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주민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8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 등과 접촉해 감염됐다.2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3267명(국내감염 3174명, 해외감염 93명)으로 집계됐다.
15일 충북 청주·진천지역 초·중·고 학생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의 한 중학교 학생(청주 1327번)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지난 13일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가족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선별검사를 받았다.방역당국은 이 학생이 지난 4일까지 등교 했고, 학교는 7~11일 원격수업을 해 교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다만 이 학생은 12일 학원에 갔고, 13일에는 친구들과 음식점에 들러 식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시 보건소는 밀접접촉자를 찾아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8일 확진된 가족 A(청주 1225번)씨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자녀 1명(청주 1331번)은 14일부터
차 의과학대학교(총장 김동익) 통합의학대학원이 2021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명이며 모집 전공은 ▲통합의학 ▲식품의학 ▲자세체형교정 ▲메디컬필라테스 4개 분야다.오는 7일부터 다음 달인 7월 2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 원서접수 전문 웹사이트인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학사학위 취득자 또는 2021년 8월 취득 예정자 및 법령에 의거한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다.2000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차 의과학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은 다양한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하여 현대의학과 보완·대체의학의 융합 적용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통합의학 석·박사 과정
질병관리청이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질병청에 따르면 이 환자는 60대 기저질환자로, 지난 7일 간장게장을 먹은 뒤 9일부터 발열, 전신허약감, 피부병변 등이 나타나 천안 소재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14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진됐다.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어패류 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매년 5~6월경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 질병'이다.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 전후로 높다. 지난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70명, 사망자는 25명이다.예방을 위해 어패류
경기와 충남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집단감염이 나왔다.전국적으로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연일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감염 규모가 커지고 있다.방역 당국에 동선을 숨겼던 인천의 한 공무원발(發) 확진자는 지난 12일 이후 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그의 허위 진술로 2주에 달하는 기간 동안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한 만큼 후속 조치가 이뤄질 전망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7명이다. 수도권에서 257명(74.1%), 비수도권에서는 90명(25.9%)이 각각 발생했다.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480.9명이다. 수도권이 340.4명으로 가장 많다. 충청권 41.7명, 경남권 39.1명, 경북
코로나19 예방접종 1차 접종자 수가 1300만명을 넘었다. 전 국민의 4분의1인 25% 이상이 1차 접종에 참여했다.당초 정부의 목표였던 6월 1300만명 1차 접종이 조기 달성된 것이다.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15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15일) 2시30분 현재 예방접종 1차 접종자가 1300만명을 넘어섰다"라고 말했다.이어 김 반장은 "우리 국민 4명 중 1명이 1회 이상 접종을 하는 25%의 접종률을 넘어섰다"라고 밝혔다.김 반장은 "9월까지는 전 국민의 70%인 3600만명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라며 "11월 집단면역의 목표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 상임대표 김종철)가 주한외국계기업 전문뉴스매체 “ 주한외국기업뉴스 [GEN]과 공동으로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의 CEO 1000 명과 인사담당 1000명을 무작위 대상으로 각각 차기 정부에 바라는 키워드 와 현정부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외국계기업 CEO들은 공정하고 투명하고 반칙없는 정치 와 전국민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의료를 제일 많이 꼽았고 지사장등의 전문경영인에 대한 노동법적 제재완화와 기업규제 완화를 다음 순위로 꼽았다.그외에 국회의원 무보수 명예직으로 전환 과 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등이 순위에 올랐다.현정부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하지 않는다. 39% , 보통이다 29% , 매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683명으로 늘었다.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4명은 지역 2680~2683번 환자로 분류됐다.지역별로 중구 1명, 남구 1명, 북구 2명이다.확진자 중에서 2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감염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자동차부품업체 '에이스테크' 관련 확진자다.이 회사는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에 부품을 납품하는 협력업체다. 지난달 21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지역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다.나머지 2명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소독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대전에서 밤새 7080주점 관련 등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더 나와 누적 확진자가 2364명(해외입국 65명)으로 늘었다.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거주 50대인 2361번은 7080주점과 관련해 자가격리중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 뒤 양성판정을 받았다.대덕구 거주 50대와 10대인 2363번과 2364번은 서구 괴정동 교회 목사부부(2074·2075번)과 관련된 n차감염으로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이밖에 대덕구 거주 10대인 2362번은 감염경로가 미궁인 2349번의 n차 감염이고, 중구에 사는 30대 2360번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다.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이 계속된 가운데 이틀 연속 300명대로 집계됐다.해외 유입 확진자를 제외한 국내 발생 환자 수는 347명으로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환자 규모는 480명대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74명 증가한 14만8647명이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13·14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34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581명→593명→541명→525명→419명→360명→347명 등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480.9명으로 직전 1주간 59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김세중)은 現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前 복권수탁사업자 나눔로또를 사칭해 가짜 복권사이트로 유인, 고수익 정보를 알려준다고 거짓 광고하는 업체에 대해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동행복권은 일반 소비자가 불법 복권 판매 및 부정행위 신고 등을 할 수 있는 동행클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동행클린센터로 접수 받은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 사기범 일당을 검거했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검거한 사기범들은 '고수익 정보'를 알려준다며 유인한 뒤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파워볼 등의 결과 값을 예측해 베팅하면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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