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바이오연구 전문기업인 넥스모스(Nexmos, 대표 심정욱)는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강재승 교수 연구팀과 수행한 “폐섬유증 동물모델에서 압타민C의 효과”에서 상당히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그 연구논문 내용을 SCIE급 국제학술지 파마슈티컬스(Pharmaceuticals)를 통해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간질성 폐 질환의 일종인 ‘폐섬유화증’은 폐가 서서히 죽어가는 병이다. 산소 교환을 담당하는 폐포 벽, 즉 폐의 ‘간질’이 돌처럼 딱딱하게 섬유화하는 질환으로 병이 진행되면 기침으로 시작해 만성적인 호흡곤란을 겪는다. 방치하면 폐가 점점 굳어가면서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이다.이번 연구는 ‘’블레오마이신’(bleomycin,
《네 인생에 클래식이 있길 바래》는 술술 읽히는데 반성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지난 주에 빌렸지만 어제 다 읽었기 때문에 2025년 첫 책이 됐습니다. 피아니스트 조현영이 아들에게 조곤조곤 들려주는 이야기인데 아들이 클래식과 더불어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클래식을 왜 들어야 하는지, 들으면 뭐가 좋은지 음악을 통해 인생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사실 나는 클래식 음악을 꽤 오랫동안 들어왔지만 잘 알지는 못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음악을 집중해서 듣는 게 아니라 주로 책을 읽거나 글을 쓸 때 배경음악으로 깔아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들으면 익숙한 음악은 많아도 누구의 어떤 곡인지, 누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지난 2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전에 위치한 신협중앙회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와 도전 과제를 돌아보고, 새해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신년사 시작에 앞서, 김 회장은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희생자 가족과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김윤식 회장은 “지난해 금융시장 불안과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조합의 건전성과 수익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자산 성장을 유지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중앙회의 신용사업과 공제사업 또한 양호한
㈜하이로닉(149980)의 자회사인 아띠베뷰티가 지난 12월 23일 진행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홈 뷰티 디바이스 ‘홈쎄라’를 전량 판매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은 총 28만 회의 누적 시청 수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선착순 쿠폰 제공, 구매왕 및 소통왕 이벤트, 추가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마련되어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러한 전략은 제품의 기술력과 효과를 알리는 동시에 실질적인 구매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는 데 기여했다. ‘홈쎄라’는 특허받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 탄력 개
대전·세종·충남은 다음날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5도 내외로 떨어져 추울 전망이다. 오후부턴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3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구름 많겠다.충남 남부서해안은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과 강수량은 각각 1cm, 1mm미만이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7~영하3도, 낮 최고기온은 3~5도다.지역별 최저기온은 청양 영하7도, 계룡 영하·공주·홍성 영하6도, 부여·논산·아산·당진·세종·대전·예산 영하5도, 서천·서산 영하4도, 태안·보령 영하3도로 예보됐다.낮 최고기온은 보령
3일 인천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2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오늘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고,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8도, 계양구·서구 영하 7도, 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 영하 6도, 동구·중구 영하 4도, 옹진군 영하 1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옹진군 3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1m로
금요일인 3일은 아침 기온이 경기 북부와 강원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구름이 많겠고,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늦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에, 늦은 새벽부터 오후 사이 전북 서해안에, 늦은 오후 충남 남부 서해안에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다.늦은 새벽부터 전남 서해안과 충남권에,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북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충남 남부 서해안, 전북 서해안 1㎝ 미만 ▲울릉도·독도, 제주도 산지 1㎝ 안팎이다.예
토마토, 브로콜리, 귀리, 시금치, 연어, 견과류, 마늘, 머루, 포도주, 녹차 먹고, 마음에서 나오는 5대 명약으로 건강하게 보람차게!1.웃을 때 나오는 엔도르핀으로 스트레스 해소 2.감사하면 나오는 세로토닌은 우울증 해소 3.운동할 때의 멜라토닌은 불면증 치료 4.사랑할 때 도파민은 혈액순환 5.감동할 때 나오는 다이돌핀은 만병통치약, 새해엔 웃으며 감사, 운동, 사랑하고 감동하며 살기
지난해 우왕좌왕했던 부동산 정책으로 시장에서는 혼란이 가중됐었다. 정부는 새해 부동산 정책 중점에 경제 안정화에 무게를 둔 모양새다. 민간은 규제를 완화하고 공공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늘려 건설경기를 부양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1년 연장이 대표적 대책이다.정부는 2일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부동산 시장을 위축시키는 규제와 부담금, 세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건설투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주택 거래를 활성화해 신규 공급을 촉진하겠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가 올해 5월에서 2026년 5월로 미뤄진다
제스프리가 2월 28일까지 제주에서 자란 썬골드키위를 활용해 균형 잡힌 식습관을 제안하는 '제스프리 테이스티 로드 Fresh' 캠페인을 진행한다.'제스프리 테이스티 로드'는 키위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이번 세 번째 시즌에서는 기존 디저트 중심의 메뉴를 넘어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테마로 한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특히 'Fresh'라는 부제를 통해 키위가 포함된 건강한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식문화를 제안한다.이번 겨울, 제스프리는 모던 한식바 '부토'와 채소 친화적 식공간 '베지 스튜디오'와 협업해 제스프리 제주 썬골드키위를 활용한 특별 메뉴 6종을 공개했다.'부토'에서는 셰프 임희
KB국민은행은 이환주 은행장이 KB국민은행의 제9대 은행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환주 신임 은행장은 취임식에서 “취임사에 앞서 먼저 여객기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많은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또 이 행장은 “은행장으로 내정된 첫 출근길에 ‘신뢰’라는 말을 다섯 번이나 강조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30여 년 넘게 KB와 함께 하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행’만큼 강하고 소중한 것이 없다는 것을 경험했고 실천하려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그리고 “KB국민은행 임직원에게는 선임, 후임 모두가 제 몫을 다하며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리는 ‘석과불식’의 마음가짐이 릴레이처럼 이어져 온 전통이 있다”며
하림이 2025년 새해 첫 업무 시작을 앞두고 ‘사랑의 헌혈 시무식’을 개최하며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사랑의 헌혈 시무식’은 동절기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림이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헌혈 버스 3대 지원을 받아 하림 본사, 정읍공장, 사육본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과 함께 헌혈증 기부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하림은 2017년 전북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해오고 있다. 캠페인에는 매 분기 약 7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
동아쏘시오그룹은 2일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정재훈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과 본사 지역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가졌다.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오늘날의 국제 정세와 경제 위기는 한 치 앞도 예상하기 힘든 국면이다”며 “우리가 세운 목표 달성에 큰 장벽으로 느껴져 수 많은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지만 우리 그룹이 쌓아온 유구한 역사 속에는 위기에 굴하지 않고 우리가 목표한 바를 이뤘던 DNA가 있다”고 말했다.특히, “1980년대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 수입 개방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