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핫도그 브랜드 코브라독스가 국내 초·중·고등학교 급식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부터 전국 약 8000개 학교, 500만 명의 학생들에게 코브라독스 핫도그가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공급은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 전문업체 위드에프앤에스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양사는 학교 급식 전용 핫도그를 개발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납품하기로 결정했다.첫 선을 보이는 급식 메뉴는 코브라독스의 인기 핫도그 중 두 가지다. 피자 소스를 활용한 강렬한 맛의 핫도그와 매콤한 치폴레 핫도그가 학생들의 입맛을 겨냥해 선택됐다.위드에프앤에스와 코브라독스는 매장에서 즐기던 맛과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철저한 샘플 테스
친환경 비건 스웨이드 소파 브랜드 '니즈(NEEZ)'가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니즈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비건 스웨이드 소파 브랜드로, 모든 제품에 프리미엄 비건 스웨이드 소재인 '필리브(Feeliv)'를 적용했다. 필리브는 국내 섬유 기업, 휴비스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3차원 망상 구조의 비건 스웨이드로,기존 PET 소재보다 밀도가 낮고 내알칼리성, 수축성이 뛰어난 고기능 소재인 SK케미칼의 SKYPURA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필리브는 텍스처와 색감이 뛰어나며 탁월한 내구성과 통기성을 자랑해 오랜 기간 사용해도 변형 없이 새 제품과 같은 상태를
경남대 산학협력단 경남문화유산돌봄센터는 최근 경남대 평생교육관에서 2025년 제2차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위험성평가를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 제거하여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위험성평가의 실시 주체와 대상 ▲위험성평가의 방법과 절차 ▲위험성 감소대책의 수립과 실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한편, 경남대 산학협력단 경남문화유산돌봄센터는 경상남도 동부권역 총 431개소 문화유산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존 관리와 문화유산 전문가 양성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상남도 문화유산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반짝 유행을 넘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식음료 업계에서는 건강에 마이너스가 되는 성분이나 요소를 제외한 ‘제로잇(Zero+Eat)’ 제품들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제로 슈거, 제로 칼로리를 넘어 제로 카페인, 제로 알코올, 제로 밀가루까지 ‘제로’ 제품 경쟁이 치열하다.이 같은 제로잇 열풍을 시작한 주인공은 바로 탄산음료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마켓링크에 따르면, 국내 제로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2020년 924억 원에서 2022년 3,683억 원으로 2년 만에 4배가량 커졌다. 탄산음료를 중심으로 성장해 온 제로 시장은 이제 과자나 아이스크림과 같은 간식류
최근 해외에서 대마 합법화가 확산되면서 대마 성분이 함유된 가공품을 국내로 밀반입하거나 이를 소비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경찰과 세관 당국은 국제우편 및 여행객 수하물을 통해 국내로 유입되는 대마 가공품을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적발 건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관세청에 따르면, 최근 미국·캐나다 등 대마 합법 국가에서 들어오는 국제우편 및 특송 화물에서 대마 성분이 포함된 젤리, 초콜릿, 오일 등의 제품이 다수 적발되고 있다. 올해 초 서울세관은 미국에서 출발한 국제우편을 통해 대마가 함유된 캔디 3kg을 밀반입하려던 일당을 적발했다. 해당 제품들은 일반 사탕과 유사한 형태로 포장돼 있어 육안으로
서울호서전문학교는 24일 스카이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이날 입학식에는 이운희 이사장을 비롯해 박인주 전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김상희 한국연예인한마음회 이사장, 이연희 한국성우협회 이사장, 서울호서교육재단의 차광선 이사, 이승학 감사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이운희 이사장은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고 입학하신 신입생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형식적인 학력이나 간판이 아닌 분야별 현장에서 으뜸이 되는 실무와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모든 교육 역량을 집중하는 서울호서전문학교에서 여러분의 끼와 자질, 창의력을 마음껏 펼치며 꿈을 성취하길 바란다”고 전했
프리미엄 알러지케어 이불 브랜드 ‘오르카홈’이 2025년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이번 전시를 통해 오르카홈은 자사의 대표 제품인 알러지케어 이불과 신제품 라인을 선보이며, 브랜드 철학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및 라이프스타일 전시회로, 인테리어·홈스타일링·리빙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다.매년 많은 방문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는 이 행사에서, 오르카홈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과 알러지 걱정 없이 건강한 수면 환경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지난 25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2024학년도 동계 교수세미나를 열고 대학 발전 방향과 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신임 교원들에게 임용장이 수여됐으며, 우수 교원 표창과 정년퇴직 교원에 대한 공로패 전달이 진행됐다. 또한, ‘글로컬대학30 추진전략 및 방향’(이웅균 산학연구처장)과 ‘RISE 사업의 이해와 전략’(김규한 부총장) 등 주요 강연이 이어졌다.이와 함께 중장기 발전계획 설명회가 열렸으며, 2025학년도 입학 현황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 성과 보고도 이루어졌다.김용승 총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학의 미래와 교육 혁신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광주대학교 회계세무통합비즈니스센터(GU-ATIS)는 최근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임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복식부기 회계 및 ERP’ 재직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4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재무회계관리 규정 개정에 따라 복식부기 적용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더존 아이큐브 ERP를 활용한 전표 및 결산 관리, 자금 및 예산 관리, 고정자산 관리, 부가가치세 및 원가 관리 등의 실무 내용을 학습했다.신춘우 센터장(회계세무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의 회계 및 세무 역량 강화를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무구조 개선과 업무 효율성 증대에 기여
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이 세계 명문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 FC(Paris Saint-Germain Football Club, 이하 PSG)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포츠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SK매직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PSG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윤현정 SK매직 마케팅본부장, 세바스찬 와셀 PSG 아시아본사 지사장을 비롯한 최지수 SK매직 전략마케팅 실장, 미나미 카오리PSG 한국&일본 사업총괄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SK매직-PSG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970년 창단된 PSG는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구 클럽으로 프랑스 리그앙(LIGUE 1)의 최다 우승을 거둔 명문 구단이다. 한국 축
글로벌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시세이도(SHISEIDO)'가 브랜드 시그니처 제품인 얼티뮨 세럼을 26일 리뉴얼 런칭하고 배우 이세영을 ‘프렌즈 오브 시세이도(Friends of Shiseido)’로 선정해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시세이도는 화장품 분야에서 발효 카멜리아 성분이 피부 노화 신호를 효과적으로 케어하는 효능을 발견해 제품에 담아 피부 노화의 원인에 접근해 ‘NEW 얼티뮨 세럼’을 출시했다. ‘NEW 얼티뮨 세럼’은 발효 카멜리아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노화를 늦추는 저속노화를 실현하며, 피부 리페어 효과로 피부 결, 피부 톤, 밀도를 탄탄하게 케어해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켜준다. 시세이도만의 바이오 발효 기술이 적
원광대학교 농식품융합대학 산림조경학과 조장환 교수가 한국산림과학회로부터 학술상을 수상했다.조 교수는 산림 생태계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다수의 우수 논문을 발표하며 연구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그의 연구 성과는 국내 산림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계기가 됐다.조 교수는 “연구자로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연구를 함께해 온 동료 연구자들과 연구 기회를 제공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산림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를 더욱 심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한국산림과학회는 1960년 창립된 국내 최대 규
세종대학교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21일 서울클럽에서 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남서로타리클럽 초청으로 ‘트럼프 25% 고관세, 한국 생존전략, 2025년 경제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국제로타리3640지구는 서울 한강 이남 지역 72개 클럽, 3,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개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홍규 총재는 “국제로타리는 120년간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백신 기부, 전쟁 피해 지원 등 봉사사업을 실천해왔다”고 소개했다.특강에서 김 교수는 글로벌 경제 흐름을 짚으며 “현재 미국이 세계 주식 시가총액의 60%를 차지하는 반면, 한국은 1.6%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