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27일, 이란 귀국 교민을 지원하기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란 교민 80명은 지난 19일 귀국했으며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연수센터에서 약 2주간(3.19~4.3) 격리생활을 하고 있다. 이에 임시 생활시설에서 거주하게 될 교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십자가 준비한 도서, 스트레칭 밴드를 담은 물품 100세트와 생활필수품(치약, 생수 등 14개 품목) 130세트를 외교부 재해국민보호과와 협의해 전달하였다. 적십자는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마스크 및 자가격리자 긴급생필품세트 지원, 다중이용시설 방역
주한미군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찮다.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주로 나오던 확진자가 국내 최대 미군 기지이자 주한미군의 심장인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27일 평택 험프리스 기지에서 일하는 미국인 남성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날에는 험프리스 기지에서 복무하는 미군 여성 병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험프리스 기지에서 코로나19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은 최근이다. 당초 코로나19의 공격을 집중적으로 받은 곳은 확산세가 가장 컸던 대구와 경북지역에 있는 미군 기지였다. 미군 관계자 중 가장 먼저 코로나19에 걸린 사람
정세균 국무총리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젊은 분들은 클럽과 같이 감염에 취약한 유흥시설 출입을 삼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관계기관은 어제에 이어 오늘 유흥시설의 방역준칙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종교계에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주고 계시는 종교계 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두 번 남은 주말에도 계속 잘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요청했다. 정 총리는 해외 교민의 입국에 관해선 "다음주에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46명 늘어 9478명이 됐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 수가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 수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완치율은 50%를 넘겼다. 사망자는 5명이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는 총 947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9332명에 비해 146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만에 다시 세자릿수가 됐다. 해외 유입이 잇따르면서 신규 확진자 146명 중 24명이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이날까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총 168명이며, 전체 확진자 중 조사가 완료돼 해외 유입으로 확인된 사례는 3
정순균 강남구청장 제주 여행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구 거주 모녀에 대해 두둔하는 발언을 놓고 피해를 본 제주도민들과 누리꾼들이 분노했다. 정 구청장은 27일 강남구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에서 귀국 후 제주 여행을 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강남구 거주 모녀에 대해 “정신적 패닉 상태에 빠져 있다”며 “제주도민께서 입은 피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지만, 이들도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다"라고 말했다. 미국 소재 대학 유학생인 A(19) 씨는 지난 15일 귀국 후 20일부터 4박5일간 제주 여행을 한 뒤 서울 강남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어머니 B씨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 구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91명이 증가했다. 국내 사망자는 총 139명이다.신규 확진자 91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34명, 경북 9명, 서울 12명, 경기 11명, 인천 3명, 충북 2명, 대전 1명, 부산 1명, 광주 1명, 울산 2명, 경남 1명, 제주 1명 등이다. 검역 과정 중 신규 확진 환자 13명이 추가로 나왔다.격리 해제된 확진자(누적)는 전날보다 384명 늘어나 총 4528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301명 감소해 4665명이다.
울산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후 '재발'로 추정되는 첫 사례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퇴원자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울산에서는 이날 현재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총 40차례(1명 중복)로 늘었다. 울산시는 이날 요양보호사인 7번 확진자 A(23·여)씨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23일쯤 경북 성주군에 있는 부모 집을 방문한 뒤, 여동생과 함께 나흘 뒤인 27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 또 이달 22일 증상이 없어 두 차례 검사를 받아 음성을 확인한 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상태였다. 울산시는 A씨가 퇴원 후 휴가를 낸
부산 수영구 청소년지원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센터 로고를 활용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홍보를 실시했다. 센터를 이용하는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천을 독려하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매일 SNS를 활용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홍보를 실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센터 이용이 어려운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집에서 검정고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한 자기주도학습 문제풀이,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고 있고 심리적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SNS 상담, 전화상담 등 비대면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수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니즈(need)에
한국자유총연맹은 27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3,370여만원 상당의 ‘긴급 위기극복 성금 및 물품’ 지원에 나섰다. 앞서 자총은 전국적으로 2억 7,700만원의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 모두 3억 1000여 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자총은 27일 대구·경북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570여만원과 잡곡 300세트(1,800만원 상당)를 대구·경북지부에 각각 전달했다. 성금은 박종환 총재, 김홍국 수석 부총재 등 본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이다. 자총은 대구·경북지역의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타 지역
광주광역시 공공기관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임원 추천 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 모집 절차를 통해 전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장 출신인 최연주(65세)를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 최연주 원장은 27일부로 5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특별 교통수단 8대로 출발한 센터는 현재 전용 차량 116대, 전용 택시 100대, 임직원 260명(전용 택시 포함)의 거대 조직으로 성장하며 교통약자들에게 연간 약 50만건의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 취임한 최연주 원장은 “장애등급제 폐지와 급속한 인구 고령화에 따라 대폭적인 이용자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인승 전용 차량 도입 △전용 택시 증차와 인공지능 자동 배차
3월 소비자들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2009년 금융위기 수준만큼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빠르게 확산 되면서 두달 연속 소비심리가 위축된 이유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 19확진자수가 급증하던 지난 10~17일까지 이뤄졌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78.4로 전월대비 18.5포인트 하락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된 2009년 3월(72.8)이후 11년 만에 가장 낮았다. 낙폭은 2008년 7월 관련 통계 공표 이후 가장 컸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10월(-12.7포인트) 수준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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