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광주 기자] 이재준 경기 고양시장은 "수도권 주민들의 광역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M버스의 입석 허용 등의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22일 밝혔다.이 시장은 "도시의 발전속도 등 현실을 따라잡지 못하는 대중교통 규제를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대폭 개선해 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양시에 따르면 현재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상 M버스는 기점과 종점에서 각각 7.5km이내, 6개 정류장만 지정할 수 있고 입석이 금지돼 있다. 이는 노선의 이동성과 안전성을 확보하자는 취지지만 광역버스와 비교할 때 지자체의 탄력적인 노선운영을 저해하고 있다. 실제로 대화
트위터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지난 한 주 간(10월 14일~10월 20일) 트위터 상에서 이슈가 된 주요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조국장관사퇴’가 화제의 키워드에 올랐다. 지난 14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갑작스레 전격 사퇴를 알리는 입장문을 발표하자, 그를 지지하던 이들은 물론 그를 반대하던 이들 모두에게 충격을 주며, 화제가 된 결과로 보여진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조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종용했다는 소식이 한 매체를 통해 전해지자, 연관어 상위에는 ‘민주당’과 ‘이해찬’이 올랐다. 이에 트위터에서는 “이해찬 대표가 조국 장관 사퇴를 건의한 사실은 민주당 내부에서도 막판까지 몰랐다는 후문이다”라는 내용의 트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10월 1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자체 패널 1100명(남성 616명, 여성 484명)을 대상으로 KBS수신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귀하는 1994년부터 한국전력에 위탁해 전기요금에 합산 청구하는 KBS 수신료 징수 방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에 대하여 질문한 결과 ‘폐지해야 한다(38%)’가 많은 응답을 차지하였고, ‘별도의 수신료 고지서를 발부하고 자율 납부하도록 해야한다(32%)’, ‘별도의 수신료 고지서를 발부해야 한다(16%)’, ‘현재 징수 방식에 문제가 없다(14%)’ 순으로 나타나 현재 징수방식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86%로 압도적으로 많이 나타났다.또한 KBS 수신료 의무 납부제도에 반대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센터장 이진형, 이하 센터)는 제주지역에서 실시하는 ‘2019년 귀어귀촌 종합교육 7기’ 교육생을 오는 10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해양수산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한 제주지역 첫 귀어귀촌 교육으로, 11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총 24시간(1일, 8시간)동안 제주수산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또한, 이번 교육은 귀어․귀촌 예정(희망)자들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특히, 지난달 10일 공단과 수협은행이 체결한 MOU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수협은행 수산해양금융부 권태경 팀장이 귀어귀촌 및 어업인 정책자금 등에
정부가 수소충전소를 2022년 310기, 2040년까지 1200기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30년 주요 도시에선 20분 내, 고속도로에선 75㎞ 내에 충전소를 도달할 수 있고 2040년엔 각 15분, 50㎞ 내에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와 산업부, 환경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소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1월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과 지난 15일 내놓은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 전략의 후속 조치로 마련했다.◇2022년 주요도시 250기·고속도로 등 60기 설치…연내 86기 구축정부는 우선 2022년까지 일반 및 버스 전용 수소충전소를 310기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도시는 68기에서 250개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은 지난 18일(금) 장애인 전문여행사 두리함께와 ‘장애인 제주여행 활성화를 위한 ’초록여행-제주서비스‘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그동안 수도권(서울, 성남)과 영남권(부산), 호남권(광주), 충청권(대전), 강원권(강릉) 등 내륙중심으로 운영되던 초록여행이 ‘국내여행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제주지역까지 확대 운영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높이고, 무장애여행에 대한 만족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초록여행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시스템을 운영하며, 두리함께는 휠체어를 이용하여 차량에 승차 가능하도록 특수 제작된 ‘카니발’ 차량과 제주공항 픽업&드랍 서비스를 제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취임 후 네번째로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선다. 정부가 편성한 2020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고 국회의 처리를 당부할 예정이다.문 대통령의 국회 시정 연설은 취임 후 네번째다. 문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17년 6월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처음 시정연설을 했고, 같은 해 11월 2018년도 정부 예산안 처리를 위한 연설대에 올랐다. 또 지난해 11월에도 올해 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직접 국회를 찾았다.문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개편, 미래 대비를 위해 확장적 재정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편성한 내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9.3% 늘어난 513조5000억원 규모다.또
주요 엔지니어링업체들이 일제히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21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건원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건화, 수성엔지니어링 등이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국내 대표 CM기업인 건원엔지니어링이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건설사업관리자(CMr)이며 11월 5일까지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자 ▲건축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건설기술자 경력관리 수탁기관의 경력증명서에 입사 등록되지 않은 자 등이다.◆ 코스피 상장기업인 도화엔지니어링이 2020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도시, 조
22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현대건설 및 리슈빌 브랜드의 계룡건설이 2020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현대건설의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건축·주택사업(전공=건축), 플랜트사업(전공=기계·화공) 등이다.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서 2020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 ▲[학점] 4.5만점 기준 3.0 이상 ▲[어학] 전계열(TOEIC 700점 이상, TOEIC SPEAKING 130점 이상, OPIC IM2 이상), 2017년 10월16일 이후 취득한 공인어학성적, 단 영어권 해외대학 졸업(예정)자 제외 ▲지원 직무 및 안전 관련 기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 필기전형(온라인 실시), 면접전형, 현장 인턴십, 최종
발달장애아동의 문화예술 프로그램비 마련을 위한 제4회 이음바자회가 오는 30일(수)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이음센터 앞마당과 이음홀(5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바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개발원이 후원하고, (사)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프랑스 유명 브랜드 쁘렝땅에서 가방, 벨트 및 액서사리를 기증받아 판매물품으로 내놓게 되었으며, 가수 김장훈, 강원래를 비롯하여 사회복지재단 기쁨주리, 소엽 신정균 작가, 이정동(전 강원도 의회 의원)등 사회 각 분야의 개인과 단체가 기증한 의류, 지갑, 신발, 겨울방한용품 등 다양한 물품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제조기업인 노벨리스가 2019-2020 코리아로봇챔피언십 출전을 희망하는 경상북도 지역 청소년들에 코딩, 로봇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장학 사업을 시작한다.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세계 최대 로봇 대회인 FIRST 로봇 축제의 한국 지역 대회로 2020년 2월 8일 예정되어 있다.경상북도 영주, 봉화, 안동, 예천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장학사업은 최대 50명의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청소년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1월부터 총 20시간의 로봇, 코딩 교육 및 멘토링, 팀당 300만원 상당의 활동 도구 그리고 코리아로봇챔피언십 대회 참가 연회비가 전액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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