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주택사업 부문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27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도시정비(수주영업, 온라인홍보·기획)와 리모델링(주택설계, 수주영업)으로 나누어 진행한다..도시정비 수주영업 직무는 ▲도시정비사업 입찰전략 수립·실행 ▲도시정비사업 사업추진 영업활동 ▲대발주처 업무협의 등이며 지원자격은 도시정비 수주영업 경력 5년 이상이다.도시정비 온라인 홍보·기획 직무는 ▲주택 재건축·재개발 사업 홍보전략 수립 ▲홍보 컨텐츠 기획·제작·실행 및 고객 피드백 관리 등이며 지원자격은 ▲온라인 홍보 인하우스 및 에이전시, 웹콘텐츠 기획·제작 업무 유경험자 ▲유관경력 5년 이상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올해를 파이낸셜스토리 원년으로 삼고 시장의 신뢰를 키워나갈 것을 강조했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열린 올해 첫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성장 비전에 대한 스토리 제시만으로는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서 “경영환경의 변화 속도보다 더 빠른 실행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이해관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파이낸셜 스토리를 제시하고 실행해 성과를 계속 쌓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 스토리는 매출과 영업이익 등 기존의 재무성과 뿐만 아니라 시장이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는 목표와 구체적 실행계획을 담은 성장 스토리를 통해 고객, 투자자, 시장
포스코가 27일 친환경차 제품·솔루션 통합 브랜드인 ‘e Autopos’ 론칭 행사를 관련 고객사와 함께 개최한다. 포스코의‘e Autopos’는 2019년 프리미엄 강건재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에 이은 두번째 제품·솔루션 통합 브랜드다. 친환경의 eco-friendly, 전동화 솔루션의 electrified AUTOmotive solution of POSco를 결합한 합성어로, 친환경성·협업시너지·미래 지향을 담은 혁신을 통해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포스코 정탁 마케팅본부장은“시장의 요구에 맞는 고품질·고부가가치 제품과 혁신적 솔루션을 만드는데 그룹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고, 고객사와 상생협력을 통해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91억원으로 전년(영업손실 1조3594억원)보다 적자 폭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4조2301억원으로 2019년(23조4756억원)보다 3.2%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영업이익은 6855억원으로 전년동기(4219억원)과 비교해 흑자전환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6분기 연속으로 발생한 적자를 흑자전환했던 지난 3분기(1644억원) 대비 317% 증가한 수치다. 4분기 매출은 7조46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 전분기대비 11% 증가했다. 회사는 4분기에도 코로나 19로 인한 재택문화 확산 등에 따른 TV 및 IT 제품 수요 강세와 대형 OLED 및 POLED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사 9년만에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연간기준 매출이 1조1648억원, 영업이익 292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1,2,3 전체 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라 전년대비 66.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19.3%상승했다. 영업이익률은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2019년 13%에서 2020년 25%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64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9%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29조243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1%증가했다.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시장 판매량은 113만 9583대로 전년동기 4.7% 낮아진 수치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도 투싼, GV80, G80, 아반떼 등 신차호조로 전년동기대비 5.0%증가한 20만 4190대를 판매했지만 해외에서는 유럽과 신흥국 중심으로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수요 감소세로 인해 전년동기 6.6% 감소한 93만5393대를 판매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5.1%증가한 29조2434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도매 판매 감소 및 원달러 환율 하락 등 원화강
현대중공업이 저탄소 시대에 대비해 친환경 미래사업에 1조원을 투자한다. 현대중공업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및 미래 선박 개발, 건조기술 개발, 친환경 생산설비 구축 등에 향후 5년 간 최대 1조원을 투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한 투자 자금은 비상장사인 현대중공업이 IPO(기업공개)를 통해 연내 약 20% 규모의 신주를 발행, 조달한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그룹 내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투자를 통해 수소, 암모니아 등 저탄소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선박 및 미래 첨단 스마트십, 자율운항선박 개발과 이중연료추진선의 고도화에 나선다. 또 연료
최근 포스코는 2천억 넘는 금액을 투자해 포항제철소에 사일로 8기를 준공했다. 사일로(Silo)는 밀폐형 원료저장설비로, 바람에 의한 원료 비산을 방지한다. 석탄, 석회석 등 원료를 밀폐된 옥내에 보관해 원료 가루가 날리는 것을 차단하는 것이다. 포항제철소는 2012년부터 원형 사일로 9기, 셀 사일로 1기를 원료 관리에 활용했다. 지난달 5만톤 규모 사일로 8기를 추가 준공함으로써 포항제철소는 총 18기의 사일로를 보유하게 된다. 이는 총 103만 5천톤 가량의 원료를 저장할 수 있는 규모다. 사일로를 추가 건설함에 따라 제철소 내 원료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포항제철소는 사일로 설
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 가치 플랫폼인 소셜밸류커넥트(Social Value Connect, 이하 SOVAC)가 27일 막을 올린다. 올해 SOVAC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매월 1회 유튜브 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열리며, 이번이 새해 첫 행사다. SK그룹은 27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유퀴즈 온 더 플라스틱,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를 위하여’를 주제로 한 SOVAC 1월 행사를 유튜브 등을 통해 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SOVAC의 전체 주제는 ‘넥스트노멀(Next Normal) 시대 위기극복을 위한 도전: 연결에서 임팩트(Impact)로’이다. 학계, 일반 기업, 사회적 기업 생태계, 일반인 등 사회 각계에서 실천에 옮기고 있는 환경 등 ESG 영역의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그룹의 계열사를 이용한 부당 내부거래에 대한 조사를 조만간 마무리한다. 2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공정위는 삼성그룹 계열사가 삼성물산의 자회사인 삼성웰스토리를 부당지원한 혐의와 관련해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정위는 삼성 측에 심사보고서를 발송하고 의견을 받은 후 전원회의에 안건에 상정해 최종 제재 수위를 결정할 전망이다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지난 2018년 7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웰스토리, 삼우종합건축사무소 등의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삼성물산의 자회사인 삼성웰스토리에 대한 부당지원에 위법성을 따져보고 있다. 지난 2019년 기준으로 삼성웰스토리의 매출액 가운데 38.3%가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과 한화 보은 사업장에서 각각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청주시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 사무동에서 일하는 30대 직원 A씨가 이날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24일 부인이 확진 판정을 받자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감염된 것으로 드러났다. 자녀 2명도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녀 1명은 지난 22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사업장은 A씨가 근무했던 사무동 건물과 식당 등 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직원은 재택근무하도록 했다. 방역당국은 A씨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자를 찾고 있다. 공장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유덕상)은 특정 식품에 대한 알러지 보유자와 베지테리언(Vegetarian, 채식주의자)이 안심하고 식사 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식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아워홈은 채식 문화 등 다양한 생활방식이 확산됨에 따라 개인별 식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 제공을 취지로 이번 메뉴를 기획했다. 최근 구내식당에서도 채식 메뉴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추세인 만큼, 해당 메뉴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워홈은 메뉴 출시에 앞서 점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특정 식품에 대한 알러지 보유 및 베지테리언 여부와 유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주요 알러지 원인 식품 및 비건 고객들의 채식 범위 결과를 바탕으로 식단
SK그룹이 내년부터 대졸 신입사원 정기채용을 없애고 100% 수시채용으로 채용방식을 바꾼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전날 내부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확인했다. SK그룹은 2019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계열사들이 동시에 뽑는 정기 채용에서 단계적으로 바꿔 2022년부터 100%수시 채용만 하기로 내부 계획을 세웠다. 2019년 전체 계열사가 정기공채 방식으로 인재를 채용했고, 지난해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 SK C&C, SK매직 등 6개 관계사가 정기채용을 진행했다. 일단 올해는 일부 정기채용과 계열사별로 수시채용을 함께 진행해 사원을 뽑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