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나 마약, 불법 도박 등 범죄 수법이 더욱 지능화되고 비대면화됨에 따라 수사기관의 범죄 적발 방식 역시 다변화되고 있다.특히 수사관이 미성년자인 척 채팅을 시도하며 범죄 정황을 포착하는 형태는 대표적인 함정수사 방식의 하나로 논의된다.그러나 이러한 수사 기법은 범죄 억제 및 피해자 보호라는 공익적 목적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기본권 침해 및 수사권 남용 가능성이라는 법적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수사기관이 범죄를 예방하고 적발하는 과정에서 적법절차의 원칙을 어디까지 준수해야 하는지, 그리고 정당한 단속과 위법한 함정수사를 가르는 결정적 기준은 무엇인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다.함정수사는 크게
신상진 성남시장이 교육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시민과 기업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가을학기 초등학교 신입생에게는 입학준비금을 지급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는 중소기업에는 해외전시회 참가 비용을 지원해 교육과 경제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한다.시는 5일 가을학기(8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2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신입생 가운데 가을학기제를 운영하는 외국인학교 입학생 등으로, 약 200~300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신청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내달 18일까지이며 온라인 '정부24'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성남시가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과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 교통체계 구축에 나선다. 장래 교통수요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재건축사업의 교통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도시 전체 교통망과 연계한 체계적인 교통정책을 수립한다는 구상이다.시는 5일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변경) 및 중기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내년 5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른 교통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시는 2020년 수립한 기본계획을 토대로 변화한 교통환경과 대규모 개발사업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중기계획도 함께
러시아어와 슬라브어 문학을 전공한 김정아 박사는 도스토옙스키의 4대 장편 – 《죄와 벌》 《백치》 《악령》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을 완역해 얼마 전 합본으로 내놓았습니다. 중역이 아닌 직.완역이라는 점도 의미가 있지만 네 편을 모두 번역하는데 1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는 것도 놀랍습니다. 오죽했으면 번역과는 별도로 《도스토옙스키 번역 일기》라는 단행본을 따로 썼을까요. 네 편 모두 ‘벽돌책’으로 불리는 유명한 고전이라 두께만 해도 2400여 페이지에 달하고 고급스러운 가죽 양장본으로 나처럼 책 욕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소장만 해도 폼 날 것 같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 망설이는 중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출판계
3남매 가족 등 14명이 평창 리조트서 행복해 하는 친구 부부, 깊은 산 속에 도시 옮겨 놓은 규모와 이색 풍경에 놀란 듯, 3남매 모두 자기 전공 역사과 진학시키고, 고3 담임 중책 오래하며 생활지도도 철저히 한 열성 교육자. 평생 자녀와 학생 교육에 헌신하며 검소하게 산 부모님에 대한 자녀들의 합동 효도? 요즘은 형제도 경쟁관계 핵가족 파편화돼 쉽지 않은 일, 이런 가족애가 인간적인 정서의 바탕인데, 세상은 왜 비인간적 쪽으로 흘러갈까?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 경기앵커사업단은 지난달 30일 파주상공회의소, 한국특허기술진흥원(KIPRO)과 파주지역 중소기업 지원 및 인재 양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학의 연구 인프라, 지역 경제단체의 기업 네트워크, 특허 전문기관의 지식재산(IP) 분석 역량을 결합해 파주 지역 유망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 발굴부터 지식재산 창출, 사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공동 지원한다.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중소기업의 연구역량 강화 및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지원 ▲유망 기술과제 발굴·기획 ▲지식재산 정보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가 지난달 30일과 31일 이틀간 서울 성북구 돈암 수정캠퍼스와 강북구 미아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전국 고교생 191명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고교생이 대학 전공을 미리 체험하고 진로 탐색 및 진학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행사에는 ▲영어영문학과 ▲일본어문·문화학과 ▲지리학과 ▲사회교육과 ▲공예과 ▲동양화과 ▲AI융합학부 ▲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간호학과 ▲청정신소재공학과 ▲현대실용음악학과 등 총 11개 학과(부)가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 전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학생부가 주최하고 예성청소년사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 예성 전국청소년 연합수련회'가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성결대 교내에서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수련회는 'ReBorn(다시 태어나다)'을 주제로 전국의 청소년과 교사들이 모여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에는 강연과 문화 공연,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저녁 강연에는 최현 일산증가교회 목사와 최창수 수지예본교회 목사가 나서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서종현 ETM선교회 대표가 강연을 진행한다.참가자들의 소통과 협력을 돕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구성됐다. 종교 공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우호도시인 베트남 다낭시를 공식 방문해 주민자치와 청년 교류, 첨단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의회 외교에 나섰다.용인시의회는 4일 용인시와 우호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다낭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장 의장을 비롯해 신나연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의원이 이상일 시장과 함께 참석해 양 도시의 교류협력 사업을 점검하고 주민자치와 교육·문화, 청년 교류, 인공지능(AI)·반도체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방문 첫날인 이날엔 주다낭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찾아 한정일 총영사와 조주연 KOTRA 다낭무역관장을 만나 용인시와 다낭시의
인천시가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외로움 상담콜'을 본격 가동한다. 단순한 전화 상담을 넘어 복지와 정신건강, 일상 회복 프로그램까지 연계하는 전국적인 예방형 돌봄 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마음 건강을 살핀다는 계획이다.시는 4일 '24시간 외로움 상담콜' 개소식을 열고, 오는 5일부터 시민 누구나 외로움을 이야기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외로움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감정이지만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할 경우 우울증과 사회적 고립, 건강 악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시는 외로움이 깊어지기 전에 시민들이 부담 없이 자
여주시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밥상'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지난 3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행복밥상' 다담추진단 제2차 회의를 열고 경로당 반찬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운영 방안과 지원 기준 등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행복밥상 다담추진단은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김병옥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장을 비롯해 각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 등 21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행복밥상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수행기관 운영 방안 ▲지원 대상 경로당 선정 ▲반찬 지원 방식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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