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부산은행, 2위 광주은행, 3위 경남은행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에서 사랑받는 지방은행 브랜드인 부산은행·광주은행·경남은행·전북은행·제주은행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분석을 했다. 5개 지방은행 브랜드에 대해서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의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9,207,94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을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나누게 된다.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
DB손해보험이 지난달 29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곳은 총 39곳이며 이로써 전체 팁스 운영사는 약 150여곳이 됐다. 보험사 중에서는 기존의 교보생명, 삼성화재에 이어 DB손해보험이 신규로 합류했다.팁스(TIPS)는 유망 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 기업을 정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발굴해 지원하는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팁스 운영사를 통해 스타트업에 자금 지원,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하여 혁신적인 기술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팁스에 선정된 기업은 운영사로부터 1억원 이상의 투자를 지원받고, 정부로
KB자산운용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RISE 투자 인사이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RISE 투자 인사이트 세미나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의 주요 트렌드와 투자 전략을 공유하고, 업계 관계자 및 인플루언서들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행사엔 증권사 상품·연금 담당자 및 프라이빗뱅커(PB), 금융 인플루언서 등 약 250명이 참석해 세미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세미나는 KB자산운용 김영성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KB증권 김지원 애널리스트의 ‘스테이블코인과 국내 가상자산 ETF 현황’ ▲KB증권 왕현정 TAX솔루션부 부서장의 ‘ETF 투자 시 알아두면 좋
NH투자증권은 올해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객의 안정적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연금투자 더하기, 나의 내일 더하기 시즌 4’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연금저축펀드 계좌 보유 고객에게 실질적인 투자 혜택을 제공해 투자 및 절세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내 NH투자증권에서 연금저축펀드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에게는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제공하며, 해당 계좌로 10만원 이상 입금 시 추가 1만원을 지급한다.또 연금저축계좌로 순입금 혹은 타사 계좌에서 이전시 금액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지도와 협력하에 건전성 관리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2025년 말까지 연체율을 5%대까지 낮춰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6일 밝혔다.상호금융업권은 최근 부동산·건설 경기 부진, 수익성과 연체율 악화로 전반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새마을금고 또한 2024년말 6.81%, 2025년 상반기 8.37%까지 연체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이에 새마을금고는 2025년 부실채권을 적극 매각하고 있으며, 연체율을 대폭 감축해 9월 말 연체율은 전년 말과 유사한 수준인 6%대를 회복하는 등 여신 건전성의 안정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핵심 동력은 지난 7월 출범해 3분기부터 본격 가동된 새마을금
KB국민카드는 10월 한 달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걷기 ‘위시드림(WE:SH DREAM)’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위시드림 캠페인은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 ‘위시(WE:SH) 카드’의 슬로건인 ‘We wish you happiness’의 의미를 담았다.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를 달성하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임직원과 국민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목표한 2억5천만보를 넘어 총 3억8300만보를 달성했다. 저탄소 생활 실천을 통한 3만5093kg의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의 이식비(조혈모세포), 치료비 등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지난 5일 NH투자증권 PB(프라이빗뱅커)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자산 교육 ‘업클래스(UP Class)’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업클래스는 두나무가 국민 디지털자산 이해 증진에 기여하고자 국내 1위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담아 구성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사랑의열매, 월드비전, 환경재단 등 비영리 공익 법인 대상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금융사는 NH투자증권이 처음이다.이번 업클래스는 미래 핵심 투자 수단으로 부상한 디지털자산에 대한 PB들의 이해를 높이고, 자산 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의 ‘2026 대한민국 금융소비
달러 등 기존 화폐에 가치를 고정한 가상화폐인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무역 결제 수단으로 빠르게 대체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5일 '스테이블코인의 무역 거래 활용과 한국 무역에 미칠 영향'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이 무역 인프라와 금융 네트워크의 구조적 변화를 촉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보고서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무역 결제는 전통적 무역 결제의 복잡한 절차와 높은 비용 문제를 보완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다.무역 결제에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면 국제송금 수수료를 기존 평균 6%에서 1% 내외로 낮출 수 있고, 결제 시간도 기존 수 일에서 수 분 단위로 단축할 수 있
지난달 30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치맥 회동'이 화제가 되면서 이 자리에 참석한 기업들 사이에 협업 기대감이 고조됐다. 이어 엔비디아가 한국에 26만장에 달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대한민국 정부 주도 '소버린 AI'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란 기대가 높아졌다.이에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KODEX 반도체 Super Day!'를 주제로 KODEX 반도체 투자전략 웹세미나를 6일 오후 6시에 'KODEX 상장지수펀드(ETF)'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웹세미나는 '치맥 회동'이후 세 거물의 만남이 의미하는 AI반도체의 시장 전망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복잡한 반도체 밸류체인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달 27일, 경기도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사회혁신공간 내 금융권 최초이자 유일한 ‘신협 사회연대금융 어부바센터(이하 어부바센터)’를 운영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협의 사회적금융 인프라와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지원정책을 연계해 지역사회의 상생과 포용경제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사회혁신공간 내 ‘신협 사회연대금융 어부바센터(이하 어부바센터)’를 공동 운영하고, 경기도 사회가치벤처펀드(사회적기업 특별융자) 운용을 확대하
국민연금도 미국주식 중 엔비디아 투자비중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지난 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빅테크 포트폴리오에서 엔비디아 비중이 7.2%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어 애플(5.9%), 마이크로소프트(MS 5.7%) 아마존(3.2%) 메타(2.5%) 순이었다.지난 6월 말 기준 73억5210만 달러였던 국민연금의 엔비디아 주식 평가액은 9월 말에는 92억4574만 달러로 18억9363만 달러(25.8%) 급증했다. 이어 애플 주식 평가액이 59억1177만 달러에서 75억6937만 달러로 28% 급증했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과 테슬라 주식 평가액은 각각 42.3%와 44.2%씩 뛰어올랐다. 이밖에 브로
카카오뱅크는 5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511억원, 당기순이익 111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0%, 10.3% 감소한 규모다. 카카오뱅크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5043억원, 당기순이익은 3751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2.5%, 5.5% 증가했고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대출을 통한 이자수익이 감소했음에도 비이자수익이 성장하면서 전체 영업수익 증가를 견인했다. 고객 트래픽 및 수신의 성장을 바탕으로 수수료·플랫폼 비즈니스와 자금운용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다. 대출이자수익을 제외한 비이자수익은 3분기 누적 83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 전체 영업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주도테마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삼성알아서글로벌주도테마EMP 목표전환형 펀드 제1호(이하 삼성알아서글로벌주도테마EMP1호)’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의 대표 목표전환형 펀드 시리즈인 ‘삼성알아서투자해주는EMP 목표전환형 펀드’를 운용 중인 AI퀀트운용팀에서 출시하는 펀드로, 투자 대상을 국내 중심에서 글로벌 주도테마 상장지수펀드(ETF)로 확장해 새롭게 선보이는 목표전환형 상품이다. ‘삼성알아서투자해주는EMP목표전환형 펀드’ 시리즈는 지난해 6월에 펀드 1호를 출시한 이후 5호까지 이어서 출시하며 누적 설정액 약 889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설정 규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