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1일부터 전국 79대포 가맹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을 신메뉴는 ‘가을은 짧고, 맛은 오래 남는다’라는 슬로건 아래, ‘뚝배기부대찌개’와 ‘통통철판소떡’ 등 가을을 콘셉트로 하는 총 다섯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신메뉴 출시는 대부분의 메뉴가 1만원 미만으로 책정되어 있어 가성비와 가심비를 중시하는 79대포만의 브랜드 경쟁력과 부합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소비자 중심 전략 구현에도 상당 부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통통철판소떡’의 경우 출시한지 보름이 지나고 있는 가운데 판매 예상치를 크게 웃돌아, 목표 대비 184%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전국 가맹점 매출 확대를 견인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며, 본사의 신메뉴 전략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케이스다.
‘한국식 술집’이란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79대포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매 분기 최신 요식업 트렌드 및 이슈를 중점 분석해 다양한 신메뉴를 개발, 출시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메뉴 개발에 그치지 않고, 판매량과 수익률, 원활한 물류 유통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모두 고려한 ‘직영점 선테스트 시스템’을 활용, 신메뉴 출시 전 시장성과 고객 반응, 품질 등 사전 검증 및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가맹점들은 신메뉴 도입 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79대포 관계자는 “2025년 3분기 가을 신메뉴 5종은 ‘감성 터지는 한 입으로, 가을 낭만을 깊숙이’라는 콘셉트 아래, 가맹점과 고객, 시장 트렌드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개발됐다”며 “지속적인 가성비 메뉴 개발과 검증 과정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해온 브랜드로써 이번 신메뉴 출시는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