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평택시장이 국방 인프라와 반도체 산업, 평택항을 연결하는 ‘평택형 방위산업’ 육성에 나섰다. 지역의 산업 역량과 군 협력 기반을 활용해 방위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시는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최 시장과 국방·방산 분야 전문가, 관련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방위산업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평택의 강점을 살린 방위산업 육성 방향을 모색하고 전문가 제언을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방부와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국방기술학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방산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방위산업, 평택의 새로
교통사고 이후 허리 통증이 심해져 병원 치료를 받던 중 과거 디스크 진단 이력이 확인됐다면 손해배상 범위는 어떻게 달라질까. 사고 전부터 질환이 있었다는 이유로 보험사가 치료비나 후유장해 보상액의 감액을 주장하면서 분쟁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 질환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사고에 따른 손해배상청구권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사고로 증상이 얼마나 악화됐는지, 기존 질환이 손해 발생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가 핵심 쟁점이다.교통사고 손해배상에서 말하는 기왕증은 사고 이전부터 존재하던 질병이나 신체적 상태를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퇴행성 관절질환 등이 문제될 수 있다. 사고 전에는
인천의 역사와 섬, 지역 먹거리를 담은 관광상품이 1883년 개항장 분위기 속에서 소비자와 만난다. 지역 관광기업의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면서 인천 곳곳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 관광기업 팝업스토어 ‘인천상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인천상회’는 인천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의 관광기업 판로개척 지원사업 통합 브랜드다. 우수 관광상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 기업의 판로와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향·전통주·섬 먹거리…인천의 이야기를 상품으로이번 행사에는 인천 소
조용호 오산시장이 이끄는 오산시가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3.5% 인상하고, 탁구 동호인들이 함께 기량을 겨루는 생활체육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시는 지난 7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어 2027년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임금 시급을 1만1620원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에는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026 오산시협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동호인 간 화합을 도왔다.◇내년 생활임금 390원 인상…근로자 생활안정 뒷받침내년도 시 생활임금은 올해 1만1230원보다 390원 오른 금액이다. 시가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1만
김보라 안성시장이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수매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출하·매입 상황을 점검했다. 수확의 결실이 원활한 수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불편을 살피고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시는 김 시장이 지난 12일 양성농협과 안성마춤농협 수매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농업인 및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이상기후 등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힘써온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수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과 건의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시장은 현장에서 벼 출하와 매입 진행 상황을 살피며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수매 대기 시간과 품
인천시가 내년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청라~강서 구간에는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영종과 송도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셔틀을 도입해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시는 2027년도 예산에 자율주행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 영종·송도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사업을 반영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기존 BRT 중앙차로와 시범운행지구를 활용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심야시간대 교통 공백을 보완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청라~강서 23.8㎞ 구간…심야 이동 편의 높인다우선 청라~강서 간 BRT 23.8㎞ 구간에 심야
2018평창기념재단이 2026~2027년 겨울 시즌을 맞아 유·청소년 약 900명을 대상으로 '26/27 플레이윈터 스노보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2027년 2월까지 전국 교육장과 스키리조트 등에서 진행된다.재단은 전체 참가자의 30% 이상을 배려계층으로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스노보드를 처음 접하는 학생부터 전문 훈련이 필요한 학생 선수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초급·중급·고급반으로 나눠 교육한다.11월에는 초급반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기본자세와 균형 감각 등을 지도한다. 중급반은 실내 서핑과 트램펄린을 활용해 라이딩에 필요한 움직임을 익히고, 고급반은 체력·멘탈 트레이닝과 스케이트
한국 청년층의 결혼 의향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난 가운데 실제 결혼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는 고용과 소득, 주거비 등 현실적인 조건을 함께 고려하는 경향이 확인됐다.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공개한 ‘한일 청년 의식조사’에 따르면 한국 미혼 청년의 81.4%가 결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일본 미혼 청년의 결혼 의향은 57.6%로 조사돼 한국이 23.8%포인트 높았다.이번 조사는 지난 6~7월 한국과 일본에 거주하는 만 20~39세 청년 각각 2000명씩 총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한국 미혼 청년의 응답을 세부적으로 보면 ‘결혼하고 싶은 상대를 만나면 결혼하고 싶다’는 비율이 37.1%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가능하다면 언젠가는 결혼하고
피스피스스튜디오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가 반려동물 전문 매체 '허덕구'와 진행한 임시보호견 대상 기부 행사를 마무리하고 유기견 구조단체 LCKD에 기부금 3000만원과 사료 500kg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용필이와 덕구의 하우스 멍파티'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마르디 메크르디의 IP이자 유기견 출신 반려견인 '용필이'의 실제 입양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획했다.행사는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마르디 메크르디 도산점에서 열렸다. 임시보호인과 임시보호견 100팀을 초청해 관련 사연을 전시하고 입양을 독려하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펫 브랜드 셀러 마켓과 반려견 드로잉, 포토부스 등도 운영했으며 이
최대호 안양시장이 서울 금천구와 손잡고 두 도시의 경계 지역을 오가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인다. 재난·안전 및 공공정보를 전달할 전광판 설치를 추진하고, 공동 활용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시는 지난 12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금천구와 경계 지역의 재난·공공정보 제공 및 행정구역 경계 인지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최 시장과 최기찬 금천구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두 도시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경계 지역에 정보 전달 시설을 마련할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행정구역을 넘어 이어지는 시민의 생활 동선을 고려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연인과 헤어진 뒤 감정적으로 “두고 보자”, “가만두지 않겠다”는 카카오톡을 보내거나 금전 문제로 다투던 상대방에게 위협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가 있다. 상대방이 이를 캡처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카톡협박죄성립 여부가 문제되기도 한다. 그러나 상대방이 무섭다고 느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거친 메시지가 곧바로 협박죄가 되는 것은 아니다.형법 제283조 제1항의 협박죄는 사람을 협박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할 수 있다. 협박죄에서 핵심은 상대방에게 공포심을 일으킬 정도의 해악을 고지했는지 여부다. 직접 만나 말한 경우뿐 아니라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전달한 내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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