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수행하고 있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소득에 따른 문화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대표적인 문화 복지 정책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여행, 스포츠 분야 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국민의 문화기본권을 보장하고 문화접근성을 향상시켜 창의적 힘과 정서적인 행복감을 높이고자 2006년에 처음 만들어졌다. 금년에는 지원금 인상과 더불어 ARS 재충전제를 도입해 교통・인터넷 접근성이 열악한 대상자와 고령・장애로 인한 거동불편자도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일주일의 행복과 기대감을 주는 복권 1장(1,000원)을 구입하면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 이하 공단)과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는 오는 30일(수)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지속가능한 젊은 수산업, 함께 잘사는 어촌’ 실현을 위한「어촌관광을 통한 어촌지역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박완주 국회의원‧경대수 국회의원‧정운천 국회의원‧김태흠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공단과 경기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며, 해양수산부와 전국어촌체험마을연합회가 후원한다. 포럼의 식순은 개회식,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어촌관광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주제로 어촌·해양
2019년 제16회 전국자원봉사센터대회가 ‘자원봉사는 대한민국의 희망! 함께가자 우리’라는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25일 양일에 거쳐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및 1600여명 관리자의 연대강화와 상호 격려를 위해 열린 이 대회는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회장 안승화)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가 후원했다.이번 대회에서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활동으로 본 자원봉사의 역사 특강(강사: 김월배교수, 하얼빈 이공 대학)을 통해 3.1운동의 정신과 자발적인 시민활동을 짚어보는 시간이었다. 또한 건강한 자원봉사 환경을 만드는 자원봉사센터 관리자의 윤
서울시메트로9호선 봉사동호회 ‘아름다운 동행 9호선’이 2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9 서울특별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10년간 △장애인 △저소득 및 소외계층 △새터민 △독거노인 등에게 꾸준히 봉사함에 따라 사회 소외계층의 경제적 자활 도모를 추진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받게 되었다.‘아름다운 동행 9호선’에서 10년간 봉사한 승무처 장인서 과장은 “봉사는 순간적인 열정보다 지속적인 열정이 매우 중요하고 특히 많은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매순간이 보람이자 감동이며 봉사를 하면서 타인을 위한 헌신적인 마음과 진실된 웃음을 느낄 수 있어 보람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LOVE MYSELF(러브 마이셀프)’ 캠페인 2주년을 맞아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방탄소년단의 서울 파이널 콘서트 ‘Love Yourself: Speak Yourself’가 열리는 잠실 일대에서 ‘LOVE MYSELF 2주년 FESTA’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LOVE MYSELF 2주년 FESTA’는 2017년 11월 1일 유니세프와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유니세프의 아동·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엔드바이올런스’를 위해 맺은 파트너십 체결의 2주년을 기념하고, ‘LOVE MYSELF’ 캠페인에 동참하는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6일부터 29일까지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열리는 잠실 올림픽 주경
정부가 "향후 관련 협상 시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특혜를 주장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08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WTO 개도국 논의 대응 방향'을 논의해 의결했다. 그는 "미래 협상 시 개도국 특혜를 주장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쌀 등 민감 품목에 대한 별도 협상 권한을 확인하고 개도국 지위 포기(Forego)가 아닌 미래 협상에 한해 특혜를 주장하지 않는다(Not Seek)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한국의 대외 위상을 고려한 결정이다. WTO 164개 회원국 중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회원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지난 4월에 출범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행복공작소㈜가 제주도 내 최초로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고 행복공작소㈜ 임택빈 대표이사,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송우석 대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명진 제주지사장 및 제주맞춤훈련센터 이수안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인증식을 진행했다. 제주도 내 장애인 인구는 전체 인구의 5% 이상(등록 장애인 3만5천여명)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고용 기회는 상대적으로 적다. 행복공작소㈜는 도내 장애인들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여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현재까지 23명의 장애인을 채용했다. 특히, 이 중 20%
머신비전 전문기업 주식회사 뷰온(대표 윤영욱)이 ‘2019 대한민국 ICT Innovation Awards’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24일, 서울 코엑스 1층 A홀 전시장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동아일보, 전자신문, 한국경제신문,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등 7개 기관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ICT Innovation Awards’ 시상식에서 주식회사 뷰온 등 총 33개 기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주관 기관으로부터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019 대한민국 ICT Innovation Awards’ 표창은 ICT 융합 및 활용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훈동)는 2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4주년 기념식에서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단장 송봉섭 전무)이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회원유공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 참여자의 누적기부액에 따라 총6단계로 수여되고 있으며, 이 중 최고명예대장은 5억원이상 기부자에게 수여되는 최고 단계의 적십자 포상이다.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은 지난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인연을 맺고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제빵봉사’, ‘아나바다 바자회’ ‘사랑의 김장’, ‘생명안전캠페인 희망나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해외취업 준비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65개국 지회의 도움을 받아 해외취업 준비와 실질적인 노하우를 담은 도서 ‘해외 취업, 해외에서 길을 묻다(372쪽·비매품)’를 출간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발간하는 도서는 국가별 단순 취업정보 제공 책자가 아닌 65개 국가의 월드옥타 회원사가 현장에서 조사한 각 국가별 일반사항, 실생활 TIP, 생활여건, 취업환경, 취업 유망분야 및 취업 포인트, 취업비자 종류 및 발급절차, 취업 우수사례 등이 광범위하게 수록되어 있다.미국의 경우 ‘현지에서 알려주는 실생활 정보’에는 은행 계좌 개설법, 휴대폰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회담을 계기로 한일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가 공식화됐다고 평가했다.이 총리는 아베 총리와 회담 후 한국 취재진에게 "이제까지 간헐적으로 이어진 외교당국 간 비공개 대화가 이제 공식화됐다고 받아들인다"며 "이제부터는 속도를 좀 더 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이 총리와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도쿄 총리관저에서 회담을 갖고, 한일관계 경색을 방치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기로 했다.이 총리는 한일관계 경색을 조속히 타개하기 위한 대화를 촉진시켜 나가자고 촉구했고, 아베 총리는 문제 해결을 위한 외교당국 간 대화를 계속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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