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국내 캠핑 전시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자리매김한 만큼 업계의 기대를 받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144개사, 1천409부스 규모로 진행됐으며 총 6만93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명실상부한 대표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내년에는 같은 기간 ‘경기국제보트쇼’와 ‘한국국제낚시박람회’가 함께 개최되며 캠핑·레저·아웃도어 분야 전반에서 시너지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 증가가 기대되고, 참가사 역시 보다 높은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최사 가족사랑전람은 2026년 전시회를 가족 단위 관람객이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형태로 구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캠핑 입문자부터 가족 캠퍼까지 폭넓은 관람층을 아우르는 콘텐츠와 편의 요소를 강화해 캠핑 산업의 저변 확대를 노리고 있다.
또한 올해는 12월 19일까지 참가 신청 및 참가비 완납 시 적용되는 얼리버드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업계의 높은 관심 속에 조기 마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캠핑&피크닉페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