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0.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약 385%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 분기 17.8억원보다 약 70% 증가한 기록이다. 뷰노의 매출 상승은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가 견인했다. 뷰노메드 딥카스™ 단일 제품의 2분기 매출은 약 19억원으로, 지난 1분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 해 선진입 의료기술로 확정돼 국내 의료AI 업계 최초로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 AI 의료기기다. 한편 뷰노의 2분기 영업손실은 약 58억원이지만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적인 콜옵션 이전 비용 등 일회성 비용 약 24억원을 제외하면 약 34억원
2023년 8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글로비스, 2위 한진, 3위 CJ대한통운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의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435,05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세종공장에 이어 충북 소재 음성공장까지 호주TGA(연방의약품관리국)으로부터 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공장은 지난 2021년 TGA GMP 인증을 받으며 액상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에 대해 의약품 수준의 품질 공신력을 인정 받았다. 호주 TGA는 호주 내 의약품, 건기식을 관리·감독하는 기관으로 제품 효능과 안전성, 생산공정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GMP 인증서를 발급한다. 호주는 건기식을 보완의약품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품질과 안정성이 확보되어야만 유통이 가능하다.콜마비앤에이치는 세종공장의 호주 TGA 인증을 받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음성공장 시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TS트릴리온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올해 반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약 4억 4천만 원,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약 1억 7천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분기 별도 기준 누적 매출액은 약 189억 원을 기록했으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약 19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증가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은 수익성 개선이 주효했다고 봤다. TS트릴리온은 샴푸, 트리트먼트, 왁스, 염색약 등 탈모와 머리결, 두피건강에 특화된 헤어케어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TS샴푸는 올 상반기 미국 아마존과 월마트 온라인에 입점했으며 TS더착한염색은 최
2023년 8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 셀트리온, 3위 셀트리온헬스케어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의 133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1,286,78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 분석을 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리브랜딩을 통해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슬로건을 전격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잡코리아가 새롭게 제시하는 브랜드 슬로건은 ‘NEW JOB, NEW ME(새로운 일이, 새로운 나를 만든다)’이다. ‘새로운 일(JOB)을 찾아가는 과정은 새로운 나를 만나는 경험과 스스로의 성장을 위한 가치 있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잡코리아는 2,500만 구직자 회원들의 커리어 성장을 돕는 동반자로서 응원하고 격려한다는 의미를 담고자 했다.함께 성장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플랫폼으로 다가가고자, 로고는 더욱 명확한 컬러 표현과 세련된 모습으로 변화했다. 구직자들을 비춰주는 하이라이트를 성장을 나타내는
텍스트 영상 자동 변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이하 웨인힐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스케일업(Scale-Up)을 위해 단계별 기술 개발(R&D)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웨인힐스가 선정된 분야는 시장확대형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라 최근 년도 매출액이 20억원 이상이면서 민간·시장의 투자 유치 이력이 있어 성장 가능성이 유망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웨인힐스는 기존 ‘TTV’(Text to Video), ‘STV’(Speech to Video) 솔루션을 한 단계 발전시킨 ‘TT3V A.I’
토니모리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연결 흑자 기조를 이어 나갔다. 토니모리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63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토니모리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4%, 영업이익은 189.9% 각각 증가했으며, 13개 분기만에 연결 흑자전환에 성공했던 1분기 대비 매출은 16.2%, 영업이익은 381.5% 증가했다.토니모리의 이번 성과는 화장품 성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 증가와 자회사 실적 개선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분기는 계절적인 영향과 더불어, 중국 노동절 및 일본 골든위크 등으로 방한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명동, 동대문과 같은 특수상권과 면세채널의 매출이 크게 증가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60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 영업이익률 18%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344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 영업이익률 22%의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경기 둔화, 메모리 및 비메모리 반도체 생산량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그러나 고부가가치 반도체인 데이터센터, AI, XR에 사용되는 하이엔드 반도체 R&D와 양산 테스트 소켓 수주가 증가하면서 선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에스시는 2분기 실적 감소의 원인으로 글로벌 메모리 및 비메모리 고객사 감산과 단가 인하를 꼽았다. 반도체 테스트 소켓은 반도체 칩의 생산량이
푸드테크 기업 푸드나무(대표 김영문)는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1,039억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랭킹닭컴을 필두로 ▲2030 여성을 위한 식단 큐레이션 플랫폼 피키다이어트 ▲헬스·피트니스 전문 플랫폼 개근질마트 등 자사 플랫폼의 신규 회원 증가가 이어졌다. 이에 따른 지속적인 성장세, 오프라인 판매 채널 등의 다변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양호한 매출 흐름으로 이어졌다. 특히, 신사업 매출 비중이 상승했다. 국내외 자회사를 통한 신사업 매출이 상반기 연결 매출액의 21% 수준으로 향상됐다. 장기적으로는 해외 법인의 매출 성장에 따라 전체 매출의 50% 이상까지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1분기 영업을 시작한 베트
한세엠케이가 국내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별도재무재표 기준으로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는 올해 2분기 별도재무재표 기준 매출액이 667억 원, 연결재무재표 기준으로는 794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66%, 63%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1억4천만원, 당기순이익은 56억 원으로 집계됐다.1, 2분기를 합친 올 상반기 매출액은 별도재무재표 기준으로 1313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으로, 상반기 매출 합계액이 전년 동기 대비 83%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당기순이익 또한 83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2분
더네이쳐홀딩스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글로벌 사업 성장세와 자회사 ‘배럴’의 호실적에 힘입어 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인 2분기에도 뚜렷한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3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130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지난해보다 34.3% 오른 2437억원으로 집계됐다. 더네이쳐홀딩스의 올 2분기 매출 증가에는 The Nature APAC Limited 등 해외 자회사의 매출 규모 확대와 지난해 7월 인수한 자회사 ‘배럴’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매출을 회복하며 성장한 것이 주효했다. 올해 내셔널지오그래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창사이래 최초로 반기 2,000억원대 매출과 400억원대 영업이익을 돌파하며 또다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에이피알은 지난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3년 상반기 매출액 2,499억원, 영업이익 48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43.4%, 영업이익은 무려 711.9%가 증가한 수치로, 새로운 역대 최대 기록이다. 지난 2022년 에이피알은 상반기 매출액 1,743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2023년도 에이피알 상반기 실적 중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6개월 만에 480억원을 기록한 영업이익이다. 지난해 상반기에 거둔 59억원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