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전문기업 LG CNS가 인도네시아에 이어 베트남으로 AI데이터센터 사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 LG CNS는 1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 최대 국영통신기업인 베트남우정통신그룹(이하 VNPT),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과 ‘베트남 데이터센터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은 양국의 투자 협력 관계 증진과 시장 진출 기회 모색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베트남 또 럼(To Lam) 서기장 등이 함께했다. MOU 체결식에는 LG CNS 현신균 사장과 VNPT 또 융 타이(To Dung Thai) 회장,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김용식 CEO 등이 참석했다.
자동차 부품 및 태양광 설비 제조업체 대성파인텍이 에너지 밀도를 4배 이상 높이면서 자가 방전율을 대폭 개선한 '슈퍼 커패시터'의 양산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슈퍼 커패시터 양산을 위한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시제품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존 콘덴서 보다 고용량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방출해 주는 장치를 슈퍼 커패시터라고 한다. 전기차와 태양광, EV 전기차와 ESS 등에 주로 사용된다. 대성파인텍 김병준 대표이사는 "기술적 난제를 해결한 슈퍼 커패시터 개발에 성공해 이 제품의 양산 라인을 구축, 시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새로 개발된 슈퍼 커패시터는 셀과 모듈의 적층구조 설계를 개
LG전자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구독 전용 브랜드샵을 첫 오픈하고 서비스를 본격 론칭하는 등 글로벌 구독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가전 구독 시장이 이미 형성돼 있거나, 고객 니즈가 큰 국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구독 사업을 운영 중인 국가는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이다. 가전 구독은 정기적인 소모품 교체 및 점검을 포함한 전문적인 케어와 무상 A/S를 제공하며 초기 구매 부담도 적다. 기존의 소유 개념을 넘어 프리미엄 제품을 더욱 편리하고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면서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LG전자 구독 사업은 국내에서 쌓
엔씨소프트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상승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24억원으로 전년 보다 4% 늘었다. 다만 환율 변동으로 외화 관련 손익이 감소해 당기순손실 360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448억원, 아시아 691억원, 북미·유럽 262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423억원으로,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의 비중은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했다. PC 게임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0% 증가한 917억원이다. 아이온은 신규 서버 출시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53% 성장한 1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 증가한 2190억원이다. 리니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주력 노선인 일본 동남아 이용객들이 역성장하면서 그나마 재무구조가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진에어 마저 일본과 국내선 수요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진에어에 대한 목표주가를 13% 낮췄다.앞서 진에어는 2분기 영업손실이 4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최고운 연구원은 "외형보다 비용 증가가 문제였다"며 "전체 ASK(유효좌석킬로미터)는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영업비용이 13%나 급증했다"고 분석했다.특히 "일부 일회성 요인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항공업계 전반적인 비용 인플레이션 영향은 예상보다 큰 상황"이라
NHN KCP는 12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 5817억 원, 영업이익 23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7%, 영업이익은 2% 증가한 수치다. 매출에 기여하는 거래액은 2025년 2분기까지 누적 24.5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늘었다. 국내·외 대형 가맹점들의 거래대금 증가가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2분기만 보면 매출액은 역대 분기 중 처음으로 3000억원을 돌파했고, 거래액 역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2분기 매출액은 30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하며, 역대 2분기 중에서 최대 영
KT가 통신 본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와 AICT 기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에 힘입어 의미 있는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11일 KT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매출 7조 4274억원, 별도 기준 매출 4조 77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5%, 4.9% 증가했다.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통신·AX 등 핵심 사업의 성장과 강북본부 부지 개발에 따른 일회성 부동산 분양 이익 반영 등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105.4% 증가한 1조 148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0.6% 늘어난 4687억원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먼저, 무선 사업은 5G 가입자 기반 확대와 번호이동 가입자 순
HBM(고대역폭 메모리) 등 AI용 특수 메모리 칩 수요가 2030년까지 연평균 30% 성장할 것이라고 SK하이닉스의 부사장이 밝혔다. 이는 최근 HBM시장의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예측이어서 주목된다.최준용 HBM사업기획 부사장은 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AI 수요는 매우 확고하고 강력하다”며 HBM 등 인공지능(AI)용 특수 메모리 칩 시장이 이같이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그 근거로 AI 혁신을 선도하는 빅테크들이 여전히 AI 투자 규모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최 부사장은 “이들의 AI 인프라 투자와 HBM 수요간에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발언은 최근 HBM 시장의
LG유플러스가 유튜브와 손잡고 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유쓰 쇼츠 페스티벌(Uth Shorts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튜브가 국내 기업과 공동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사례는 이번 공모전이 최초다.유쓰 쇼츠 페스티벌은 LG유플러스의 Z세대 전용 브랜드인 ‘유쓰(Uth)’를 중심으로 Z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쇼츠 영상을 업로드하는 공모전이다. 10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연령·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이번 공모전의 주제인 ‘Simply Me(내가 가장 나다운 순간)’에 맞춰 15초 이상의 쇼츠 영상을 제작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유쓰 공식 홈페이지
한국환경기술사회(회장 홍순명)는 지난 9일 서울 신촌 소재 ‘소아암NGO한빛’을 방문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6회 2025년 소아청소년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여름 힐링캠프’를 지원하기 위한 물품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환경기술사회 홍순명 회장과 김지현 홍보위원장은 여행용 캐리어 11개와 크로스백 15개(보루네오 가방 후원), 과자 등을 소아암NGO한빛에 전달했다. 환경기술사회는 지난 2024년 홍 회장 취임 후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 및 성금 후원을 통한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소아암NGO한빛은 2004년 설립돼 신촌세브란스 소아암 병동에서 치료받는 소아암 환아들과 전국에서 신촌세브란스 소
글로벌 AI 칩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엔비디아와 AMD가 중국에 반도체를 수출하는 대가로 중국 매출의 15%를 미국 정부에 납부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미국 정부 소식통들은 엔비디아가 중국 내 H20 AI칩을 판매하는 라이센스를 허가받는 댓가로 이같은 거래에 동의했고 AMD도 MI308 칩 수익의 15%를 내기로 했다고 전했다.FT는 미국 기업이 수출 허가를 받기 위해 매출의 일부를 정부에 내기로 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면서 관세를 피하려면 미국에 투자해야 한다고 요구해온 트럼프 행정부의 방식에 맞아떨어진다고 평가했다.일종의 수수료를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했는지
삼성전자는 자사의 통합 디지털 지갑 서비스 '삼성월렛'이 2015년 8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이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월렛은 지난 10년간 모바일 결제 생태계 변화를 이끌며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월렛 서비스 경험을 제공했다. 삼성월렛은 지갑 없이도 모바일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혁신을 넘어 일상 생활 전반을 연결하는 새로운 디지털 라이프 경험을 주는 통합 디지털 월렛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국내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은 2016년 약 23조 5000억원에서 2024년에는 10배 이상 성장한 약 350조원 규모를 기록하며 간편결제가 일상생활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
엔비디아가 H20 인공지능(AI) 칩의 중국 수출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상무부 고위관리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수출통제를 관장하는 상무부내 산업안보국이 지난 8일 엔비디아에 수출 허가를 발급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젠슨 황 CEO가 최근 백악관을 방문, 트럼프 대통령을 면담한 지 이틀 만에 허가 발급을 개시한 것이다. H20 AI칩 대중 수출이 재개되면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월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을 위해 성능을 낮춰 설계한 H20 칩의 수출을 금지했었다. 백악관은 H20 칩 수출 재개를 허용한 이유에 대해 중국이 자체 AI 칩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