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전북 청소년박람회’가 15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 관계자, 도내 학생 및 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감 표창 및 청소년 축하공연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16일까지 이어지는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고 일부 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 주도형 행사로 △미래·진로 △지역·성장 △그린 △글로벌 △상담 △안전 △나눔 7개 분야에서 총 10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청소년 쉼터와 휴식공간을 충분히 마련해 학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험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통해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심리적으로 소진된 교사들의 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토크콘서트는 ‘위드 YOU, 힐링 YOU’를 주제로 오는 20일, 22일, 27일, 29일 4회에 걸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다.주제는 ▲20일 ‘교육활동 침해 시 어떻게 해야 하나요?’ ▲22일 ‘교사의 힘 기르기Ⅰ-초등교사 마인드’ ▲27일 ‘교원의 마음건강 ‘위로가 필요해’‘ ▲29일 ’교사의 힘 기르기Ⅱ-중등교사 마인드‘ 등이다.’교육활동 침해 시 어떻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김규완)는 최근 120억 미만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경기남부지사 관내에서 활동 중인 건설업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6개사)의 대표자 등과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경기남부지사는 올해 중소규모 건설현장 사망감축 방안 설명 및 관내 중대재해사례를 공유했다. 또 민간위탁과 재해예방 기술지도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참석자들과 여러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완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장은 “반복해 발생되는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업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의 역할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14일 이틀 동안 관내 유·초·중·고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교사 및 신규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활동보호 업무 담당자 및 신규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교원의 교육활동을 둘러싼 갈등과 민원 대응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교육활동보호에 대한 법적·제도적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연수에는 (전)성남교육지원청 교권전담 변호사로 활동한 한상훈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교원지위법 및 교육활동보호 관련 법령 해설’, ‘교육활동 침해 사례 분석 및 대응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시민감사관’제도는 교육청의 주요 사업이나 부패 취약 분야 등을 외부 전문가의 시선으로 감시·조사하고, 제도 개선도 제안하는‘외부 부패 통제 장치’이다. 올해 활동할 시민감사관은 신규 위촉된 12명, 기존 시민감사관 18명 등 모두 30명이다. 이들은 시설 공사, 물품 계약, 학교급식, 학교운동부, 늘봄(방과후)학교, 현장체험학습 등 6개 부패취약분야 관련 전문가와 교수, 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민감사관들은 부산교육청의 부패 방지와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전문성과 공정성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퇴직 후에도 교육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원로 선생님을 찾아뵙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학교 방문을 진행했다.최근 3년간 충북교육청 소속 정년퇴직 교원은 2022년 538명, 2023년 703명, 2024년 509명으로 베이비붐 세대에 속한 교원들의 퇴직이 다가옴에 따라 향후 몇 년간 퇴직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일부 교원은 퇴직 후에도 교육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며 교육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15일), 윤건영 교육감은 덕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자원봉사를 통해 교육에 대한 헌신과 사랑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2025 광주하남 학교스포츠클럽 축제가 5월 14일 미사한강공원풋살장에서 중등 풋살 경기를 시작으로 활기찬 출발을 알렸다.총 73개 초·중·고등학교에서 63개 종목에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5월부터 7월까지 광주·하남 전역의 학교와 체육시설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올해 대회는 학생 주도의 자율적 체육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체육으로 새롭게! 하나로 빛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승부를 넘어 협력과 성장을 경험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경기를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존중, 배려, 정직, 규칙 준수 등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게 된
우석대학교 아동사회복지학부 이성희 교수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30여 년간 교육과 연구에 헌신하며 아동·가족복지 분야에서 이룬 학문적 성과와 후학 양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이 교수는 1993년 3월 우석대학교에 부임한 이후 지금까지 200명이 넘는 석·박사 과정 학생을 지도하며 학문 후속 세대 육성에 기여해 왔다. 학위 논문 심사와 멘토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왔으며, 교육 현장에서도 학생들과의 소통과 신뢰를 중시하는 교육 철학을 실천해 왔다.연구 활동에서도 활발한 성과를 내왔다. ‘성폭력 피해·가해학생을 위한 교사용 지도서 개발 연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3357억원이다. 지난 4월 22일 신 상장한 해당 ETF는 단기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안전 투자처로 주목받으며 상장 약 3주 만에 순자산 30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135억원을 기록, 이는 현재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가장 빠른 추세다.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초단기 채권
제주대학교가 오는 20일, 교내 체육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5 WIDE JOB FAIR 제주대학교 진로·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진로 탐색부터 실질적인 취업 준비까지 지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국내외 33개 기업과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채용 상담, 직무 멘토링, 토크콘서트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제주대 졸업생으로 현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 중인 현직자들이 직접 참여해 분야별 멘토링 세션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지청장 양영봉)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길)는 지난 14일 케이조선과 함께 올 세이프 데이(All Safe Day)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올 세이프 데이는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점검 및 안전표지 부착, 온열질환 예방 전파, 외국인 근로자 VR 안전보건체험교육을 하루 동안 집중 실시하는 행사다. 해당 행사는 4월 초 케이조선에서 발생한 잠재적 중대재해(사고부상 2명)와 관련해, 최근 호황기에 접어들고 있는 조선업 사업장에 안전 최우선 분위기 조성 및 중대재해 경각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불황기에 이탈한 숙련공들의 자리를 안전의식이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대체하고 있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0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대운동장에서 2025학년도 학생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함께 모여 전공 체험, 공연, 기부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개회식에서 변창구 총장은 ‘놀이하는 인간’이라는 철학 개념을 언급하며, “놀이는 인간 삶의 본질이며, 배움도 즐거움 속에서 완성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하루는 모두가 함께 웃고 소통하며, 배움의 공동체로서 더 큰 유대를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총학생회 남지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축제를 준비한 모든 학우와 교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는 지난 14일 한국도로공사서비스와 내부통제 체계 구축 및 감사업무 교류·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은 상호 교차 감사를 통해 자체 감사기구를 발전시키고, 우수 정책 발굴 및 감사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두 기관의 감사실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감사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내부통제를 통해 경영목표 달성 및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코레일네트웍스 도현철 감사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감사 업무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