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은 21일 LH 경기지역본부 오리사옥에서 “LH경기지역본부 후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H 경기지역본부의 후원 2,000만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LH임직원 80여명, 적십자봉사원 70여명 총 15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성남시, 광주시 취약계층 670세대(1세대당 10kg)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6.7톤을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남지구협의회 이혁재 회장은 “나눔이 사라져가는 시대에 뜻 깊은 일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지역사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내달 1일부터 시작될 적십자 회비모금에 있어 전국 광역자치단체장중 가장 빠른 특별회비 참여이자 납부액 또한 최고액이다 이재명 도지사는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에 늘 앞장서는 적십자가 있기에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정부의 인도주의 사업 보조자인 적십자사가 원활히 운영되기 위해서는 적십자회비에 대한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기에 예년보다 더 일찍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신일 경기적십자 회장은 ”해마다 어려워지는 적십자회비 모금환경 속에서도
[비욘드포스트 김광주 기자] 경기 고양시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달 말까지 덕양구 대장천 등 지방하천 4곳에 '고양 하천 푸른 숲길'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덕양구 대장천·공릉천·창릉천과 일산동구 도촌천으로 이어지는 숲길은 21㎞에 이른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고 여름철 시원한 녹음을 제공하는 메타세쿼이아와 초여름 가로변을 하얗게 물들이는 이팝나무 등으로 약 3000여 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하천변 가로숲길 조성은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도시열섬화 저감에 대한 친환경적 대안이다. 나무 한 그루가 연간 35.7g에 해당하는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것은 물론 길게 이어진 하천 가로숲길은 한강에서 유입되는 시원한
오비맥주가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을 통해 전국의 학생과 일반인이 응모한 물 사진 중 우수 작품 26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2가에 위치한 할리스커피 을지로입구점에서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의림지 저수지에 물이 가득 찬 모습과 가뭄으로 메마른 모습을 대조해 생명과 물의 필연성을 표현한 정연화 씨의 ‘생명의 근원’이 차지했다. 잠수복을 입고 바닷물에 뛰어든 해녀의 강렬한 눈빛을 포착한 장영훈 씨의 ‘LIFE’는 오비맥주 대표상을, 물 안개가 자욱한 호수 위의 뱃사공을 담은 천대현 씨의 ‘물과 인간의 공존’은
동아건설산업이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2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개발사업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9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자격요건은 ▲개발시행 경력 10년 이상자 ▲본사 개발사업팀장 유경험자 ▲민간사업수주업무(자체, 도급) ▲재개발, 재건축업무 경험자 ▲사업성검토, 사업기획 경험자 ▲모집직군 해당전공자 등이다.전형절차는 서류전형, 경영진면접, 신체검사,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한편, 동아건설산업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설회사 중 하나로 손꼽힌다. 1945년 설립돼 동아그룹의 핵심계
파리바게뜨가 서울 종로구 파리바게뜨 카페대학로점에서 올해로 14주년을 맞은 ‘구세군 1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6년부터 14년 동안 지속적으로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끌어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파리바게뜨 황재복 대표이사와 구세군자선냄비본부 곽창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파리바게뜨는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 내 구세군으로부터 전달받은 미니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연말까지 모금 활동을 진행해 모인 금액을 구세군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기부금은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복지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리
PR회사 라이징팝스가 자사가 주최한 스타트업 PR 데모데이의 성료 소식을 21일 알렸다. 라이징팝스는 주로 스타트업과 스타트업 지원 기관을 클라이언트로 하고 있는 PR회사로서 현재 서울창업허브 보육성장 파트너스로 활동 중이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언론홍보 배울 스타트업·누구나’ 교육 과정의 마지막 행사로써 지난 19일 서울창업허브에서 열렸다. 데모데이에는 언론홍보 교육을 수강한 스타트업 15개사 피칭을 진행했고, 데모데이의 청중으로는 기자, 블로거, 유튜버 등 다양한 미디어들이 60여명이 참석했다. 주로 상금이나 투자 등 혜택이 있는 일반적인 데모데이와 달리 이번 데모데이는 참가한 스타트업들에게
혼자 걸어가는 취객을 유흥주점으로 유인해 일명 '삥술'(저가 양주와 남은 양주 섞어 새것처럼 만든 양주)를 먹이고 돈을 갈취한 일당에게 1심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2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손주철)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술집 업주 김모(43)씨에게 지난 15일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 이 술집 전무로 일한 최모(30)씨와 지배인 김모(47)씨에겐 각각 징역 4년을 선고했다.이외 웨이터 유모(41)씨와 호객행위를 한 현모(45)씨에게는 각각 징역 2년6개월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씨와 현씨에겐 보호관찰 명령도 했다.또 재판부는 업주 김씨, 전무 최씨, 지배인 김씨는 피해자 A씨에
한국 정부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 취소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미국 상원에 상정됐다.미국의소리(VOA)방송은 20일(현지시간) 제임스 리시 상원 외교위원장이 지소미아 연장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보도했다. VOA는 앞서 상원 외교위에 초당파적 지소미아 관련 결의안이 상정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있다.결의안은 "한국이 역내 안보 협력을 저해할 수 있는 잠재적 조치들의 해결 방법을 고려할 것"을 ”을 촉구했다. 또 "일본과 한국이 신뢰를 회복하고 양국 간 균열의 근원을 해소하며, 두 나라의 다른 도전 과제들로부터 중요한 방어와 안보 관계를 격리시킬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20일 한일 관계 악화를 촉발한 강제징용 배상 문제에 대한 문희상 국회의장의 새로운 기금 조성 제안에 한국 측이 약속을 확실히 지켜야 한다는 전제로 추진할 수 있다는 의향을 내비쳤다.NHK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만난 자민당의 가와무라 다케오(河村建夫) 일한의원연맹 간사장이 문희상 국의장의 새로운 기금 조성안에 관한 설명을 듣고 이같이 밝혔다.관방장관을 지낸 가와무라 간사장은 도쿄 총리관저에서 아베 총리와 강제징용과 관련한 문희상 의장의 제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가와무라 간사장은 "문 의장이 여러가지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 측도 한일청구권 협정의 근간을 무너트리지는 않겠다
미국의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증액 요구로 협상이 파행을 빚은 가운데 국회에서 여당을 중심으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일단 50억 달러를 확 던져놓고 그 세부 항목에 대해 미국 행정부가 끼워 맞추기 식으로, 주입식으로 (협상)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비판하며 최근 해리스 대사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해리스 대사는 지난 7일 국회 정보위원장인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을 관저로 불러 방위비분담금으로 50억달러(약 5조8525억원)를 내야 한다는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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