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비영리 법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는 ‘서울시 복지지원 증진 및 민간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공덕에 위치한 서울복지타운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한샘 기업문화팀 김연의 부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황수빈 실장 직무대리,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김상엽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구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샘은 비영리 법인 및 사회복지시설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선택 및 신청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
디지털 인쇄 기술 전문기업 '에코프린(Ecofreen)'은 네임스티커 제작을 위한 전용 UV DTF 프린터를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린은 DTG(Direct to Garment), DTF(Direct to Film), 승화전사, UV DTF 등 다양한 디지털 텍스타일 인쇄 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용 프린터 관련 소모품을 개발·공급해오고 있다. 특히, 엡손(EPSON)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정밀한 컬러 구현력과 고해상도 출력 성능을 갖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에코프린의 이번 신제품은 골드, 실버 컬러 프린팅이 가능한 고사양 프린터 제품이다. 특히 최근 새학기를 맞아 급증하고 있는 네임스티커 수요에 맞춰 보다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스티커 제작 기능을 구
프리미엄 헤어 & 바디 케어 브랜드 모로칸오일(MOROCCANOIL)이 신제품 출시와 함께 네모인사이트(Nemoinsight)의 정품인증 서비스를 지속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가품 유통을 방지하고 소비자 신뢰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최근 헤어 케어 트렌드는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두피 건강까지 고려하는 스칼프 케어가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두피 환경이 건강해야 윤기 있고 탄력 있는 모발이 자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은 제품의 성분과 효과뿐만 아니라 정품 여부에도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모로칸오일은 오랫동안 네모인사이트의 정품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가품 문제를 방지하고 정품 유통을 철
힘찬ENT가 종이 앨범의 환경적 문제를 해소하고, 영상과 음성 등 다양한 콘텐츠로 소중한 추억을 생생히 담아내는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졸업앨범을 선보인다. 힘찬ENT가 개발한 디지털 졸업앨범은 단순히 사진만 저장하는 기존의 졸업앨범과 달리, 영상과 음성 메시지, 인터뷰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폭넓게 담아낸 영상앨범이라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학창시절의 추억을 보다 생생하게 기록하고 전달할 수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러한 디지털 콘텐츠는 저장 공간의 제약이 없고, 분실 및 파손의 우려 없이 영구 보존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다. 시대 변화에 따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다양
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는 지난 24일 LG유플러스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기업ㅊ이번 교육은 안산소방서와 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센터의 교육 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시민의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 교육의 내용은 ▲심정지 발생 시 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AED 사용법 ▲119신고 요령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생들은 응급 시뮬레이션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안산대학교 재난안전교육
외식 전문기업 ㈜썬앳푸드가 금일 창작 샤브샤브&스키야키 브랜드 ‘모던샤브하우스’ GFC점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모던샤브하우스’는 2020년 1호점인 광화문D타워점을 시작으로 광화문, 잠실, 반포, 여의도 등 주요 지역으로 직영 매장을 확장하며 꾸준히 사랑 받고있는 브랜드다.이번에 오픈한 5호점 ‘GFC점(강남 파이낸스 센터)’은 강남 비즈니스 중심지인 테헤란로에 위치한 만큼,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품격 있는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모임과 비즈니스를 위해 5개의 단독 룸을 마련했다. 메뉴는 소고기와 돼지고기, 채소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며, △버섯 육수 △밀키 크림 육수 △유자 청양 육수 △된
스마트 홈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전동 커튼과 스마트 조명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준쉐이드가 전동 커튼모터 ‘JAR-4000 LED’를 출시하며 주목 받는다.‘JAR-4000 LED’는 자동화된 커튼과 조명 시스템을 동시에 제어해,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창출하고 일상 속 편리함을 극대화하는 제품이다.‘JAR-4000 LED’는 ELTEC 리모컨을 통해 여러 조명 모드와 색상 조절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손쉽게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화이트 계열의 전구색은 1단계, 2단계, 3단계로 조정 가능하며, 라임, 핑크, 블루, 레드, 그린 등의 단색 모드로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색상이 순차적으로 변화하는 레인보우 모드도 지원
중앙대학교와 경찰대학이 학술과 행정 분야에서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앙대학교는 지난 25일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양 대학 간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중앙대 박상규 총장, 박광용 교학부총장, 장항배 보안대학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경찰대학 오문교 학장, 김항곤 교무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학술·정보·인력 교류, 학생 교류와 학점 상호 인정, 그리고 교육 및 연구사업의 공동 참여 등에 협력함으로써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체결됐다. 특히, 두 대학은 국가 핵심 기술과
동국대학교 화공생물공학과 최민재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우물파기 기초연구’ 과제에 최종 선정되었다. 동국대는 최 교수가 이번 연구를 통해 차세대 양자통신과 센싱 기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최민재 교수의 연구 주제는 ‘양자점/실리콘 기반 1550nm 상온 구동 단일광자 애벌랜치 다이오드 설계 및 구현’으로, 연구의 도전성과 장기적인 가치가 높이 평가받았다. 이를 통해 그는 향후 10년간 총 2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단일광자 검출은 양자통신과 센서 기술의 핵심으로 꼽히지만, 기존 기술은 극저온 냉각이 필요해 비용이 높고 탐지 효율이 낮아 상용화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15
린나이가 2025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위에 선정되며, 지속적인 브랜드 파워와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로써 린나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의 K-BPI에서 가스레인지 분야에서 26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서울 및 6대 광역시에서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남녀를 대상으로 1:1 개별 면접조사를 실시해 신뢰성과 대표성을 확보한 권위 있는 조사다. 2025년 K-BPI는 총 234개 산업 분야, 약 12,800명의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린나이는 가스레인지 부문에서 최초인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에 대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작년에
계란 가공 전문기업 삼진푸드가 코스닥 입성에 도전한다.삼진푸드는 KB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계란 가공기업 최초로 코스닥 시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내부 조직을 정비하고 공모 준비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신제품 생산을 위한 연구 개발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2004년 설립된 삼진푸드는 우수한 계란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학교 급식소와 베이커리 공장 등 계란이 쓰이는 모든 사업에 필요한 액란과 함께, 국내외 간편 조리식 시장에 진출한 후라이, 오믈렛, 스프레드 에그 등 계란 가열 성형
경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인프라 확충으로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신규 분양 아파트도 관심을 끈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용인 내 반도체 투자 ‘투톱’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조 단위’의 투자금이 용인으로 몰리면서 인근 아파트에 대한관심이 늘고 있다. 국토부, 용인시 등에 따르면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을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이 추진 중이다. 총 연장 12.5km에 달하며, 왕복 8차선으로설계 예정이다. 올 2월에 국토부는 국도 45호선 확장 사업을 올 상반기 정상 발주하고 통합용수(환경부) 및 전력 공급 사업(산업부)도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용
미국 교수단체와 교사연맹이 연방 법무부와 교육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대학교수협회(AAUP)와 미국교사연맹(AFT)은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아이비리그 명문대인 컬럼비아대가 이스라엘 혐오 행위를 방치했다는 이유를 들어 4억 달러(약 5860억원)에 달하는 재정 지원을 취소한 행위에 대해 이처럼 소송을 제기했다. 컬럼비아대는 캠퍼스 경찰에 학생 체포 권한을 부여하고, 중동 관련 학과 등에 감독 권한을 지닌 선임 교무부처장을 임명하기로 하는 등 백기를 들었지만 재정 지원 삭감 결정은 철회되지 않았다.이에 대해 학계에선 정부가 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