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대표이사 최준호)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학생 용품 원스톱 쇼핑을 위한 상품 라인업 확대의 일환으로, 안정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강화한 ‘기능성 힐 서포트 실내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실내화는 성장기 청소년의 발 건강 및 척추, 관절 건강을 위해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면서 온몸의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이를 위해 국내 신발전문 제조 업체인 ‘크리스틴컴퍼니’와 협업을 진행하고, 운동생리학 박사팀과의 공동 개발 및 다양한 디자인 검증과 테스트를 거쳐 기능성과 착용감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을 만들어냈다. 먼저 실내화 뒤꿈치 부분에는 ‘힐 서포트’ 기능을 적
설렁탕 브랜드인 한촌설렁탕이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맞춰 창업 비용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는 특별 창업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한시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가맹비 1,500만원과 교육비 500만원 전액 면제, 간판 및 내부 홍보물 1,000만원 지원 등 총 3,000만원 규모의 초기 창업 비용을 가맹본부가 전액 지원한다. 또한 인테리어 자율 시공 및 주방 기기와 기물의 자체 구입도 허용, 운영 자율성을 높이고 가맹 초기 비용 부담을 파격적으로 낮췄다. 실제 공정거래위원회의 2023년 가맹사업 현황 통계에 따르면 외식업종 중 한식의 가맹점 평균 매출액이 17.2% 상승하는 등 경쟁이 치열한 치킨(6.5%), 커피(7
2025년 2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미래에셋증권, 2위 삼성증권, 3위 한국투자증권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24개 증권사 브랜드에 대해서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13일까지의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30,056,24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증권사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증권사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증권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하면서
네파키즈가 25SS 시즌을 맞아 새학기 설렘을 가득 담은 신학기 화보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세븐 데이즈 룩북(Seven Days Look book)’을 컨셉으로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이 요일별로 스타일리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스쿨룩을 제안한다. 첫 인사를 건네는 모습, 공부하는 모습 등 새 학기 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유니크하게 연출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자유분방하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했다. 이번 시즌 제품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자켓, 맨투맨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은 포근한 착용감으로 간절기 유용하게 착용 가능한 ‘스프링 후드 봄버자켓’과 스트라이프 카라가
목요일인 13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아침 기온이 일부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오늘보다 약 7도 내려가 영하 10도 안팎이 되겠다. 그 밖의 지역은 영하 5도 안팎으로 예상된다.낮 기온도 일부 강원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0도 안팎으로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11~-1도, 낮 최고 기온은 3~9도가 되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5도, 춘천 -9도, 강릉 -3도, 청주 -5도, 대전 -7도, 전주 -
1930년대 중국 송씨 명문가 1녀 송미령은 권력 좋아 장개석, 2녀 송애령은 돈이 좋아 갑부 공상희, 3녀 송경령은 애국심으로 혁명가 손문과 결혼하니 생각따라 달라진 3자매 운명, 불교에선 같은 물을 보석, 음료, 피고름, 물고기집으로 생각 일수사견(一水四見), 원효의 해골 바가지 물, 세상은 내 마음의 조화일 뿐이니, 내 마음에 내 삶 이치 다 있는데 왜 밖에서 찾나?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5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2% 성장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연매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4,806억 원으로 집계됐다.매출 성장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의 호조와 함께 글로벌 사업 확장, 신사업 매출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브랜드 모델 변우석을 활용한 마케팅 효과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며 국내 시장에서의 주문 증가를 이끌었다.자체 주문 앱 활성화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2024년 말 기준 교촌 주문 앱 누적 회원 수는 620만 명에 달하며, 전체 주문 중 자사 앱을 통한 매출 비중이 13%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홈플러스가 자체 브랜드(PB) 개편을 단행한다. 기존의 ‘홈플러스 시그니처’와 ‘심플러스’를 통합해 ‘심플러스’ 메가 PB 브랜드를 출범시키고,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전략이다.이번 개편을 통해 홈플러스는 1,400여 종의 PB 상품을 ‘꼭 필요한 품질만 심플하게’라는 콘셉트 아래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심플러스의 가성비와 홈플러스 시그니처의 고품질을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명확한 브랜드 정체성을 각인시키겠다는 구상이다.PB 통합의 핵심 목표는 필수 품질을 확보하면서도 비용을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데 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명확히 정립하고, 원가 절감을 통해 절약된 비용을 다시 가
현대모비스는 융복합 신기술로 차량 실내 디자인 분야에서도 혁신에 나선다. 이제 차량은 단순한 이동 공간을 너머 휴식과 오락, 승객 간 상호 커뮤니케이션 등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탑승객의 안전과 편의는 물론,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량의 실내 디자인이 획기적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다.현대모비스는 최근 차량 운전석(콕핏)에 설치된 디스플레이의 움직임에 연동해 회전하는 ‘무빙 스피커’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다양한 디스플레이 전개 상황에 맞춰 사용자에게 최적의 음질을 제공하고 현대모비스만의 차별화된 실내 디자인을 추구하기 위한 기술이다.이번에 개발한 무빙 스
SK엔무브가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환경규제까지 맞춘 차량용 차세대 냉매를 개발해 공신력 있는 국제협회로부터 냉매인증을 획득했다.SK엔무브는 10일(현지시간) 자체 개발한 차세대 냉매 2개 제품이 미국 냉난방공조협회(ASHRAE)로부터 냉매 국제인증인 알넘버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알넘버는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ASHRAE가 주관해 안전성과 효율성 등 냉매의 물질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부여하는 인증이다.SK엔무브는 지난해 6월에도 냉매 1개 제품에 알넘버를 취득해 이번까지 모두 3개 제품이 국제인증을 받았다. 앞서 SK엔무브는 지난해 1월 현대자동차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냉난방 성능을 30% 이상 높인 차량용 차세대 냉매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55형 OLED TV 신제품을 12일 국내 출시해 국내 OLED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5년 삼성 TV의 AI 신기능들이 대거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2025년형 삼성 OLED TV는 ‘AI 스마트 홈’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생활 패턴이나 집 안 기기 상태, 날씨 및 실내 온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용자 라이프스타일과 집안 환경에 맞는 행동을 제안해준다.실내의 공기 질이 좋지 않을 때 공기청정기 작동을 제안하거나, 에어컨으로 냉방 시 냉방 효율을 위해 블라인드를 닫도록 추천해준다.‘홈 모니터링’ 기능도 새로 적용돼 온디바이스 AI 기반으로 TV의 센서와 카메라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집안 보안 상
미래 차세대 전지로 불리는 전고체전지의 충전속도 및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지난 11일(한국시간) LG에너지솔루션과 전고체전지 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시카고대학교 셜리 멍 교수가 연구한 ‘금속의 결정 성장 방향이 배터리 충전 속도 및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이 에너지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 Joule에 게재됐다고 12일 LG에너지솔루션은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그 동안 셜리 멍 교수가 이끄는 시카고대학교와 UC 샌디에고(UCSD)의 FRL 연구팀과 함께 전고체전지 기술의 혁신적인 연구를 추진해왔다.셜리 멍 교수는 전고체전지에 얇은 실리콘 층을 도입함으로써 리튬 금속의 결정 성장 방향을 제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가 2024년 매출 2,645억 원, 영업이익 203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잠정 공시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수익과 성장의 균형을 맞추며 본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한 결과 질적 성장을 거뒀다는 분석이다. 실제 영업이익이 전년 114억 원 대비 약 1.8배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전년 4.2%에서 7.7%로 상승해 수익성이 한층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최근 5년 사이 가파르게 성장했다. 특히, 고환율과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저수익 면세 채널 의존도를 낮추고, 수익성이 높은 채널로 다변화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로 인해 매출은 전년 2,736억 원 대비 3.3% 소폭 감소했으나, 해외 시장의 성장과 고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