을 믹스한 메뉴 '아츄'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이해 '딸기 퐁당 초코 라떼'와 '츄로 퐁당 핫초코'를 새롭게 선보였다.

2017년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 직영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미국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텍사스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메이저리그가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 홈 야구장에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호주, 베트남, 싱가폴, 중동 등 MF 계약을 통해 해외매장 오픈 준비에 한창이다.

솔라벨 관계자는 “현재 스트릿츄러스는 총 7개국의 해외 파트너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여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디저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보다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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