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32명 늘어 이틀째 30명대를 유지했다. 누적 확진자는 총 1만512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절반이 넘는 확진자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으며 확진자 4명 중 1명은 수도권에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2명 증가한 1만51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6일과 7일 47명, 8일 53명, 9일 39명, 10일 27명, 11일 30명이었다. 현재까지 파악된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 유입이 24명으로 지역 발생(8명)명보다 많았다. 해외 유입 확진 환자는 입국 검역에서 18명 확인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5선의원을 경선에서 누르고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 강득구 안양 만안구 후보가 안양을 꿰뚫는 ‘꼼꼼’온라인 공약모음집을 발표하고, 11일 정책선거로 마무리하겠다고 천명했다.온라인 공약모음집은‘만안 성장동력’부터 ‘동네 곳곳 이슈’까지 총망라되어 있다. 강득구 후보는 시민소통에 강점을 가진 만큼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강득구 후보는 공약모음집을 통해‘안양 만안의 3대 성장동력’을 중심으로 ▲3대 만안성장동력공약 ▲3대 찾아오는 만안교육 ▲4대 문화·환경 공약 ▲교통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입법계획 ▲소상공인을 위한 안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된 제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26.69%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26.69%는 전체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1174만2677명이 참여한 수치다. 이는 2014년 지방선거에 사전투표가 도입된 이래 최고치다. 종전 최고 사전투표율은 2017년 대선 때 26.06%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11일 국회의원 선거일 당일인 오는 15일에는 주말과 같이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공적마스크를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선거일 구매 물량을 위해 14일에 약국별로 마스크 100개씩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며, 선거 당일에는 물량을 두 배 가량 늘린다는 계획이다. 약국 공급량을 확대하지만, 기존처럼 주1회, 1인 2매씩 구매하는 지침은 변동이 없다.
KIA타이거즈 2군 리스 선수 중 1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팀 훈련이 중단됐다. KIA 구단측은 11일 전남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훈련에서 사전 체온을 측정하는 과정에서 발열 증상을 보인 선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구단측은 정부 대응 매뉴얼에 따라 해당 선수를 선별 진료소로 보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훈련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KIA 구단은 훈련에 참석했던 선수들의 이동을 금지하고 챌린저스필드를 폐쇄한 후 긴급방역을 진행했다. 구단은 해당 선수의 검진 결과에 따라 다시 훈련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지난 9일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흉기를 들고 피습을 시도하면서 난동을 부린 A(51)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11일 진행 중이다. 서울동부지법(이종훈 판사)은 이날 오후 3시부터 특수협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A씨는 “흉기를 휴대한 목적이 무엇인가” “선거운동을 방해할 의도가 있었냐” “오 후보를 해칠 의도가 있었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11시10분께 광진구 자양동에서 차량 선거운동을 벌이던 오세훈 후보를 향해 준비한 흉기를 들고 접근하다 근처에 있던
서울 관악구는 11일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신도 중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악구 43번째 확진자인 72세 여성은 보라매동에 거주하며 지난달 17일 만민중앙교회 목사와 접촉했으며 이날 양성판정을 통보받았다. 관악구청 측은 확진자를 즉시 보라매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알렸다. 접촉자 가족은 남편과 아들, 딸 등 총3명으로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만민중앙교회에서는 목사 사택에 근무하는 직원(금천구 6번 환자)이 지난달 25일 처음 확진된 이후 관악구 43번 환자에 이르기까지 총 4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욘드포스트 김형운 기자]안양시 3개 선거구의 국회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강득구(만안구), 민병덕(동안구갑), 이재정(동안구을) 후보는 ‘안양형 배달의 민족’인 공공 음식배달 앱을 만들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일으키고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겠다.”는 공동공약을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배달앱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배달의 민족’이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료를 꼼수로 책정하여 점주들의 가슴을 멍들게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의 시장 독점체제로 인해 자율경쟁이 어려운 점에 착안한 것이다. 군산에서는 올 3월 지자체 최초로 지역형 배달앱인 “배달의 명수”를 오픈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
마크 밀리 미군 합참의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산사태에도 미군의 군사적 준비태세는 완비돼 있다면서 북한 등 미국의 적들이 상황을 오판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밀리 의장은 9일(현지시간) 국방부 청사에서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과 함께 가진 화상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적들이 미국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해있다며 이를 이용해보려고 생각했다면 그것은 매우 끔찍한 실수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군은 코로나19사태에서도 적들로부터 미국인들을 방어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작전들을 수행할 수 있다며 미군의 군사적 준비태에는 완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데이비드 노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이하 게이츠 재단) 이사장과 통화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25분간 진행된 통화는 빌 게이츠 이사장의 강한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빌 게이츠 이사장에게 한국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던 20년 전과 달리, 이제는 한국형 방역체계로 빌 게이츠가 먼저 협력 요청을 해왔다는 점에서 높아진 국가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관련 사회 공헌에 적극 나서는 한편 백신·치료제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시티건설이 ‘함께 사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우울, ADHD 등 다양한 심리정서 문제 개선을 위한 ‘Art For Healing’ 2차년도 사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Art For Healing’ 사업은 선천적 또는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으로 심리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티문화재단은 지난해 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 중 사업의 효과성 및 지속 자원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광진교육복지센터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를 연속 지원 기관으로 선정하였고, 이들 기관에 2차년도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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