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의 7월 관세 수입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연방정부의 적자규모가 무려 2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7월 관세수입이 277억달러( 약 38조원)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미국의 관세 수입은 지난 5월 222억달러에서 6월에는 266억달러로 늘어났다. 증가율은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2025~2026년 회계연도(지난해 10월~올해 9월말) 들어 1357억달러에 달했다는 재무부는 설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관세 수입이 매달 증가하자 "밑을 수 없는 놀라운 일"이라고 자화자찬했다.하지만 로이터통신은 7월 미국의 연방적자 규모가 2910억달러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SRT 열차에 부착해 광복의 의미를 새겨 국민과 함께 역사적 순간을 기린다고 13일 밝혔다.에스알은 지난 11일부터 광복 80주년 기념 엠블럼을 SRT 차량에 순차적으로 부착하고 있다. 엠블럼은 태극 문양과 ‘광복 80’ 문구 등을 결합해 과거의 역사를 딛고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과 비전을 담아 승객들이 역사적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엠블럼은 열차 승하차 시 승강장 계단과 가까운 SRT 3·6호차 측면 창문 인접부에 부착해 SRT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광복의 의미를 마주할 수 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리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2일 부산신항 철송장에서 철도 물류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부산신항 철송장은 국내 최대의 수출항만인 부산신항의 컨테이너 국제 화물이 철도를 통해 수도권·중부권의 내륙 물류기지 간을 오가도록 하는 물류 집화 및 수송 시설이다. 이날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부산신항 북철송장역을 방문해 철송장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컨테이너 화차의 하역 작업을 점검했다. 부산신항 철송장은 연면적 14만 5000㎡에 총 12개의 선로를 갖추고 있으며 연간 수송량은 약 476만 톤이다. 철도로 운송하는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의 약 60%인 하루 평균 11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물동량을 여기서 처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1200명을 신규로 채용한다. 코레일은 하반기 신입사원 1181명, 전문·경력직 19명 등 총 1200명을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상반기 2243명에 이어 하반기 신규 채용도 공공기관 중 최대다. 신입사원은 공개경쟁채용 563명, 제한경쟁채용 618명(자격증 제한 214명, 고졸 335명, 보훈 50명, 거주지 제한 19명)을 선발한다. 지역 우수인재 채용을 위해 전국을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사무영업(152명), 열차승무(115명), 운전(160명), 차량(246명), 토목(101명), 건축(50명), 전기통신(357명) 등 7개 직렬이다. 코레일은 이번 채용부터 열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속되는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12일지역사회 어르신 대상으로 여름 나기 물품 나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서승무센터(센터장 신종식)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은 이날 사회복지관을 찾아 쿨 스카프 등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용품을 전달했다. 여름나기 용품은 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을 통해 준비한 작은 정성이 지역 어르신들께 여름철 불볕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봉사단은 2017년 수서승무센터 직원들이 구성해 자발적으로 승무센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안(일명 노란봉투법)에 대한 경영계의 우려를 서한을 298명 국회의원 전원에게 전달했다.12일 경총에 따르면 손 회장은 “최근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안에 대해 기업들의 걱정이 매우 크다”며 “노동조합법 개정안은 원청기업을 하청기업 노사관계의 당사자로 끌어들이고, 기업의 사업경영상 결정까지 노동쟁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국내 산업이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업종별 다단계 협업체계로 구성되어 있는 상황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원청기업들을 상대로 쟁의행위가 상시적으로 발생해 원·하청 간 산업생태계가 붕
2025년 8월 국토교통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도로공사, 2위 한국교통안전공단, 3위 한국철도공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토교통부 공공기관 2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의 국토교통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78,001,51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1일 관내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SRT 앱 활용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승무센터와 호남차량센터 임직원들로 구성된 ‘빛고을봉사단’은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 모바일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SRT 앱 설치방법, 승차권 예매 및 확인, 열차 운행 정보 확인 등 직원들이 1:1로 붙어 맞춤형 실습에 나섰다. 에스알은 앞으로도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국민이 SRT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 추진해 국민과 함께하는 철도 공공기관으로서 공
한국과 베트남은 2030년까지 양국의 교역 규모를 1500억달러로 두 배 늘리기로 합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11일 블룸버그통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한국과 베트남은 올해 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1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500억 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 같은 회담 결과를 발표했다.이 대통령은 우선 "양국은 방산 및 치안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국회와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도 활성화할 것"이라고 전했다.특
2025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관광공사, 2위 예술의전당, 3위 대한체육회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33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11일까지의 문화체육관광부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54,854,68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최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가평군을 찾아 피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에스알 임직원 20여명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일대를 찾아 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침수 피해가 심각한 주택가를 중심으로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침수된 주택 내 쌓인 토사물을 퍼내고, 젖은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피해지역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에스알은 이날 자원봉사 외에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성금 630만원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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