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닉 퍼스널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가 국내와 해외 헤어케어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어노브는 2024년 전년 대비 국내 종합 매출 190%, 해외 매출 213% 증가로 국내외 성공적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통한 어노브의 높은 제품력과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바탕으로 브랜드 신뢰도와 고객 만족도를 입증한 점이 성과 요인으로 비친다.현재 어노브는 글로벌 앰버서더 세븐틴 민규, 배우 노윤서와의 캠페인 및 감도 높은 비주얼을 바탕으로 트렌디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4년 11월에 진행한 ‘이터널 아우라 성수’ 팝업 행사를 통해 첫 프래그런스 라인 헤어 퍼퓸까지 성공적으로 런칭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2024년 12월 기준,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3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3월 첫 번째 뷰티 디바이스 ‘더마EMS’를 출시한 이후 약 45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특히 이번 300만 대 판매 돌파는 지난해 4월 200만 대를 넘어선 지 불과 8개월 만에 이루어진 성과로, 과거 100만 대에서 200만 대까지 도달하는 데 11개월이 걸렸던 것과 비교해 판매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는 설명이다. 이번 300만 대 판매 돌파 기록에서는 해외 판매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동시에, 판매 국가의 다변화라는 긍정적인 변화도 두드러졌다. 전체 판매량 중 해외 판매 비중은
국내 성인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가 국민대학교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데이원컴퍼니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프로그래밍, 디자인, 데이터 분석,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을 선도해왔다. 특히 산업 현장의 요구사항을 교육과정에 실시간 반영하는 혁신적 접근으로 ‘직장인들의 학교’라는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데이원컴퍼니는 국민대학교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K-Digital Training)’ 훈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측은 디지털·첨단 산업 분야 취·창업 희망자를 위해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현장 실무 역량
2025년 1월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건설 디에이치, 2위 DL이앤씨 아크로, 3위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7개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2024년 12월 23일부터 1월 23일까지의 국내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빅데이터 7,925,14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하이엔드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고 보다 자유로운 소비를 선택한다는 의미가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란 기존의 아파트 브랜드보다 한 단계 높은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를 말한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는 2025년 상반기 주요 대기업과 공기업에서 신입 및 인턴 채용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은 한국조폐공사, 한국마사회, 코레일관광개발, 아모레퍼시픽, 현대오토에버, SK바이오텍이다. ◇ 한국조폐공사는 내달 3일까지 ‘2025년도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행정사무, 행정기술, 기계기술, ICT, 전자기술 등으로, 총 54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임용 즉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 공사 사업장 소재지에서 근무할 수 있는 자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세부 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 접수 △1차 전형(서류) △2차 전형(필기/실기) △온
삼성물산은 22일 2024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물산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경쟁력을 기반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소개했다.삼성물산은 지난해 매출 42조1030억원, 영업이익 2조98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매출이 2070억원, 영업이익이 1140억원 증가한 수치다. 2024년 4분기 매출은 9조99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0억원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3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억원 증가했다.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설 부문은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성과를 달성했고, 상사 부문은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트레이딩 경쟁력
현대건설은 2024년 연간 연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32조 6944억원, 신규 수주 30조 5281억원, 영업손실 1조2209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샤힌 프로젝트 등 대형 현장의 공정이 순항 중인 가운데 올림픽파크 포레온 등 주택 부문의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연간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10.3% 증가한 32조6944억원으로 연간 매출 목표인 29조7000억원의 110.1%를 달성했다.연간 수주 누계는 30조5281억원으로, 이는 연간 수주 목표인 29조원의 105.3%를 달성한 금액이다. 특히 국내 주요 주택 프로젝트인 대전 도안 2-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부산 괴정 5구역 재개발 사업을 비롯해 불가리아 코즐로두
LG디스플레이는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 26조6153억원, 영업손실 5606억원의 2024년 경영실적을 22일 발표했다. 전년 대비 손실 규모를 약 2조원 축소했다.매출은 OLED 중심의 사업구조 고도화 성과가 가시화되며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전체 매출 내 OLED 제품 비중은 전년 대비 7%포인트 확대된 55%를 기록했다. 손익 측면에서는 OLED 중심의 사업성과 확대와 함께 전사적으로 원가 절감 활동 및 운영 효율화 활동에 집중함으로써, 전년 대비 손실 규모를 대폭 축소할 수 있었다.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4조5650억원(이익률 17.2%)로 전년 대비 168%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 전년 동기 대비로는 6% 증가한 7조8328억
대상웰라이프가 베트남의사협회(Vietnam Medical Association)와 건강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체결식은 지난 17일 하노이에서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와 응우옌 반 낀 베트남의사협회 부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출산·고령화 사회와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5년간 협력한다. 특히 고령자, 환자, 임산부와 아동 등 지원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와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며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대상웰라이프와 베트남의사협회는 각자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베트남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SK텔레콤(SKT)은 올해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SKT는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 인력을 포함, 일평균 약 1500명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특히 이번 설 연휴가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예년보다 길어진 점을 고려해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SKT는 SK브로드밴드·SK오앤에스·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C&C 등 관계사 인력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상황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으로, 연휴 동안 총 1만여 명에 달하는 인력이
HS효성첨단소재는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받았다 21일 밝혔다.SBTi는 세계자원연구소(WRI),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세계자연기금(WWF) 등 주요 국제 기구가 설립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C 이내로 억제하기 위한 과학적 근거에 기반했는지를 검증한다.이번 HS효성첨단소재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승인은 과학적이고 검증된 목표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 이행의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는 국제적 기준을 충족한 기업만이 통과할 수 있는 검증으로, HS효성첨단소재의 글로벌 환경 리더십을 입증
중흥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흥건설과 중흥토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명절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중흥그룹의 공사대금은 약 1000억원 규모로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이에 대해 중흥건설 관계자는 “협력업체에 지급할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며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중흥그룹은 이번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전국 30여개 공사현장의 협력업체들이 임금 및 자재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중흥그룹은 지난해 추석 명절 전에도 공사대금 1300억원
삼성중공업이 LNG운반선으로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3796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2027년 6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LNG운반선의 수주잔고가 84척, 191억달러에 달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에도 LNG운반선, 암모니아 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과 고부가 해양 프로젝트 중심의 수주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