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충남 선수단을 대상으로 격려 일정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충남 선수단은 총 12개 종목에 선수 150명을 포함한 총 432명(임원과 보호자 포함)이 출전한다. 선수단은 4월 9일부터 대회 직전까지 집중 강화훈련에 돌입해 기량 향상과 컨디션 조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격려 일정은 4월 29일, 김지철 교육감이 국립공주대학교 운동장에서 훈련 중인 육상 선수단을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이후 5월 2일까지 부교육감과 교육국장이 종목별 훈련장을 차례로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계획이다.충남교육청은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경북교육청은 29일 경주시에 있는 황룡원 대연회장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교권 업무 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지원청 교권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권 보호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활동 보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울산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소속 지산 변호사가 ‘교육활동 보호 이해와 침해 사안 처리’를 주제로 법률적 시각에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대응 방안을 실제 사례 분석과 함께 안내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북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담당 장학
경상남도교육청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한 ‘2024년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서 도 단위 교육청 중 유일하게 에이(A)등급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보호 수준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의 역할과 소속 기관 관리 등 ▲개인정보 관리 체계, 개인정보의 수집․처리 과정에서의 ▲정보 주체 권리 보장,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을 통한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 법적 의무 사항을 중심으로, 정량 43개, 정성 8개 지표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는 기관이 보유한 학생․학부모 등의 민감정보와 고유식별정보 등 개인정보 처리 과정에서의 안전성과 신뢰 수준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경남교육청은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 학습사다리교실·진로연계교육 운영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학생 맞춤형 성장을 돕기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사다리교실과 진로연계교육의 운영 계획을 점검한 후 개별·합동 컨설팅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개별 컨설팅은 비대면으로, 합동 컨설팅은 4월 29일(화)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서는 운영 계획서 검토 및 보완,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운보의 집(이사장 이용미)과 교육감실에서 예술체험 활동과 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과 예술문화 확산을 목표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윤건영 교육감과 교육국장 손희순, 운보문화재단의 이용미 이사장, 사무국장 김관훈, 유정진 우민아트 실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지역 및 예술교육 발전을 위한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운보의 집 학생 단체관람 시 50% 할인 혜택과 함께, 운보의 집이 제공하는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개발될 다양한
안산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한일대학생 연수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안산대학교 재학생들이 일본을 방문해 현지 대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을 증진하도록 구성된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7월 중 여름방학 기간에 일본 구마모토 소재 코토대학교에서 진행되며, 문화체험과 현장학습, 공동 프로젝트, 토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안산대학교는 그간 글로벌현장학습, 파란사다리 사업 등 여러 정부지원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국제화 교육 역량을 키워왔다. 이번 연수사업 운영기관 선정은
중앙대학교는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 에너지시티 산업 인프라 연구센터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월드IT쇼, ITRC 인재양성대전’에 참가해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스마트 에너지시티 연구센터는 도시 내 에너지 흐름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에너지 플로우 모니터링 대시보드’와 ‘EV 충전소 현황 대시보드’를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데이터 기반으로 에너지 사용 현황을 예측하고, 충전소 이용률을 분석하는 기능을 갖춰, 탄소중립과 에너지 효율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이번 전시에서 스마트 에너지시티 연구
한양대학교는 한양대학교박물관 안신원 관장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유산귀속유산 보관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 유공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상은 지난 24일 이뤄졌다.안신원 관장은 2019년부터 4년간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회장을 맡아 대학 박물관의 역할 확대와 매장유산 관리 체계 개선에 힘써 왔다. 이어 2020년부터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매장유산 미정리 유물 보존 및 정리 사업을 이끌며, 2022년까지 총 28만여 점의 유물을 정리하고, 이 중 5만 5천여 점을 국가에 귀속시키는 성과를 거뒀다.이 같은 활동은 국가귀속유산의 효율적인 보관관리 체계 정비와 출토유물의 국가 귀속률 향상, 나아가 유물의 교
상지대학교가 오 30일 캠퍼스 내 강당과 강의실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K-컬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케이컬처진흥원과 공동 주관해, 외국인 재학생들이 한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상지대는 한류 및 재외동포 중심 대학으로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문화 이해를 돕고, 한국 문화를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교육학과, 국제교육학과, 의료경영학과 등 13개 학과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49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하며, 국적은 중국,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으로 다양하다.체험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
광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지난 21일과 28일 이틀간 광주학강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체험은 광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실습실에서 이뤄졌으며, 기내 에티켓과 음료 서비스 실습, 기내 방송 체험, 바른 인사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는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장 지도에는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 이자현, 김준호 씨가 멘토로 참여해 직접 후배 학생들에게 직무 내용을 전달하고 실습을 도왔다.광주대학교는 초등학생들이 항공 서비스 분야의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마련했
사랑을 전하는 5월, 퍼포먼스 럭셔리 브랜드 캐나다구스(Canada Goose)가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을 담아 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 기프트 셀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셀렉션은 단순한 선물을 넘어, 일상에 따뜻함과 의미를 더해줄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소중한 이들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안한다.가볍고 실용적인 ‘킬라니 윈드 재킷(Killarney Wind Jacket)’은 봄 바람과 비에도 탁월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초경량 윈드브레이커다. 이중 구조 후드와 신축성 있는 커프스, 그리고 팩커블 기능으로 외출 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 활동적인 남성에게 실용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동시에 선사하는 선물이다.‘민덴 재킷 화이트
동신대학교 에너지경영학과 김춘식 교수가 한국과 독일의 교육 시스템을 비교 분석한 저서 『한국의 교육, 독일의 직업교육과 평생교육을 만나다』를 최근 출간했다. 책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 한국 교육의 방향을 진단하고, 구조적 개선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김 교수는 독일의 직업교육 모델인 ‘이원화 고등직업교육(Dual Study)’ 사례를 통해, 지역 산업에 특화된 인재 양성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해당 제도는 실무와 이론 교육을 병행하며, 지역의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독일의 평생교육 체계는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직업재교육이나 재도전의
HR그룹(주) 신호룡 대표와 임정후 전무이사가 지난 23일, 시흥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시흥시 유공시민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표창은 시흥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이웃 사랑 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고영란 신현동 동장을 비롯하여 구주리 맞춤형복지팀장, 옥민삼 주무관이 HR그룹 본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고영란 동장은 표창장을 전달하며 “신현동은 고령화가 심화된 지역으로 소외된 이웃이 많다.”며 “HR그룹처럼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있어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따뜻해질 수 있었다”라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에 신호룡 대표는 “기업은 이윤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