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왕좌왕했던 부동산 정책으로 시장에서는 혼란이 가중됐었다. 정부는 새해 부동산 정책 중점에 경제 안정화에 무게를 둔 모양새다. 민간은 규제를 완화하고 공공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를 늘려 건설경기를 부양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1년 연장이 대표적 대책이다.정부는 2일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부동산 시장을 위축시키는 규제와 부담금, 세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건설투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주택 거래를 활성화해 신규 공급을 촉진하겠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가 올해 5월에서 2026년 5월로 미뤄진다
제스프리가 2월 28일까지 제주에서 자란 썬골드키위를 활용해 균형 잡힌 식습관을 제안하는 '제스프리 테이스티 로드 Fresh' 캠페인을 진행한다.'제스프리 테이스티 로드'는 키위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이번 세 번째 시즌에서는 기존 디저트 중심의 메뉴를 넘어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테마로 한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특히 'Fresh'라는 부제를 통해 키위가 포함된 건강한 메뉴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식문화를 제안한다.이번 겨울, 제스프리는 모던 한식바 '부토'와 채소 친화적 식공간 '베지 스튜디오'와 협업해 제스프리 제주 썬골드키위를 활용한 특별 메뉴 6종을 공개했다.'부토'에서는 셰프 임희
KB국민은행은 이환주 은행장이 KB국민은행의 제9대 은행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이환주 신임 은행장은 취임식에서 “취임사에 앞서 먼저 여객기 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되신 많은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또 이 행장은 “은행장으로 내정된 첫 출근길에 ‘신뢰’라는 말을 다섯 번이나 강조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30여 년 넘게 KB와 함께 하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동행’만큼 강하고 소중한 것이 없다는 것을 경험했고 실천하려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그리고 “KB국민은행 임직원에게는 선임, 후임 모두가 제 몫을 다하며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리는 ‘석과불식’의 마음가짐이 릴레이처럼 이어져 온 전통이 있다”며
하림이 2025년 새해 첫 업무 시작을 앞두고 ‘사랑의 헌혈 시무식’을 개최하며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사랑의 헌혈 시무식’은 동절기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하림이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헌혈 버스 3대 지원을 받아 하림 본사, 정읍공장, 사육본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과 함께 헌혈증 기부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하림은 2017년 전북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지속해오고 있다. 캠페인에는 매 분기 약 7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
동아쏘시오그룹은 2일 오전,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정재훈 동아에스티 대표이사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과 본사 지역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가졌다.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오늘날의 국제 정세와 경제 위기는 한 치 앞도 예상하기 힘든 국면이다”며 “우리가 세운 목표 달성에 큰 장벽으로 느껴져 수 많은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지만 우리 그룹이 쌓아온 유구한 역사 속에는 위기에 굴하지 않고 우리가 목표한 바를 이뤘던 DNA가 있다”고 말했다.특히, “1980년대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 수입 개방 조
음식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큰 사고 중 하나가 바로 단체 식중독 사고이다.단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게 되면 음식점은 곧 바로 직접적인 매출 하락과 함께 치명적인 이미지 손상을 겪게 된다.따라서 음식점주는 고 이후 피해자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적절한 손해를 배상하는 게 관건이라 할 수 있다.그러나 불특정 다수에게 적정 손해액을 배상하는 문제는 결코 쉽지 않으며, 손해배상 과정 중 추가적인 이미지 손상까지 발생할 수도 있다.음식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음식점은 자신들이 가입한 영업배상 책임보험으로 피해자의 손해를 보전한다.그리고 보험회사는 정확한 손해액 산출을 위해서 현장심사를 진행할 수 있는데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전자투표 및 온라인총회 지원 사업에 이제이엠컴퍼니의 ‘우리가’ 플랫폼이 전자투표와 온라인총회 모두 공급사로 선정됐다. ‘우리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토교통부로부터 전자투표와 온라인총회 실증특례를 모두 획득한 플랫폼으로, 전자문서법을 기반으로 한 법적 효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의 의결권 행사가 법적으로 완벽히 보호되며, 전자적 방식의 모든 과정이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서울시는 이번 지원사업에서 전자투표와 온라인총회를 도입하려는 조합에 비용의 50%,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전자투표와 온
종근당은 2일 충정로 본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번 시무식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효종연구소와 천안공장에 공유됐다.이장한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올해는 경영효율의 극대화를 목표로 현실적인 전략 수립과 실행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자원과 역량을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연구개발 부문에서 보다 혁신적인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AI 등 디지털 시스템을 기반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합성신약은 물론 ADC와 같은 항체치료제,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의 분야에서 종근당만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분
□ 대표이사- 대표이사 김성수 사장 □ 상무 승진- 경영총괄 김대웅 상무 (겸직 영업기획부장) □ 유임- 소비자보호총괄 이준호 전무 발령일자: 2025년 1월 1일
굽네몰이 2025년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베스트 제품을 최대 66% 할인해 선보이는 ‘새해맞이 특가왔닭’ 기획전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새해를 맞아 건강한 식단 관리를 목표로 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굽네몰은 3년 전 가격 수준으로 제품을 선보이며, 구매 고객에게는 적립금 2,000원을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행사 제품으로는 ▲닭가슴살 후랑크 꼬치 ▲오븐구이 통 닭가슴살(오통닭) ▲훈제 닭가슴살 ▲소스가 맛있는 닭가슴살 슬라이스(소맛닭) ▲수비드 닭가슴살 등이 포함됐다. 특히, ‘닭가슴살 후랑크 꼬치’는 500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되며, 1팩당 98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과 66% 할인율
정식품이 SNS 기부 캠페인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이 캠페인은 2012년 처음 시작된 이후 정식품과 소비자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는 사랑나눔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다. 올해 캠페인은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25일간 진행됐으며, 목표치였던 25,000℃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이에 따라 정식품은 총 2만 5천 개의 베지밀 두유를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아동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로 정식품의 누적 기부량은 총 13만 개를 넘어섰다.‘10℃일반(십시일반)’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소소한 참여가 모여
삼양그룹은 2일 판교 디스커버리센터에서 새해 맞이 행사로 ‘2025년 삼양 NEW DAY CONNECT’를 개최했다.김윤 회장은 이날 신년 메시지를 통해 “지난 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어 계획했던 만큼의 성과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첨단소재, 반도체, 퍼스널케어 등 글로벌 스페셜티(Specialty, 고기능성) 사업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헝가리의 생분해성 봉합사 공장이 안정화되어 매출 향상에 기여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회장은 “올해에도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 정세의 불안정성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 임직원이 새로운 100년을 향한 성공적인 첫 해를
셀트리온그룹은 2일 2025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인사내역은 다음과 같다.▣ 셀트리온◇ 전무▲송수은 (임상개발본부장) ▲장일성 (바이오메트릭스본부장) ▲조종문 (생명공학연구본부장)◇ 상무▲류성훈 (엔지니어링본부장) ▲강성환 (SCM본부장) ▲박정호 (글로벌사업지원본부장) ▲백경민 (의학본부 담당 임원, 필리핀법인장(겸)) ▲이응섭 (DS생산 2본부장) ▲윤석민 (관리운영담당장) ▲하태훈 (유럽본부장)◇ 이사▲김명진 (생산QC담당장) ▲김지연 (메디칼학술담당장) ▲남상욱 (3공장 DS담당장) ▲마민지 (임상운영 3담당장) ▲박상준 (경영기획담당장) ▲석진규 (코퍼레이트QA본부장) ▲윤사룡 (미국법인 담당 임원)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