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9일 영동역 맞이방에서 디지털기기 사용이 어려운 분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코레일톡’ 사용법 등을 홍보하는 ‘디지털스쿨’을 열었다고 밝혔다. 코레일 직원들은 이날 ‘코레일톡’으로 열차표 예매하는 방법, 자동발권기 사용법은 물론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방법 등을 현장에서 직접 안내했다. ‘코레일톡’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열차 위치 안내와 인공지능(AI) 챗봇 상담 서비스 등도 알기 쉽게 설명해 디지털기반 서비스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코레일은 지난해부터 매월 11일을 ‘디지털서비스 이용 지원의 날’로 정해 전국 역에서 스마트폰과 무인단말기를 쓰기 어려운 고객들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9일 강원지역의 낙석 우려개소를 점검하고, 해빙기 철도 현장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강원 영월군 태백선 쌍룡역 인근에서 낙석 우려개소를 확인하고, 해빙기 안전을 점검했다. 또한 선로변에 설치된 무선통신 기반 지능형 영상 감시 시스템을 둘러보고, 드론이나 지능형(AI) CCTV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코레일은 태백선 34대 등 전국 철도 현장 156곳에 선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하고,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지능형 영상감시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선로에 지장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18일 전남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 인근 직원 복지관에서 지역주민을 초청한 가운데 ‘청렴싸이렌 문화제(영광편)’를 실시했다. 이번 청렴문화제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공기관 임직원이라면 반드시 받아야 하는 청렴교육을 정형화된 전달식 강의에서 벗어나 흥미로운 뮤지컬 형식으로 전달하면서 참석자들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행사에는 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를 비롯한 한빛사업처(소) 소속 직원과 함께 영광경찰서 경찰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동참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참석자들은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연극과 노래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은 고객 서비스 향상 및 고객 응대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콜센터 운영을 전담할 위탁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위탁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8년 5월 30일까지다. 인수인계(1개월)와 콜센터 위탁운영 3년 동안 약 52억3600만원의 운영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업무는 △소방안전관리자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소방기술자 등 교육 접수방법 안내 △업무대행강습교육 안내 △시험접수 안내 및 다중이용업교육 안내 등이다. 위탁운영업체 선정은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 방식으로 이뤄지며, 공고기간은 2025년 3월 4일부터 2025년 3월 24일까지 20일 동안 진행한다. 가격제안서는 3월 21일부터 3월 24일 14시
2025년 3월 교육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장학재단, 2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3위 서울대학교병원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교육부 공공기관 2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2월 19부터 3월 19일까지의 교육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57,754,44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정선식)는 17일 경기 광주시 소재 고속국도 제400호선 양평-이천간 건설공사 제1공구에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은 최근 건설현장에서 대형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개선사항을 지도했다. 이번 점검에는 교량작업 및 해빙기 위험요인을 보유한 고위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또힌 주요 사고사례와 핵심점검사항 등을 담은 기술자료를 건설현장에 배포했다. 정선식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은 “해빙기는 지반 약화, 장비 전도 등으로 대형사고 위험이 높다”며 “배수시설 정비와 안전시설 설치,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은 지난 14일 내실 있는 교육 운영과 교수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부 교육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안전원 본부 대회의실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2025년 중점 강습·실무교육운영 방안 안내 △실무능력평가 시범강의 시연 △모의 소방훈련 실습 △반응형 디지털 실습콘텐츠 시연 및 체험 △2025년 자격시험 및 자격발급 관련 운영 기준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반응형 디지털 실습콘텐츠 체험 시간에 전자칠판을 도입해 교육생의 집중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반응형 디지털 실습콘텐츠를 실무능력평가에 활용할 방안에 대한 지부 교육담당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이 한국시장의 접근, 특히 농산물과 기술 분야 등에서 보다 개선된 조치를 요구했다고 말했다.1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정 본부장은 워싱턴에서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 등을 만난 후 귀국길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미국측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2일부터 부과하기로 한 '상호관세'와 관련, "한국에 대한 관세 면제 또는 적어도 주요국들에 비해 비차별적 대우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통신은 농업 부문 SPS 문제와 관련, "직접적으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한국이 시정할 게 많다고 얘기했다"며 "미국 측은 농업 부문 미국산 제품에
한전KPS(사장 김홍연)의 업(業) 특성을 반영하고 수요 맞춤형으로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이 수혜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는 나눔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적재적소의 지원이 이뤄지도록 온라인 대국민 소통창구 ‘국민행복나눔터’를 개설하고, 이를 통해 일선 사회복지기관과 촘촘한 협업 네트워크을 강화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의 소통 활성화는 물론, 이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더욱 강화되었다. 한전KPS는 2024년 한 해 동안 △전력산업계 사회공헌 리더 △사람을 생각하는 유능한 전문가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이웃 등 3대 핵심가치 실현을 목표로 모두 28억원 규모의 재원을 활용
2025년 3월 국토교통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도로공사, 2위 한국부동산원, 3위 한국토지주택공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토교통부 공공기관 2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의 국토교통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49,815,20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상법 개정안이 13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법안 철회를 호소했던 재계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경제단체와 기업들은 상법 개정안이 안 그래도 어려운 한국 경제를 위기로 몰아넣을 것이라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법안 재의요구권 행사에 기대를 걸고 있다.하지만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도 끝난 게 아니다. 최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거부된 법안은 다시 국회로 넘어 온다. 국회 재의결시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 의결 요건(200표 이상)을 달성해야 법률 확정이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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