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경쟁사로 꼽히는 AI 스타트업인 앤스로픽이 한국에 지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고위 임원이 밝혔다.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앤스로픽의 폴 스미스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이날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자사의 AI 코드 툴인 '클로드 코드' 사용의 25%가 아시아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아시아지역 진출을 위해 이같이 한국에 지사 설립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앤스로픽은 지난 4개월간 클로드 코드의 사용자 수가 한국에서 6배나 증가했다고 덧붙였다.앤스로픽은 대규모 언어모델인 클로드 AI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인력을 3배 확충할 예정이다.스미스 CCO는 "내년에 성장률은 가파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는 기업
삼성전자가 테슬라의 AI 반도체 칩인 'A14'에 이어 'A15' 칩에도 참여 길이 열려 만년 적자의 터널에서 벗어날 기회를 맞게 될 전망이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22일(현지시간) 3분기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테슬라의 차세대 반도체 칩 생산을 위한 삼성전자와의 계약에 관한 질문을 받고 "삼성전자와 TSMC 모두 AI5 작업을 할 것"(both Samsung and TSMC will work on AI5)이라고 답했다.블룸버그통신은 머스크 CEO가 "삼성은 테슬라의 AI칩 생산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그동안 삼성전자는 테슬라의 AI4 세대 칩을 생산했으며, AI5 세대는 TSMC로 전환된 뒤 AI6 세대부터 다시 삼성전자가 맡는 것으로
2025년 10월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건설, 2위 삼성물산, 3위 롯데건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건설회사 브랜드 31개의 빅데이터 23,019,95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과 커뮤니티 지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을 측정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 평
동탄2신도시에 지난 8월 조성된 하이엔드 단독주택 용지 ‘동탄 더힐’의 주택 착공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시행사 엠디엠은 지난해 10월 착공한 끝에 9개월 만에 대지조성사업 사용승인을 마무리하고 55개 필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동탄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동탄 더힐 부지는 왕배산으로 둘러쌓인 경관 조망에 동탄호수공원이 인근해 자리해 숲·호수·도시를 모두 품은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동탄 더힐은 동탄대로변에 직접 접한 유일한 단독주택 용지로, 동탄역(SRT, GTX-A), 롯데백화점, 리베라CC 등 동탄2신도시의 핵심인프라를 한 축으로 잇는 최고의 교통환경이 강점이다. 서울 수서까지 19분이면 도달
삼성전자가 베일에 가려져 있던 확장현실(XR) 헤드셋 '갤럭시 XR'을 22일 전격 출시했다.기존에 '프로젝트 무한'으로 알려져 있던 '갤럭시 XR'은 삼성전자와 구글, 퀄컴이 공동 개발한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을 최초로 탑재한 헤드셋이다.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장(부사장)은 "삼성전자가 구글이라는 업계를 선도하는 파트너와 함께 굉장히 큰 XR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으로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며 "XR 기기를 대중화하고,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끌어내 더 많은 혁신의 시작이 될 거라 본다"고 말했다.저스틴 페인 구글 XR 제품관리 총괄은 "삼성과 구글이 오랫동안 협업했지만, 갤럭시 XR은 전대미문의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임금 차이가 180만원을 넘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격차를 나타냈다.국가데이터처가 22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제활동인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정규직 근로자의 최근 3개월 월평균 임금은 208만8000원으로, 작년보다 4만원 증가했다.정규직 근로자는 389만6000원으로 10만원 증가했다.또한 지난 8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856만8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1만명 증가했다.이는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규모로, 2023년 이후 2년 연속 증가세다.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한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은 303만7000원으로, 처음으로 300만원을 돌파했다.정규직 근로자는 1384만5000명으로 16만명 늘
국제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3년 만에 LG전자 신용등급 전망을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전날(21일) S&P는 LG전자의 신용등급 전망을 BBB Stable(안정적)에서 BBB Positive(긍정적)로 변경했다. S&P가 LG전자 신용등급 전망을 조정한 것은 2022년 10월 이후 3년 만이다. 이는 가전, 전장사업의 견조한 성과와 최근 인도법인 상장을 통한 대규모 현금 조달, 관계사 LG디스플레이 실적 개선에 따른 기대를 반영한 것이다. 앞서 올 2월에는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Moody’s)가 LG전자 신용등급 전망을 Baa2, Stable(안정적)에서 Baa2, Positive(긍정적)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S&P가 신용등급 전
형지엘리트(대표이사 최준호) 주도하에 형지그룹 전 계열사가 경영혁신을 위한 ‘AI 업무 대전환’ 작업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빠르면 연내 형지그룹 전반에 AI 기반 업무 효율화와 의사결정 고도화가 본격 적용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형지엘리트는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패션그룹형지, 형지글로벌, 형지I&C, 형지에스콰이아, 형지아트몰링 등 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과 국내 대표 AI 기술 기업 ‘NC AI’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형지그룹 AX 경영혁신 선언식’을 열었다. 패션업계로는 선제적으로 AI를 통한 경영혁신으로, 전문성 고도화와 함께 창의적 업무 강화 등 지속 가능한 경쟁력 창출을 도모하겠다
‘챗GPT(ChatGPT)’를 개발한 오픈AI가 AI 기반 웹브라우저 ‘챗GPT 아틀라스(ChatGPT Atlas)’를 공개하며 구글과의 정면 승부에 나섰다.21일(현지시간) 오픈AI는 이날 온라인 생중계 행사를 통해 자사의 첫 AI 탑재 웹브라우저 ‘아틀라스’를 발표했다. 이 브라우저는 웹 탐색을 개인화하고, 항공권 예약이나 문서 편집 등 다양한 업무를 사용자를 대신해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오픈AI는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열 때마다 화면 옆에 ‘Ask ChatGPT(챗GPT에 물어보기)’ 기능이 활성화돼 페이지 내용을 요약하거나 관련 작업을 즉시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영화 리뷰를 요약하거나, 요리 레시피를 찾아 필요한 재료를 온
지난달 미국이 발표한 전문직 비자 수수료 인상이 미국 영토 밖의 해외 거주 신규 비자 신청자에게만 적용된다고 미 이민당국이 밝혔다.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국(USCIS)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수수료 10만달러(약 1억4000만원)의 적용 대상을 구체적으로 밝혔다.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H-1B 비자 수수료를 기존의 100배인 10만 달러로 대폭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혼란이 이어지자 상세 지침을 내놓은 것이다.공고에 따르면 H-1B 비자 신청에 대한 10만달러 납부는 지난달 21일 미 동부 시간 0시 1분 이후에 제출된 비자 신청 건 가운데 미국 밖 지역에 있으면서 유효한
SM엔터테인먼트 시세를 조종한 혐의로 기소된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그 영향으로 카카오가 5% 넘게 급등하는 등 카카오 관련주들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21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위원장의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에게도 무죄를 선고했다. 행위자와 법인을 함께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기소된 주식회사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무죄를 선고받았다.재판부는 하이브의 SM엔터테인먼트 주식 공개매수 기간 중 카카오의 대규모 장내 매수가 시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이유만
LG전자는 조주완 최고경영자(CEO)가 21일 산업통상부 주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전자·IT의 날’ 행사에서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훈장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기업인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 중 훈격이 가장 높다. 조 CEO는 1987년 금성사(현 LG전자) 입사 후 지난 37여 년간 근무하며 LG전자와 국내 전자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다. 특히 2021년부터는 CEO를 맡아 주력사업인 생활가전 분야에서 글로벌 1등 지위를 공고히 하며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장 사업에서는 기술 경쟁력 제고에 힘
애플의 아이폰17 시리즈의 최대 시장인 중국과 미국에서의 판매가 전 모델보다 크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IT 전문매체인 카운터포인트는 아이폰17 시리즈가 출시한 지 10일간 두 나라에서 아이폰16 시리즈보다 무려 14%나 증가했다고 분석했다.중국에서 기본 모델 판매는 이 기간동안 무려 두 배나 증가했고 미국과 중국에서의 판매가 30%를 웃돌았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카운터포인트의 장명맹 수석애널리스는 보고서에서 "아이폰17의 기본 모델은 아이폰 매니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판매가 이처럼 급증했다"고 분석했다.그는 이어 "칩도 고급 사양으로 바뀌고 셀피 카메라도 업그레이드 되는 등 아이폰16과 같은 가격에 출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