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전액 복권기금으로 운영 중인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지원 사업’은 학대ㆍ폭력, 가정해체, 가출 등으로 인해 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가정과 사회로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약 309억 원의 복권기금을 활용해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청소년회복지원시설, 자립지원수당 등을 통해 2만 5천여명을 지원했다. 2025년에는 예산을 330억 원으로 확대해 심리 상담, 주거·의료·학업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쉼터는 상담과 학업 지원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대표적인 사업이다. 경기도 부천의 여자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시마네현에서 올해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한다고 밝혔다.오는 22일 시마네현에서 개최되는 '제20회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에는 일본 정부 관계자 및 초청객, 시민 100명 등 약 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특별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책자 발간과 시마네현 케이블 TV를 통한 확대 방송도 계획돼 있다.지난 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자민당 소속 신도 요시타카 중의원(하원)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참석할 정부 관계자를 각료급으로 격상하거나 행사를 정부 주최로 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된 바 있다.서 교수는 "
일화(대표 김윤진)가 한국 영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영화감독조합(공동대표 민규동·윤제균)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은 영화를 포함한 영상저작물 감독들의 권리를 보호하며, 감독과 작가가 '공정한 지적재산권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단체다. 한국 영화감독들을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국내외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영상저작물 산업 발전과 문화 진흥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12일 강동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한 HJ일화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국영화감독조합 윤제균 감독, 강윤성 감독, 일화의 김윤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영화 산업의 활성화 및 발전을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제이앤우(대표 정영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취약계층에게 연 40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굿피플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굿피플 김천수 회장, 이종선 운영부회장, 제이앤우 정영훈 대표, 한재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굿피플과 ㈜제이앤우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올해 말까지 침구류와 여성복 등 총 40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국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업무협약에 앞서 지난 1월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주식회사 파인드디앤서(대표 안승현)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4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주식회사 파인드디앤서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베러와 뉴니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주식회사 파인드디앤서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쉐이크 등 총 4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 해당 기부 물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되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뉴베러와 뉴니크의 제품들은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쉐이크와 체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발베니 메이커스 에디션’의 경매 수익금 전액 5,750만원을 국가유산진흥원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발베니는 지난해 10월 서울신라호텔에서 ‘발베니 50년 첫 번째 컬렉션’과 ‘발베니 메이커스 에디션’의 경매를 진행했다. 발베니 메이커스 에디션은 장인정신의 가치와 정통성을 기리기 위해 발베니가 매년 진행하는 ‘메이커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탄생한 작품들로, 국내 공예 장인들이 단 한 점씩만 선보여 높은 희소성을 지닌다. 이날 경매에서는 발베니 50년을 비롯한 전 품목이 완판됐으며, 이중 노인영 · 유기현씨 등이 낙찰받은 발베니 메이커스 에디션 작품의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사업수주 확대와 AI․로봇․3D프린팅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생산성 제고, 뼈를 깎는 원가절감 및 재정건전화 노력의 산물이다. 한전KPS가 지난 11일 공시한 2024년도 (잠정)실적을 보면 연결 손익계산서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1조 5,571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5.1% 늘어난 2,095억 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6.0% 증가한 1,724억 원으로 역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이같은 성과는 지속가능한 재무성과를 거두기 위한 전략목표를 세우고 세부 추진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먼데이오프 (대표 황남진)에서 국내 취약계층 여성 및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원 상당 여성 의류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먼데이오프는 여성 의류 쇼핑몰로, 이번 기부를 통해 1억 원 상당의 여성 의류 949벌을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 물품은 국내 취약계층 여성 및 아동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먼데이오프 이해준 이사는 “작년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먼데이오프는 그저 ‘예쁜 옷’이 아닌 ‘좋은 옷’을 만들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 및 아동청소년도 ‘좋은 옷’을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달서구본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운용)이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함께 키우는 꿈, 저소득가정 아동 신학기 학용품 지원’ 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새 학년, 새 학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의 모금 목표액은 400만 원으로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며, 대중적 접근이 용이하고 후원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해피빈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중 도움이 필요한 40명에게 준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이 11일 공식 SNS를 통해 “배우 박정민과 온라인몰 얼렁뚱땅 상점이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제작을 위해 굿즈 수익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전달된 굿즈 수익금은 한국장애인재단 장애인 사회환경개선 기금으로 기부되어 시각장애인 대체자료인 오디오북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에 함께 참여한 얼렁뚱땅 상점 이세화 대표는 “박정민 배우와 함께 굿즈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수익금을 뜻깊게 사용하기로 논의했고, 시각장애인의 도서 접근권 향상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하며 함께 동참한 굿즈 구매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어, “박정민 배우와 함께 기부에 참여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해 노원구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 관내 결식우려아동 40명에게 1년간 1만400여 식의 행복도시락을 제공한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의 후원과 정부의 공공 행정력, 사회적 기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노원구와의 협약으로 130번째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 지난10일 노원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연수 노원구의회의원,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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