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부동산 가치평가 및 예측 스타트업인 자이랜드(XAI Land)가 국내 부동산업계 전문가로부터 엔젤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자이랜드는 정부주택공사 리서치센터장을 비롯하여 국내외 많은 부동산 PF(Project Financing)와 금융상품 투자를 집행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가 있는 국내 벤처캐피털 펀드인 알버트 인베스트먼트로부터 약 30억원의 기업가치 평가를 받은 바 있다.자이랜드 CEO인 레이몬드 체티(한국명:임동준)는 ”이번 투자금액은 자이랜드의 부동산자산평가모델 AVM(Automated Valuation Model) 서비스에 빠르고 일관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
푸드나무가 지난 24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0기 재무제표 승인과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 4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푸드나무는 2022년 별도기준 매출 1,852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보통주 1주당 100원을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또한 이병기 문화행정연구소 자문위원을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아울러 이사 및 감사의 보수 총액을 각각 기존 15억원, 1억원에서 30억원, 3억원으로 늘리는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 안건도 의결했다. 이로써 인재영입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한국협상학회 ‘2022 대한민국 협상대상’을 수상했다.한국협상학회는 지난 23일 고려대학교에서 ‘2022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자로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을 선정·발표했다. 선정 배경에는 포스코가 지난해 3월 그룹의 균형 성장과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고, △철강 △이차전지소재 △리튬·니켈 △수소 △에너지 △건축·인프라 △식량(Agri-Bio) 등 7대 핵심사업을 통해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것이 주요했다. 또 상생을 도모하는 윈윈 협상력을 발휘해 모든 이해관계자를 설득하고 압도적 찬성을 이끌어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학회는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연식 변경 모델 ‘2023 G90’를 24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2023 G90는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e-S/C) 엔진을 일반 모델에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으며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는 등 상품성을 향상시켰다.제네시스는 2023 G90의 일반 모델에 기존 롱휠베이스 모델에만 탑재됐던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을 추가해 보다 여유로운 동력성능을 제공한다.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은 낮은 엔진 회전(rpm) 영역대에서 모터를 통해 압축시킨 공기를 한 번 더 압축시켜 공급함으로써 3.5 터보 엔진 대비 최대 토크 시점을 앞당겨 저·중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지난 23일 경북연구원과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 복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엔씨(NC) 판교 R&D 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엔씨(NC) 최형근 아트 이노베이션 센터장, 장현영 정책협력센터장, 경북연구원 유철균 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엔씨(NC)와 경북연구원은 ▲스토리 기반 신라왕경 디지털 콘텐츠 제작·전시 체험 ▲3D 콘텐츠 기술을 활용한 권역별 AR·VR콘텐츠 제작 ▲공동 관심분야에 대한 연구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한다. 엔씨(NC)의 ‘아트 이노베이션 센터(Art Innovation Center)’ 산하 ‘스캔 스튜디오(Scan Studio)’에서 디
LG전자가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준비에 협력사와 머리를 맞댔다. 특히 공급망 단계 온실가스 감축 등 ESG 역량·협력사 제조경쟁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LG전자는 지난 23일 오후 LG전자 창원R&D센터에서 협력사 대표 84명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왕철민 전무를 포함한 회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LG전자 협력회는 LG전자와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자발적 협의체다.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기후변화 대응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특히 공급망 단계에서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협력사와 함께 공감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
CJ프레시웨이가 폐식용유 수거 플랫폼 ‘그린마켓’을 운영하는 에스앤디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식자재 유통 고객사의 폐식용유를 수거해 친환경 원료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활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그린마켓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전국 어디서든 간편하게 폐식용유 수거를 신청하고, 판매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수거 당일 시장 단가에 맞춰 폐식용유의 가격을 책정함으로써 투명한 거래가 가능하고, 수거 현황과 이력도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방식의 기존 폐유 수거 과정을 디지털화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투명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는 그린마
삼성전자의 첨단 보안 솔루션 ‘녹스(Knox)’가 탑재된 바티칸 교황청 근위대의 경호 시스템이 공개됐다.삼성전자는 24일 뉴스룸을 통해 ‘교황청 스위스 근위대’의 경호시스템에 삼성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 스위트’가 탑재돼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녹스 스위트는 근위대가 사용하는 기기를 쉽게 배치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관리자가 모든 경호 기기의 위치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기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했을 때 데이터를 원격으로 지울 수도 있다.특히 경호상 위협이 예상되는 경우 교황청 근위대가 보유하고 있는 여러 기기에 위협 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다. 순찰 리더는 모든 구성원
2023년 3월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깨끗한나라, 2위 해성산업, 3위 영풍제지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종이목재 상장기업 1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의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1,520,70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아람코와 삼성전자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민간 네트워크망을 시작으로 산업용 5G 기술 생태계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관한 예비 계획을 담은 업무협약(non-binding 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 석유화학, 제조업 등 사우디 아라비아의 다양한 산업군들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하는 이번 협약은 이들 산업군의 핵심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안전하고, 빠르고, 신뢰도가 높은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첨단 4G, 5G 기술을 활용하게 된다. 아람코와 삼성전자는 미션 크리티컬 통신 (mission critical communications)을 위한 첨단 산업용 5G 활용 사례 구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는 사우디 아라비아, 중
3D 가상공간 SaaS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엘리펙스로 전년비 약 28%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Asia-Pacific High-Growth Companies)'에 2년 연속 선정됐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공동 조사해 발표하는 아시아 태평양 고성장 기업 2023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의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500대 기업 순위로 산출된다.이번 순위는 2018년 매출 10만 달러(약 1억 3,000만원) 및 2021년 매출 100만 달러(약 13억원)이상인 기업 중 호주,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대만,
삼성전자는 23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원사들과 함께 ‘2023년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대표이사인 한종희 부회장, 삼성디스플레이의 이청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김영재 협성회 회장(대덕전자 대표)을 비롯한 208개 회원사 대표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상생협력데이는 삼성과 협력회사가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협성회 정기총회, 우수 협력회사 포상 등이 진행되며, 삼성 주요 경영진과 협성회 회장단 간 화합의 장이 돼 왔다.2012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된 상생협력데이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다가 이번에
삼양그룹의 화학,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대표: 강호성, 최낙현)는 23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사는 2022년 매출액 1조 9988억원, 영업이익 378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제12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1250원, 우선주 1주당 13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아울러 김광 세무법인 세연 대표세무사가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으며, 양옥경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사외이사/감사위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