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인천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공기의 영향으로 오늘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영하 8도, 계양구·부평구·서구 영하 7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영하 6도, 동구·중구 영하 5도, 옹진군 영하 3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동구·연수구·중구 영하 1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옹진군 영하 2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7~14m로 불어
수요일인 8일은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전라권과 제주도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3~5㎝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눈이 내려 쌓이면서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다. 또한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구체적으로는 충남권과 충북 중·남부, 전라권,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새벽 한 때 경기 남부에도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양옆엔 난중일기 등에 남긴 애국심 진한 명언을 한글과 영어로 새긴 까만 돌 30여 개 놓여 있는데, 간단한 장식물로만 여기고 자세히 보지 않다가 최근 발견, 죽을 힘 다해 막아 싸우면 이길 수 있다는 간절한 애국심이 많은 왜적을 무찌르는 힘의 원천, 이념 대립에 적개심만 가득한 현 시국에 이런 간절한 애국자 없을까?
더딘 내수회복, 수출의 성장기여도 둔화 등 경제여건이 우호적이지 않은 가운데 대외적으로 트럼프 리스크와 국내 정치적 리스크가 맞물리면서 환율은 금융권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지난해 급등한 환율은 주주환원의 기준이 되는 CET1 비율 13%를 달성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하였다.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회사들은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자체 RWA(실물연계자산) 감축 노력을 하고 정부도 자본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하나금융연구소 정희수 소장의 ‘환율과 주주환원의 역학관계’ 보고서에서다. CET1비율은 보통주자본비율을 의미하며 BIS비율 중 하나이다. 자본건전성 지표로 활
매드포갈릭이 과거 오피스 상권에 위치해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 애용되던 시기에는 어두운 조명과 블랙 인테리어가 어울렸을지도 모른다. 특히 와인을 전시하느라 저장고처럼 꾸며진 매장들은 마치 와인 동굴을 연상시키기도 했다.하지만 분위기가 변했다. 어두침침했던 이전의 분위기를 탈피해 밝고 따뜻한 베이지톤 무드와 감각적인 미드센츄리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바꾸고 남녀노소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은 최근 변화된 외식트렌드에 발맞춰 한국 고유의 식문화와 감성을 결합한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브랜드를 재정립하고 과감한 메뉴 개편과 서비
GS건설은 7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 사옥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하고 전 임직원들의 준법의식 고취를 위해, 각 조직별 공정거래자율준수 활동을 평가해 최우수조직 및 우수조직에 시상했다고 밝혔다.GS건설은 2021년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을 선포하고, CP 전담부서를 신설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해 왔다.이번 시상은 2024년 한해 동안 CP 교육 참여, 자율준수 편람 활용,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 등 CP 실천활동에 대해 본사 및 국내현장을 대상으로 점검 및 평가해 선발했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해 임직원 스스로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함이다.GS건설은 2년 연속 공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 특별출연 조기집행, 설 명절 금융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및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에 선제적으로 나서겠다고 7일 밝혔다.먼저, KB국민은행은 약 2조7000억원의 신규 자금을 취약 소상공인과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공급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 및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등과 협약을 맺어 총 105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조기 시행해 협약 보증서를 담보로 자금을 제공한다.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지원대상은 창업 5년 이내의 데스밸리 기업과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과 신용도가 취약한 기술력 보유 소상공인 등 취약중소기업과 핵심전략산업
우리은행은 토스 앱을 통해 미성년 자녀 명의로 우리은행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휴서비스를 시행했다고 7일 밝혔다.먼저 부모 고객들은 토스 앱의 ‘용돈관리서비스’에서 미성년 자녀 명의 우리은행 입출금 계좌를 만들고 손쉽게 용돈을 넣어 줄 수 있다. 이에 자녀 고객들은 받은 용돈을 토스 앱에서 송금·출금 등 활용할 수 있다.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처음으로 핀테크 기업의 앱 안에서 미성년자 비대면 입출금 계좌개설 서비스를 도입했다. 토스와 제휴를 통해 토스 계좌 이용을 원하는 자녀를 가진 부모 고객들이 자녀에게 경제적 지원과 금융교육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위해 △자녀 계좌 개설 △자녀
하나은행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중소기업 설 특별자금’ 지원을 오는 2월 14일까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설 특별자금은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 자금 지원 6조1000억원과 만기 연장 9조원 등 총 15조1000억원 규모로 제공된다.특히, 최대 1.50%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의 실질적 이자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 특별자금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기업 경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국내 기업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전
KB국민카드는 지난해 6월 카드네이션과 IoT(사물인터넷)카드 협의체를 구성해 출시한 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KB국민 스카이패스 IoT 티타늄카드는 CES 2025에서 카드네이션 명의로 IoT credit card 작품으로 혁신상을 수상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이 카드는 신용카드 기능에 더해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파인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위치기반 IoT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초연결 경험을 제공한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여러 분야의 제휴업체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Caas형 IoT카드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롯데건설은 입주민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제습 전문기업 휴마스터와 드레스룸용 빌트인 제습청정기 제품을 공동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제품은 기존에 다습한 공기를 냉각 코일에 통과시켜 제습하는 히트펌프 방식의 천정형 제습기가 아닌 공기 청정 기능을 갖춘 데시컨트 방식을 적용해 성능을 강화했다.데시컨트는 화학적인 제습 방식으로, 다습한 공기를 특수 제작한 제습 소재가 적용된 습기필터에 통과시키고 가열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건조된 공기를 공급한다. 이 방식은 우수한 제습 성능뿐만 아니라 곰팡이 문제에서 자유로우며, 탈취와 항균 기능이 내재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천장 매립형 구조에
SK텔레콤(SKT)은 7일(현지시각)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AI 기술과 서비스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SKT는 CES 2025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위치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데이터센터)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한다. 여러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도 소개한다. 전시장은 약 1950㎡(590평) 규모이다.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이다. 비트(bit)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틱(Kinetic) LED 뒤로 SK그룹이 보유한 네 가지 AI DC솔루션(에너지·AI·운영·보안) 등 총 21개 아이템
KT는 2025년 새해를 맞아 1월 ‘초대드림’ 혜택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KT ‘초대드림’은 스포츠, 축제, 캠핑 등 특별한 문화 이벤트에 장기고객을 초대하는 장기고객 우대 혜택이다.이번 1월의 ‘초대드림’은 1월부터 3월 사이에 사용이 가능한 모나 용평 1박 숙박권과 스키 반일 렌탈과 함께, 리프트 반일권 제공 혜택을 준비했다.다양한 가족 구성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2인 가족은 호텔 디럭스 타입, 3인 가족은 타워콘도 18타입, 4인 가족은 빌라콘도 28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2~4인의 가족이 겨울 스포츠 스키나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반일 렌탈권과 반일 리프트권을 제공한다.‘초대드림’ 응모는 KT모바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