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연무장17길에 위치한 팝업 공간은 브랜드의 대표 라인인 ‘쿨래스팅 모이스처 스킨케어’ 4종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팝업 종료 후 정식 매장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해당 제품 라인은 여름철 피부 고민으로 꼽히는 속건조와 열감을 동시에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피부 온도를 자극 없이 낮추는 ‘속쿨링’ 개념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주요 성분인 ‘하이알탱크’는 유기농 블루아가베에서 추출한 보습 인자를 활용해 수분 유지력을 높인 독자 개발 성분이다. 멘톨이나 에탄올 성분 없이도 시원한 사용감을 제공해 민감성 피부에도 부담이 적다는 설명이다. 팝업스토어 내 마련된 냉장고 콘셉트 공간에서는 실제로 제품을 테스트하고 ‘피부 온도 -6.89도’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피부 진단을 바탕으로 제품을 추천하는 ‘쿨링 리추얼 처방전’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제품 할인 행사와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젤라또를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데일리위클리 관계자는 “여름철 피부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극 없이 진정과 보습을 동시에 구현하는 새로운 루틴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팝업을 마련했다”며 “현장 체험을 통해 브랜드 철학과 제품력을 직접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