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경기 지역 집단감염이 교회를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1일에 이어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특히 국내 발생은 315명으로 8일 연속 세자릿 수를 기록하게 됐다.신규 확진자는 전국 모든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했다.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수도권에서만 239명으로 나타났다.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332명 늘어난 1만7002명이다.최근 일주일새 신규 확진자 수는 16일 279명, 17일 197명, 18일 246명, 19일 297명, 20일 288명, 21일 324명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21일 "2차 재난지원금을 서둘러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2차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성에 대한 당 정책위원회 차원의 검토 요청이 있었다"며 "환영한다"고 이같이 말했다.이 지사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경제방역으로서의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은 피할 수 없다. 현 단계에서는 모든 국민에게 3개월 이내 소멸하는 지역화폐로 개인당 30만 원 정도를 지급하는 것이 적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소멸성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영세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매출을 증대하고 생산까지 자극하여 경제위축을 막는 효과는 온 국민이 체감할 정도로 이미 증명되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 외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세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전국 각지로 감염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며 "특히 수도권 일부 교회에서 비롯된 집단감염이 다른 교회·콜센터·병원·요양시설·학교 등 전국 여러 곳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우려했다.이
경기 포천시는 일동면에 거주하는 7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검사를 권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껴안는 등 난동을 부려 이날 경찰에 고발 조치된 포천시 41·42번 확진자가 지난 16일 방문한 지역 교회의 교인이다.이 교회에서는 A씨를 포함해 포천시 41·42번 확진자 부부와 접촉한 목사 부부 등 교인 7명 중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지난 18일 첫 진단검사에서 재검 판정이 나와 2차례 더 검사를 받은 끝에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는 경기도에 확진자가 입원할 병상을 요청하고 이송이 끝나는 대로 거주지와 주변에 대한 방역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21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6명이 추가 발생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6명으로 집계됐다.이날 추가 확진자 가운데 교회발(發) 감염이 28명을 차지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8명,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9명,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이다.광화문 집회 관련 7명, 해외접촉 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9명, 경로 확인 중 26명, 기타 35명 등이다.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727명으로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9일 만에 732명으로 집계됐다.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로부터 발생한 'n차 감염' 확진자만 100명에 달하며 60대 이상 환자가 300명이 넘어 고위험군 비율이 42%나 됐다.◇9일 만에 700명대…60대 이상 고위험군 41.5%2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주요 발생 현황에 따르면 낮 12시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732명으로, 20일 낮 12시 이후 56명이 추가 확진됐다.지난 12일 교인 1명을 포함 2명이 확진된 이후 13~21일 매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13~21일 3명→14명→40명→190명→70명→138명→166명→53명→56명 등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이 이번 주말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중대고비라고 보고, 확산세가 지속되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정 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주말이 가장 고비라고 생각하고 국민과 여러 시설에서 협조가 전제되지 않으면 더 강력한 조치들이 필요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확산세가 유지된다고 하면 3단계 격상도 검토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정 본부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역학조사와 검사, 격리조치로 유행을 억제해왔지만 지금의 유행 규모로는 속도를 따라잡기가 어
"공권력이 살아있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꼭 보여 주길 바란다."인권변호사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상당히 이례적으로 느껴졌다는 게 청와대 관계자들의 공통된 전언이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공든 탑이 순식간에 무너져선 안 된다는 엄중한 현실 인식이 담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문 대통령은 방역 방해 세력들에 대해 현행법 제포 등 엄중한 법 집행을 주문하며 강경 대응 의지를 내비쳤다.21일 서울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3층을 찾은 문 대통령은 서울시 방역 강화를 위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0여명을 넘어선 가운데 문 대통령은 이번 일정에 대해 상당히 강한 의지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직후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사망자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첫 사망자로 확인됐다.중증 이상 코로나19 환자는 하루 사이 6명이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질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본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혔다.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 2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309명이다.이날 사망자 2명 가운데 308번째 사망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78세 여성으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뒤 지난 19일 진단검사를 받았다.이 사망자는 20일 오전 11시3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수원시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를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됐다고 21일 밝혔다.시는 권선구 세류3동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40대 A씨(수원 154번)가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능실초등학교 재직 중인 50대 교사 B씨(수원 155번)도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B씨는 수원 146번 확진자의 동료 교사다.B씨는 화성시 병점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권선구보건소를 찾아 검체채취를 받아 수원 확진자로 분류됐다.권선구 구운동 삼환아파트에 거주하는 50대 C씨(수원 151번)는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C씨의 감염추정경로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용
경기 김포에서 서을 여의도 순복음교회 목사의 자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시는 북변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A양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무증상자인 A양은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여의도순복음 교회 목사인 김포 85번째 확진자 C(40대)씨의 자녀이며, 지난달 31일까지 등교를 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 이후에는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C씨는 지난 19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검체 검사를 통해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C씨의 아내도 현재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김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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