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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성남지청,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신용승 기자

입력 2025-05-09 15:54

관내 포장 2명·대통령 표창 1명 등 총 5명 수상자 배출
양승준 지청장 “노동 존중 사회 실현 위해 숨은 유공자 적극 발굴 노력”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오른쪽 두번째)이 9일 청사 회의실에서‘2025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 후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오른쪽 두번째)이 9일 청사 회의실에서‘2025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 후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고용노동부 성남지청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양승준)은 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현장에서 묵묵하게 성실히 근무하면서, 생산성 향상과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등에 기여한 근로자 및 노동조합 간부,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한다.

올해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관내에서 포장 2명,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1명 등 총 5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유공자 중 배전반 흐름생산 운영 고도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작업자의 생산성 향상 및 공정 지연 최소화에 기여한 에이치디현대일렉트릭 최용한 기감, 노사발전재단 컨설팅을 통해 임금체계 및 고용문화를 개선하고, 협력기업 행동규범 서약서 체결을 통한 동반성장에 기여한 풀무원샘물노동조합 신광재 위원장이 포장을 수상했다.

양승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은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생산성 향상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해 기여한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우리 지역에서 숨은 유공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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