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021 국제 양자내성암호 학술대회(PQCrypto 2021)’에서 산업현장에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사례를 발표했다.학술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온라인 병행 개최됐다.양자내성암호(PQC; Post Quantum Cryptography)는 양자컴퓨터로도 풀어내는데 수십억년이 걸리는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을 통해 보안을 강화하는 암호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크립토랩, 코위버와 함께 격자기반의 양자내성알고리즘을 지난해 6월 세계 최초로 ROADM(광전송장비)에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해 고객전용망의 보안을 강화한 바 있다.이어 디지털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의료현장에 적용된 전용회선에 양자내성암호를 활용하는 광
포스코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잠정)이 2조6800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전기 대비 50.47% 상승한 수치이자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9조28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7.82%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1조32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100% 상승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는 않지만 스포츠 스타들이 정상급에 올라서기까지의 과정을 대중이 오래도록 기억하면서 전∙현직 스포츠 선수들의 활약상도 이어지고 있다. 연예계로 진출한 스포츠 선수인 스포테이너들이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MC, 패널로 출연하는가 하면 각 분야의 레전드급 스포츠 선수들이 새로운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는 방송 프로그램도 인기다. 현직 인기 선수들의 방송 출연 역시 연일 화제가 된다.이러한 스포츠 선수들의 인기는 광고계 러브콜로 이어지고 있다. 선수들의 대중적인 인기에 더해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 스포츠맨십의 올바른 이미지까지 간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난연(難燃)섬유 자체브랜드인 ‘메터리움’(Materium)전문기업으로 유명한 티에프제이글로벌(TFJ global)이 “200여억원을 투입하여 ‘메터리움’ 전용공장 증설에 착수했다. ‘꿈의 소재’인 난연소재 분야로 사업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22일 발표했다. TFJ글로벌은 세계 최고수준의 ‘비불소(C0), 친환경 발수가공나노기술’을 자체 개발한 기술 집약형 하이테크 섬유소재 스타트업이다. 난연소재인 난연섬유 ‘메터리움’은 탄소섬유를 만들 때 50%를 태우고 50% 정도가 남아 있을 때, 중간단계인 안정화 과정에서 뽑아내는 섬유다. TFJ글로벌이 자체 개발에 성공한 난연섬유 ‘메터리움’의 LOI는 45~48 수준으로 세계적인 탄소섬유 제
포스코(회장 최정우)는 21일 기업시민 경영이념 선포 3년을 맞아 포항에서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김부겸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인지업 그라운드’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포스코 기업시민 3년, 미래 경영의 길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최정우 회장과 기업시민포럼 곽수근 서울대 교수, 포스텍 송호근 교수, 고려대 문형구 교수 등 학계 전문가가 참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국내외 주요 석학과 전문가들이 기업시민 경영이념의 가치와 성과를 Business, Society, People 분야에서 분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특히 글로벌 경쟁 전략과 조직학의 대가로 불리는 스탠포드대 윌리엄 바넷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21일, 발전사 최초로 500MW급 석탄발전 탈질설비 요소수 직접주입 실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석탄발전소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탈질설비의 환원제로 쓰이고 있는 무수암모니아를 안전한 물질인 요소수로 대체하고, 요소수를 연소가스 통로내에 직접 분사함으로써 탈질설비 운영의 안전성과 편리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중부발전은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유해화학물질 제로화를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발전소 용수 처리에 사용되는 염산, 가성소다 뿐만 아니라, 발전소 탈질설비에 사용하고 있는 암모니아를 안전한 물질로 대체하기 위해 석탄발전 탈질설비 요소수 직접주입 기술 개발
1991년 (구)동양그룹의 IT 전문 계열사로 출범후 사업 재편을 거쳐 현재 B2B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비케이탑스(대표 정상용)가 관계사인 우진기전의 상반기 수주 실적이 1,041억원을 돌파하면서 경영활동에 호조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우진기전의 이 같은 성과는 전년 동기의 수주 금액 773억원 대비 35%가량 증가한 수치다.1984년 설립된 우진기전은 전력솔루션과 전력기기 유통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 전압 민감도가 높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체들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우진기전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수상태양광과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솔루
LG유플러스가 전남 여수 석유화학 산업단지에 5G MEC 기반 ‘스마트산단’을 구축한다.LG유플러스는 전남도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MEC 기반 5G 융합서비스 공공부문 선도적용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전남 여수에 위치한 석유화학 산업단지에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도입할 방침이다. 솔루션을 고도화하기 위해 MEC 기술도 활용한다. MEC(Multi-access Edge Computing)는 분산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데이터센터를 서비스 현장에 가깝게 배치하고, 5G의 초저지연성을 극대화하는 기술이다.국내 석유화학단지는 조성 후 30~50년이 경과한 탓에 장비와 시설 보수·점검
맥도날드가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출시에 적극 나선다.한국맥도날드는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하기 위해 전라남도 및 공급 협력사와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고품질의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객들에게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를 통해 국내에서 출시된 로컬 메뉴가 해외로도 알려지고 나아가 세계인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뜻 깊은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프로젝트 첫 시작으로 한국맥도날드는 20일 목포남악DT점에서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청 및 공급 협력사와 지역
한진중공업은 714억6612만원 규모의 대전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이번 계약규모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4.2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5개월이다.
2021년 7월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두산중공업, 2위 두산인프라코어, 3위 현대로템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기계 상장기업 9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하였다. 6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의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3,984,04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하였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7월 21일(수)부터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경형 전기차를 홈쇼핑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판매되는 전기차는 2인용 초소형 전기차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한 우수한 제품력은 물론 구매 시 각종 전기차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경제성도 높다. 서울시의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SBA 운영, 대표 장영승)는 지난 6월 ‘챌린지!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6개 혁신 스타트업 제품을 CJ온스타일 방송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챌린지! 스타트업’은 자원과 경험이 부족한 스타트업의 초기 사업화 전 과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시제품 개발·제품 양산·판로
2015년부터 국립수목원과 함께 국내외 원추리 유전자원을 수집 및 증식해 유용한 산림유전 자원을 확보해왔던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하는 제이드가든 수목원(이하 제이드가든)이 지난 7월 16일(금) 효율적인 원추리 연구와 보존을 위한 원추리 정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정원 규모는 약 530㎡이며, 약 200여 종의 원추리가 전시됐다. 제이드가든은 그동안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원추리 관련 전문 도록을 제작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원추리 보급에 앞장섰다. 이번에 조성한 원추리 정원은 국내에 자생하는 원추리원추리의 효율적인 관리와 생물의 다양성 보존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제이드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