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싱클레어코리아가 3파장 다이오드 레이저 ‘프라임레이즈’의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싱클레어코리아는 ‘프라임레이즈’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손쉽게 전달하기 위해 ‘프라임 뷰티(Prime Beauty)’ 캠페인을 기획, 디지털을 중심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명 ‘프라임 뷰티(Prime Beauty)’는 ‘프라임레이즈’의 이름에서 착안해 영어단어 프라임이 갖는 전성기, 주된, 주요한 등의 의미를 담았다. 싱클레어코리아는 캠페인명에 이어 ‘나만의 프라임, 프라임레이즈’를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싱클레어코리아는 디지털 캠페인의 일환으로
성인 교육 콘텐츠 회사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취업 교육 브랜드 제로베이스는 ‘반도체 엔지니어 취업 아카데미’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AI 기술 발전으로 반도체 산업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하면서 글로벌 IT 기업과 국내 반도체 기업 간 우수 엔지니어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하지만 이론 중심의 대학 교육만으로는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추기 어려워 인재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제로베이스는 이 같은 시장 요구를 반영해 현직 엔지니어의 실전 노하우를 집약한 반도체 엔지니어 실무 교육 과정을 론칭했다. 이 과정은 국내 최초로 반도체 설계의 핵심 언어인 베릴로그 HDL(Verilog HDL)의
2025년 3월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 2위 삼성자산운용, 3위 한국투자신탁운용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9일까지의 45개 자산운용사 브랜드 빅데이터 40,521,39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여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지수화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에 가수 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 회원들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우주총동원’ 회원들이 3월 19일 정동원의 생일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기부금 전액은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소리동행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주총동원 관계자는 “작은 동행이지만 정동원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난청인과 청각 장애인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소리의 나눔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팬클럽 ‘우주총동원’
어제 올린 흥국사는 내 마음의 명소여서, 20년 전 임인철 친구에 보여줘 그가 찍은 사진을 어제 교교동창 카톡방에 올리니 둘이 짜고 올리느냐 의심할 정도로 내 아침 생각을 사진, 동영상으로 매일 보완해주는 이심전심 친구! 마침 어제 만나서 소주 한 잔, 제자와 함께 찾은 날도 소쩍새 소리 들으며 본 흥국사 밤 풍경 참 아름다워서 내 책 표지로 채택
호남대학교 재학생과 2025학년도 신입생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재능봉사 활동 ‘전공봉사 현장학습’(Field Trip, FT)을 18일부터 시작했다. 학과별 전공 특성을 살려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이 활동은 올해 더욱 확대되어 진행된다.호남대는 2008년 전국 대학 최초로 전공 기반 재능 기부와 지역사회 봉사를 결합한 ‘건전 MT’를 도입해 대학 MT 문화를 새롭게 정립했다. 이후 2017년부터 ‘전공봉사 현장학습’으로 발전시켜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 추진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대학과 지역사회 간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이번 FT 활동에는
문학, 어떻게 읽어야 할까?두 스님이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한쪽은 스승이었고, 다른 한쪽은 젊은 제자였지요. 그들은 이윽고 강가에 이르렀고, 그때 젊고 아름다운 여인이 강물을 건너지 못한 채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때 큰스님은 대뜸 “제가 건네 드리겠습니다.”라고 하면서 여인을 품에 안고 강을 건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강을 건넌 후 여인은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떠났습니다. 두 스님 역시 여인과 작별을 하고 계속해서 반나절을 걸어갔습니다. 절에 도착한 후 작은스님은 스승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우리처럼 출가한 사람은 여색(女色)을 가까이 해서는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스승님께서는
안양대학교 한국어교육전공 교수와 석사과정 학생들이 서울 강북구 가족센터의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지원패키지 사업에 2년 연속 강사로 나선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결혼이민자의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들이 한국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올해 강의는 3월부터 4월까지 총 5회차로 구성됐다. 1회차(3월 16일)에서는 이윤진 교수가 ‘반짝반짝 빛났던 나의 과거, 반짝반짝 빛나는 나의 현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 오기 전과 후의 삶을 되돌아보며 자기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이어 2회차(3월 23일)에는 우추자 석사생이 ‘활짝 필 나의 미래’를 주제로
숙명여자대학교가 서울시 2024년 캠퍼스타운 성과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캠퍼스타운사업을 수행한 2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창업 지원 실적과 지역 협력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수를 매겼다.평가는 정량평가(60점)와 정성평가(40점)로 나뉘어 진행됐다. 정량평가는 창업 인재 양성 및 창업기업 육성 실적을 중심으로 했고, 정성평가는 자치구 협력 확대, 지역 상생 체계 구축, 특화 창업 분야 육성 성과 등이 포함됐다. 숙명여대는 대학이 보유한 강점과 자원을 활용해 스마트 푸드테크 분야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협력과 여성 창업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숙명여대 캠
전남대학교 인문대학이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3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세 차례 열리며, 최근 전남대에 임용된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선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친다.강의는 전남대 인문대학 1호관 김남주기념홀에서 열린다. 첫 번째 강연(3월 27일)에서는 강인구 독일언어문학과 교수가 ‘풋내기에서 대가로 - 시적 완성을 향한 릴케의 여정’을, 장재경 사학과 교수가 ‘서양 중세 노르만인과 남성다움의 기준’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4월 24일에는 백지민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한국고소설을 읽다, 영철은 마침내 행복했을까?’, 강현정 철학과
디올앤메디 주식회사가 ‘디올 부스터 글로우 모이스춰 스킨 미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천연 유래 추출물을 활용하여 피부 진정 및 쿨링 효과를 제공, 특히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로부터 피부 장벽을 보호하기에 최적화 설계됐다.‘디올 부스터 글로우 모이스춰 스킨 미스트’는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여름철에 필수적인 피부 보호를 돕는다. 스킨 미스트 제품에 함유된 천연 유래 성분들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동시에 쿨링 효과를 전달,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방어한다. 특히, 건조한 피부나 들뜬 각질을 정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해당 제품에는 피부의 묵은 노폐물을 녹여주는 ‘피토케라티네이즈
경동대학교가 18일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규 글로벌캠퍼스 총장과 빠뜨리시오 에콰도르 대사, 함명준 고성군수 등 내외빈과 외국인 유학생 2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학년도에는 17개국에서 온 207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입학했으며, 이 중 국제융합대학원 석사 과정에 입학한 59명도 포함됐다. 현재 경동대 글로벌캠퍼스에는 교환학생 34명과 어학과정 66명을 포함해 총 22개국에서 온 유학생 1244명이 재학 중이다.입학식은 외빈 소개, 입학선서, 축사, 재학생 대표 환영사, 외빈 축사, 그리고 주레브 학부장의 클로징 멘트로 진행됐다. 이종규 글로벌총장은 축사
세종대학교와 세종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세종포럼에서 정은승 삼성전자 고문이 ‘반도체의 역사와 미래 속 도전의 DNA’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정 고문은 강연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 과정과 AI 시대에서 반도체의 역할을 설명하며, “1983년 시작된 한국 반도체 산업이 세계 1위로 성장했다”며 “AI 발전과 함께 반도체 기술 역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언급하며 “인간의 상상력이 미래 기술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말하고, “영화 속 태블릿 PC와 AI 컴퓨터가 현실이 된 것처럼, 반도체 기술 역시 상상력을 바탕으로 발전해왔다”고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