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4.27(토)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일본 미디어 콘퍼런스를 마무리하고, 구체적인 현지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8일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좌측부터)MC 츄니, 일본 운영 PM 츠루P,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부사장, 나인아크 김철희 PD, 나인아크 이건 대표, 코스프레 모델 아카세 아카리, 성우 마에다 레나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일본 미디어 콘퍼런스를 마무리하고, 구체적인 현지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8일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좌측부터)MC 츄니, 일본 운영 PM 츠루P,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부사장, 나인아크 김철희 PD, 나인아크 이건 대표, 코스프레 모델 아카세 아카리, 성우 마에다 레나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카카오게임즈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수집형 RPG ‘에버소울’의 일본 미디어 콘퍼런스를 마무리하고, 구체적인 현지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8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에버소울’의 일본 서비스 버전 사전등록 시작과 상반기 일본 정식 출시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에버소울 개발사인 ‘나인아크’의 김철희 PD는 무대에 등단해 행사의 시작과 함께 게임 내 세계관과 콘텐츠 소개했다.

이어 현지 운영 담당자가 일본 사전등록 실시를 발표, 상반기 일본 정식 출시를 예고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에버소울’ 정령을 연기한 일본의 성우와 게임 OST를 가창한 코스프레 모델이 함께 행사를 진행해 현지의 주목도를 높였다고 언급했다.

이후로는 서비스 계획 발표 및 사전등록 보상과 현지 맞춤형 이벤트가 공개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령 ‘캐서린’과 ‘에버스톤’, 일반 소환권 등을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또 정식 출시에 맞춰 현지 이용자 취향에 맞춘 축제 이벤트를 공개하고, 정령의 유카타 코스튬과 일본풍의 영지 오브제 등을 현지에 선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현지 미디어 콘퍼런스 반응을 통해 ‘에버소울’의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과 편리한 전투 시스템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지 이용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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