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타나가 연말을 맞아 특별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네이버 스토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파스타소스, 수프, 리조또 등 대표 제품과 함께 한정판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폰타나는 100% 지중해산 토마토와 유럽산 생크림 등 고품질 재료로 현지 레시피를 구현하며 국내 서양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연말 홈파티 시즌을 겨냥한 폰타나의 다양한 세트 상품은 고급스러운 유럽식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인기를 끌고 있다.이번 마켓에서는 인기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부드럽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수프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세련된 디자인의 한정판 수프컵을
임차인이 월세를 잘 낼 수 있을까? 임대인에게 보증금을 잘 돌려받을 수 있을까? 부동산 거래를 해 본 임차인 및 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고민이다. 전문가들은 임차인과 임대인 간 정보의 비대칭이 해소되고, 계약 전 필요한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면 부동산 거래 시의 불안감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가운데 ㈜솔리데오시스템즈(대표 김숙희)가 부동산 임대차 안심거래를 지원하는 어플 ‘안부’를 출시했다. ‘안부’ 어플은 부동산 거래 시 임차인과 임대인이 서로의 신용 상태를 사전에 확인함으로써 정보의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부’ 어플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주)아이배냇경포푸드’에서 제조한 ‘핑거요거트 블루베리’가 판매 중지, 회수 조치를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거검사 결과 해당 제품을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에서 해당 조치 중이라고 9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5년 11월 27일인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와 소비자에게 반품을, 지방자치단체와 업체 측에 신속한 제품 회수를 당부했다.
최근 2023년 8월 말 기준 공무집행방해 범죄는 6,701건으로, 경찰관 대상 범죄가 6,190건(92%)에 달했다.경찰청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8월까지 공무집행방해죄가 월평균 837건꼴로 발생했다. 구체적으로 공무집행방해 범죄는 2019년 9,588건에서 2020년 9,538건, 2021년 8,216건으로 줄었다가 이듬해 9,569건으로 증가했다. 일반적으로 경찰들이 겪는 관련 피해는 주취자의 구타나 욕설 등이다. 이에 따라 업무 중 상해를 입는 경우도 빈번하다. 공무집행 방해죄로 사건을 처벌하려면 행정 업무를 해야 하고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그 과정이 매우 복잡해서 사건이 발생해도 실제 처벌로 넘어가지 않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우선 형법 제136조 제1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투 올 더 익스플로러즈, 프롬 컬리(To All the Explorers, From Kurly)’를 주제로 한 ‘2024 연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며, 고객들에게 컬리의 큐레이션 제품을 탐험하는 이벤트 형식으로 펼쳐진다.캠페인의 핵심은 매월의 특징을 담은 일러스트 카드를 통해 컬리의 숨겨진 상품을 찾는 탐험 게임이다. 카드 속 아이템을 클릭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하루 한 번씩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참여자들은 당일 사용 가능한 래플 응모권을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경품으로는 100만 원 상당의 ‘시슬리’ 수프리미아 안티에이징 크림, ‘네스프레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일본 N차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소도지 패키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올해 3분기 일본 여행 예약을 분석한 결과, 소도시를 선택한 여행객 비중은 전년 동기 대비 9.3%포인트 증가한 23.1%로 집계됐다. 이는 일본 여행객 5명 중 1명이 소도시를 방문한 셈으로, 소도시 상품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81.1% 늘었다.여행이지는 이러한 트렌트에 맞춰 다양한 소도시 상품을 선보였다.'나를 찾아 떠나는 소도시 여행, 교토 3일'은 교토를 중심으로 이네후나야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일본 전통 수상 가옥인 후나야가 펼쳐진 이네후나야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유람선을 타고 마을을 둘러보거나 모노레일 또는 리프
경기경영자총협회(회장 김춘호) 수도권 및 강원권역 일경험 지원센터는 오는 12월 18일(수) 한국잡월드 한울강당(경기도 성남시)에서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추진방향 및 운영계획, 지원내용 등에 대한 안내를 목적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신규 참여기업과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의 일경험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목적으로 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이다. 경기경영자총협회는 올해 수도권 및 강원권역 일경험 지원센터에 선정되어 권역 내 일경험 제공 기업 발굴, 프
홈플러스는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완구 선물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30대 여성 고객의 활발한 구매가 두드러지며, 지난 2년간 완구 온라인 고객수가 약 5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의 분석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온라인 완구 매출은 2년 전보다 약 16% 증가했으며, 크리스마스 시즌 매출이 전체의 약 4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중 주요 소비 시즌인 어린이날 직전 4월 매출보다 최대 6배 높은 수치다. 특히 30대 고객이 전체 온라인 완구 구매의 55%를 차지하며 핵심 소비층으로 자리 잡았으며, 40대 고객은 39%로 뒤를 이었다.완구 구매 고객 중에서도 30대 여성의 소비가 가장 활
스킨케어 브랜드 글루타넥스(GLUTANEX)의 향수 컬렉션 ‘G.THEJH’ 팝업이 공개됐다. 성수동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향(Scent), 물건(Object), 음악(Night), 글루타넥스(Glutanex)’를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롭게 출시된 ‘G.THEJH’는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네 가지의 편안한 향으로 구성되었으며, 제작에 참여한 배우 송지효가 직접 제품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가수 레디, 더보이즈 영훈, 배우 송지효, 크래비티 형준&태영, 영파씨, 전현무, 하하, 오지호, 이이경, 조수민, 레인보우 고우리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포토월에서
국내 유일의 공기환경산업 전문 전시회인 '기후공기환경산업전'이 2025년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메쎄이상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기후변화 대응과 공기질 개선을 위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메쎄이상은 2019년 '클린에어엑스포'라는 이름으로 공기산업 전문 전시회를 개최했다. 최근 기업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Net zero)이라는 목표 아래 지속가능한 경제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함에 따라 이 전시회의 명칭을 '기후공기환경산업전'으로 변경하며 전문 산업의 영역을 확장했다.본 전시회는 기후 및 공기환경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질
국내 최대 규모의 건물유지관리 전문 전시회 '2025 건물유지관리산업전(FACILITIES MANAGEMENT EXPO 2025, FMX 2025)'이 2025년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본 전시회는 급변하는 FM(FACILITIES MANAGEMENT)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최근 FM 산업이 기술집약적 분야로 빠르게 진화하면서 현장의 효율성과 안전성이 강조된 제품과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들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건물유지관리산업전'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부응하여 2023년 2월 첫 개최되었다. 전시회의 주요 목적은 국내 FM 시장의 성장 확대, 관련 기술 개
2기 트럼프 내각 구성이 마무리 단계다. 충성파를 중용하면서도 월가 출신, 친노동계 인사, 테크노 자유주의자들을 혼합하여 성장 지속과 개혁 과제들을 균형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금융시장이 내년 전망을 비교적 낙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정책 불확실성, 시스템 리스크, 지정학적 불안 등으로 인해 중장기적으로 회색 코뿔소(Grey Rhino) 유형의 위기가 동시 발생하는 다중위기(polycrisis)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국제금융센터 김성택 전문위원이 하나금융연구소에 기고한 ‘다중위기의 시대, 회색 코뿔소가 온다’ 글에서다. ‘회색 코뿔소’란 어떠한 위험의 징조가 지속해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주 1회 투여 혁신신약 ‘에페거글루카곤(HM15136)’이 희귀질환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국제 학회에서 주목받았다.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유럽소아내분비학회(ESPE)에서 한미약품은 에페거글루카곤의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공개하며 이 신약의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하는 자료를 발표했다.선천성 고인슐린증은 인슐린의 과잉 분비로 인해 심각한 저혈당증을 유발하는 희귀질환으로, 매년 유럽과 미국에서 약 300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한다.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가 있지만, 유전자형에 따라 제한적인 효과를 보이며 부작용이 심각해 환자들은 다른 의약품 사용이나 췌장 절제술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