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체들 소재 국산화, 중국 등 대체 수입선 확보 주력[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외의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에 대한 일본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17일 반도체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업체들은 일본의 수출 규제라는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 국산화 및 중국 등 대체 수입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일본 규제 이전에도 국산 소재 등을 사용해왔으며 규제 이후에도 국산화 비율을 늘렸거나 신규 공정에 적용하는 등 특별한 변동은 없다"며 "일본 규제와 관련해 대응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에어부산은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과 대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 ‘한식당’을 진행한다. ‘한식당’은 에어부산 초특가 프로모션인 ‘FLY&SALE’ 항공권 예매를 놓친 여행객을 위해 준비된 프로모션이다. 이 프로모션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 ‘강식당’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편도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세 포함)기준 ▲부산-마카오 7만5000원부터 ▲부산-씨엠립 11만2000원부터 ▲부산-비엔티안 9만5000원부터 ▲부산-코타키나발루 9만2000원부터 ▲대구-코타키나발루 7만5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7월17일부터 10월26일까지이며 ‘한식당’과 관련된 자세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아워홈이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를 출시했다. 온더고는 균형잡힌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만든 냉동도시락 브랜드로 언제 어디서나 맛있고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온더고 브랜드 첫 제품은 ‘우삼겹불고기덮밥’ ‘함박스테이크 정식’ ‘제육김치덮밥’ 등 총 3종이다. 우삼겹 불고기 덮밥은 저온 숙성한 특제소스를 베이스로 직화 우삼겹 불고기와 오븐에 구운 양배추, 표고버섯, 브로콜리, 느타리버섯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함박스테이크 정식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두툼한 두께의 함박스테이크에 구운 파프리카와 그린빈, 웨지감자를 가니쉬로 더했다.
공기청정기 · 건조기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 확대[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LG전자의 실적을 견인한 '신(新)가전'이 하반기에도 고군분투를 이어간다. 공기청정기, 건조기, 스타일러 등으로 대표되는 신가전의 포트폴리오를 늘려가면서 글로벌 가전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일 갈등'이란 악조건 속에서도 일본시장 공략을 지속할 방침이다. 17일 LG전자의 '2018-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의 건강관리 가전제품의 글로벌 매출 성장률은 2017년 56.7%, 2018년 40.9% 각각 성장했다. 보고서 내 건강관리 가전제품은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정수기, LG 트롬 건조기, LG 트롬 스타일러 등
전국민 대상 '재도전 캐치프레이즈와 재도전의 날' 공모도[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2019 재도전 인식개선 공모전'을 17일부터 시작했다. 과거에 실패 경험이 있는 기업인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재도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서다. 중기부 장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15명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고 1000만원의 상금, 20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 신청 시 가점 등 재기를 위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재창업자 또는 재창업자는 과거 창업실패 사례 및 재도전 경험담과 재창업 아이템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특히 실패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커피 전문점 엔제리너스는 17일 '아메리치노'에 흑당(黑糖)을 활용해 만든 신제품 아메리치노 흑당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부드러운 에스프레소 크림에 진한 흑당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치노 흑당'(5300원)과 고소한 우유와 커피가 조화로운 아메리치노 라떼에 흑당의 진한 달콤함을 더한 '아메리치노 흑당 라떼'(6100원) 두 종류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 개발로 다양해진 고객 요구를 충족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지난 2월 팔도비빔면 추리 35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출시해 SNS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괄도네넴띤’이 정식 출시한다. 제품명은 ‘팔도 비빔면 매운맛(이하 비빔면 매운맛)’이다. 당시 총 1000만개가 조기 완판돼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제품 재출시 요청이 이어져 괄도네넴띤은 해외에도 수출된 바 있다. ‘비빔면 매운맛’은 기존 팔도 비빔면 대비 5배 가량 매운 맛을 유지했다. 비빔면 액상스프에 할라피뇨 분말과 홍고추를 넣어 맛있게 매운맛을 구현했다. 팔도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옥션’에서 선착순 1000명에게 ‘팔도 비빔면 매운맛’ 번들 제품을 100원에 판매한다.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LG전자는 16일 세계 첫 캡술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를 출시했다. LG 홈브루는 캡슐과 물을 넣으면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제조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돼 집에서 방금 만든 맥주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인디아 페일 에일(IPA, India Pale Ale), 페일 에일(Pale Ale), 스타우트(Stout), 위트(Wheat), 필스너(Pilsner) 등 인기 맥주 5종을 제조할 수 있다. 사용자는 취향에 따라 2~3주 만에 약 5리터의 최고급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밀맥주인 위트를 만드는 데 약 9일이 소요되며, 발효가 가장 오래 걸리는 라거맥주인 필스너는 약 21일 걸린다. IPA, 페일 에일, 스타우트
SPC GFS사와 업무협약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에 사용[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전북 무주지역에서 생산된 반딧불 딸기가 '파리바게트'와 '던킨도너츠' 등에 사용된다. 16일 무주군에 따르면 군과 구천동농협(조합장 양승욱), 식자재 전문회사인 SPC GFS(대표 권인태)는 무풍면 반딧불 여름딸기 재배단지 내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구천동농협 양승욱 조합장, SPC GFS 백승훈 상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구천동농협은 출하규격을 준수해 안정적인 출하기반을 마련하고 SPC GFS는 군에서 출하하는 여름딸기 물량을 적극 수용하게 된다.또 평균가격 보장과 농가 수취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온라인 쇼핑몰인 '메가마트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17~21일 연중 최대 규모의 온라인 할인행사인 '묻지마 할인사건'을 진행한다. 메가마트몰은 이 기간 과일과 채소, 수산물, 축산물 등 신선식품을 비롯해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온라인 장바구니 핵심 상품군 전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인기 전자제품과 장보기 대표 생필품을 선정해 일자별로 선착순 반값 타임 할인을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온라인 쇼핑몰 주문이 가장 많은 시간대인 오전 11시, 오후 2시와 4시 등 하루 3번씩 진행된다. 또 온라인 쇼핑몰 매출 상위 상품인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살, 쌀, 수박, 바나나, 계란 등
뉴발란스 키즈 '컬러 스위치' 온라인 판매[비욘드포스트 서미현 기자] "겨울철 스위치 한여름에 준비하세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가 '색상 교체'가 가능한 새로운 롱다운 '컬러 스위치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컬러 스위치는 뉴발란스 키즈가 롱다운 생산·디자인 역량을 집대성한 제품으로 출시할 때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컬러 스위치는 브랜드의 컬러 강점을 리버서블 디자인으로 풀어냈다. 바깥쪽 면을 멀티 컬러 매칭 4종으로, 안쪽 면을 블랙·아이보리·바이올렛·그레이 등 솔리드 컬러 4종으로 각각 채색했다. 따라서 고객들은 취향, T.P.O(시간·장소·상황)에 따라 겉과 안을 바꿔
[비욘드포스트 서미현기자] 오리온은 16일 감자 스낵 ‘예감 화덕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예감 화덕칩은 화덕에 구워 가볍고 바삭한 식감의 신개념 감자스낵으로 ‘감자사라다맛’과 ‘머쉬룸파스타맛’ 2종으로 구성됐다. 오리온은 '예감 화덕칩' 생산을 위해 석판을 부착한 화덕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화덕의 열이 반죽 속까지 들어가게해 기름기가 제거되고 바삭하고 담백한 감자칩 맛을 구현했다. 오리온은 1.3mm 안팎 두께의 얇은 생감자 스낵 ‘포카칩’과 국내 최초 네 겹 스낵 ‘꼬북칩’ 등 새로운 식감의 스낵을 내놨다. 오리온 관계자는 “예감 화덕칩은 장수브랜드 예감을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올빼미족 겨냥 롯데마트, 이마트 매장서 30분~1시간 반짝 연장영업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대형마트들이본격적인 열대야 시즌을 앞두고 이번주 부터 하절기 연장영업에 들어간다. 한밤 무더위를 피해 쇼핑몰을 찾는 ‘올빼미족’을 겨냥한 조치로 마감 특가 행사 등을 통해 매출을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마트는 15일부터 연장영업을 시작한다. 전체 매장의 58%에 해당하는 74개 매장이 대상이며 현재 오후 12시까지 영업에서 1시간 시간을 늘렸으며 8월 18일까지다. 이마트도 19일부터 60여개의 점포 영업시간을 한 달 간 30분 늘리기로 했다.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은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이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