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 쇄신을 골자로 한 하반기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자원 중복을 최소화하고, 체질 개선을 통한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4그룹 20본부 81팀 체계에서 4그룹 20본부 58부 체계로 재정비했다. 팀별 핵심 기능을 부(部)를 중심으로 통폐합해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는 한편 책임과 권한을 함께 부여해 조직내 성과주의 문화를 확산하겠단 방침이다. 우선 신한카드는 급변하는 디지털 지급결제 시장 속에서 페이먼트(payment)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영업 성과 창출을 위해 페이먼트 기술을 개발하는 ‘페이먼트 R&D팀’과 영업 전략을 총괄하는 ‘영업기획팀’을 ‘영업기
◇부서장 신규선임▲ FD부장 라경모 ▲ 제휴영업1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승돈 ▲ 전략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양필상 ▲재무기획본부 내부회계관리 파트장 심일호 ▲ 심사발급부 부산발급지원 파트장 최은경◇조직개편 및 이동▲ 고객경험혁신부장 박상민 ▲ 영업기획부장 남궁설 ▲ 영업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송성학 ▲ 고객마케팅부장 서종표 ▲ 고객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종욱 ▲ 가맹점마케팅부장 장은호 ▲ 공공마케팅부장 오병철 ▲ 공공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이현주 ▲ 멤버십영업부장 권순석 ▲ 멤버십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범영 ▲ 멤버십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신동관 ▲ CRM부장 이대규 ▲ CRM부 팀장(부서장대
2025년 6월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 2위 삼성자산운용, 3위 한화자산운용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8일까지의 45개 자산운용사 브랜드 빅데이터 41,848,41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하여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지수화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지난 17일, 제주특별자치도청 한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승국, 이하 진흥원)과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주 지역 고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정승국 진흥원장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인사들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보고,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력 분야로 제주 메밀산업 활성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런케이
유전체 기반 AI 해석 기업 쓰리빌리언(3billion)이 구글 딥마인드를 능가하는 성능을 입증하며, 연간 71조원 규모에 달하는 글로벌 희귀질환 유전자 진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18일 쓰리빌리언의 IR자료에 따르면 쓰리빌리언은 AI 기반 유전변이 해석 모델 ‘3Cnet’을 통해 구글 DeepMind의 Alphamissense 모델 대비 4.3% 높은 정확도를 달성했다. AUC(곡선 하 면적 기준) 지표에서도 1.000이라는 완벽한 수치를 기록,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입증했다. 이미 실험적으로 검증된 변이들에 대해 AI만으로 정확히 예측한 것으로, AI 진단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에 방점을 찍었다.이러한 기술력은 세계적 경진대회 수상으로도 증명됐다. 쓰리빌
NH투자증권은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The First Media Day: 해외투자 새로고침’을 개최하고, 거래 중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한계를 넘어 정보와 전략 중심의 ‘투자 인사이트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단순한 거래 플랫폼을 넘어, 고객의 자산 성장을 함께 설계하는 ‘투자 전략 파트너’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투자정보 접근성/적시성 부족 ▲현지와의 시차 등 제한된 거래환경 ▲거래 수수료 부담 등 3가지로 짚었다. 이에 따라 ▲오리지널 투자정보 ▲거래 편의성 ▲수수료 제로고침 등 ‘현지인처럼 투자하기’ 3단계
유리 정밀가공 전문기업 유티아이(UTI)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핵심기술인 TGV(Through Glass Via) 기판을 단독 개발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 글로벌 유리소재 강자 코닝이 2대주주로 자리한 가운데, 기술 내재화와 고부가가치 공정 확대를 통해 신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유티아이는 현재 TGV 기판 관련 핵심 기술인 △Through-hole 가공 공법 △High Aspect Ratio 구현 △기판 강도 확보 기술을 자체 개발에 나서며 국산화에 집중하고 있다. TGV 기술은 유리기판에 미세한 비아(Via, 전기적 연결 통로)를 정밀하게 가공하는 것으로, 고집적 반도체 패키징에 필수적인 차세대 기반 기술로 꼽힌다. 유리가공
시티그룹은 국제 금 값이 3~4 분기에 온스 당 3000달러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티그룹의 맥스 레이톤을 비롯한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에서 "국제 금 값이 내년 하반기에 온스 당 2500~2700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하향 전망 의견을 제시했다.시티그룹은 글로벌 성장률이 견실하게 개선되고 미국의 예산 적자 우려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기 때문에 올 4분기부터 금 수요가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티그룹이 이처럼 국제 금 값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은 금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글로벌 경제 성장 전망이 개선되고 美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006490)는자사 색조 화장품 브랜드 ‘코랄헤이즈(Coralhaze)’가 미국 아마존 론칭 한 달 만에 전월 대비 매출 918% 급증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광고나 셀럽 마케팅 없이 제품력만으로 입소문을 타며북미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인스코비는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말미국 진출 전담 프로젝트팀을 구성했으며, 올해 4월 코랄헤이즈를 아마존에 정식 론칭했다. 아마존 코리아 관계자는 “첫 판매까지 수개월이 소요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코랄헤이즈는 매우 이례적인 ‘핫 스타트’였다”고 전했다. 대표 제품인 ‘글로우락젤리 틴트’는 자물쇠 형태의
2025년 6월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하나은행, 2위 아이엠뱅크, 3위 신한은행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은행 브랜드 중에서 하나은행, 아이엠뱅크, 신한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씨티은행, KDB산업은행, SC제일은행, 수출입은행, 수협은행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분석을 했다. 은행 브랜드평판 2025년 6월 분석결과는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7일까지의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21,322,36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은행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
지능형 로봇 자동화 기업 씨메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3D 비전 AI 로보틱스 기술이 국내외 제조업 현장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SK텔레콤, GS리테일에 이어 쿠팡까지 전략적 투자자로 합류하면서 씨메스의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이 재조명되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씨메스는 3D 검사 및 로보틱스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이차전지·IT·조선·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에 자체 개발한 3차원 스캐너(SURFinder 시리즈) 및 AI 검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SK텔레콤은 씨메스의 지분 6.58%를 확보한 2대 주주로 등극해 있는 가운데 GS와 쿠팡 등이 지분을 투자하면서 대기업들의 러브콜이 있어지고 있다. 씨메
신한은행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전국의 외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환 퀴즈대회 ‘S-QUIZ Game(스퀴즈 게임)’ 최종 본선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외환 관련 지식과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으며, 뜨거운 관심 속에 약 8천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1·2차 온라인 예선은 외환 기본실무 및 외국환거래규정 개정 내용 등 다빈도 문의에 대한 실무 중심 문제들이 출제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외환 지식을 쌓고 실력을 겨뤘다. 이날 진행된 최종 본선에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 예선을 통과한 전국 100명의 직원들이 ▲수출입
한국투자증권은 서울 금천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혜명메이빌'에 일곱 번째 '한국투자 꿈 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노후화된 지역 아동복지시설 내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아이들에게 쾌적한 독서 공간을 조성하는 한국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22년 경기도 양평을 시작으로 안성, 전주, 음성, 인천, 부산에 이어 이번 금천구 혜명메이빌까지 총 7개 도서관이 문 열었다. 지난 13일 열린 개관식에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김성태 월드비전 ESG사회공헌본부장, 박혜정 혜명메이빌 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 사장을 비롯한 한국투자증권 임직원 봉사단은 도서관에 비치할 PC와 선물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