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7~13일)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더위가 이어질 전망된다. 주 후반부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소식이 있다.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아침기온은 14~21도, 낮 기온은 24~32도로 관측된다. 주 초반인 7~8일 낮 기온은 충청권남부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9일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11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전남권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고 제주도에는 12일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일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지역 아침 최
월요일인 7일은 전국적으로 낮 기온이 25도 안팎을 기록하면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6일 "내일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특히 충청권남부와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고 예보했다.7일 중부지방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7일 새벽 3시부터 아침 9시 사이 수도권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체감온도 23~32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7도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6명(해외유입 1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223명(해외유입 201명 포함)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2명은 수성구 소재 일반주점 관련으로 이용자 1명, n차 접촉자 1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43명이다. 또 10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소재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4명, n차 접촉자 6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306명(종사자 79명, 이용자 106명, n차 121명)이 됐다.대구동호회 모임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누적 13명)과 동구 소재 닭고기 가공업체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누적 17명)이 확진됐다.북구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160명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200명대를 보였던 하루 확진자 수는 4일 만에 100명대로 떨어졌지만, 이는 주말 검사자 수 감소의 영향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4만18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57명, 해외유입 감염 3명 등이다.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화성시 유치원·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수원시 교회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 누적 40명으로 집계됐다.또 용인 처인 사우나 관련 2명(누적 13명), 성남시 중학교 관련 1명(누적 10명) 등이다.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45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
서울 지역에서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7명 발생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277명이 증가해 4만5020명을 기록했다.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4일 각각 258명, 215명, 206명, 277명이 늘어 4일 연속 200명대를 나타냈다.중구 소재 직장 관련해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26명의 확진자가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전국 29명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중구 소재 직장 직원이 최초 확진된 이후 당일 1명이 감염된 이후 직장 동료와 가족, 지인 등이 추가로 감염됐다. 29명의 누적 확진자 중 28명이 서울시 확진자다. 직장 종사자가 27명이며 나머지 2명은 확진자의 가
토요일 하루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자가 14만1000명 늘었다. 예방접종 100일 만에 전 국민의 14.8%인 759만여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접종 완료자는 4.4%인 228만여명에 가깝다.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5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13만8649명, 2차 2351명으로 총 14만1000명이다.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26일 접종 시작 100일 만에 759만5072명이다. 전 국민(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14.8%다.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227만9596명으로 전 국민의 4.4%다.백신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은 1차 11만6099명, 2차 1137명이 신규 접종했다. 누적으로는 1차 494만8641
섬 주민과 같은 반 학생 간 'n차 감염'으로 밤사이 전남에서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6일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화순군 1명(전남1512번), 목포시 4명(전남1513~1516번) 등 5명이 발생해 총 1516명(지역 1426명·해외유입 90명)으로 늘어났다.화순 모 고교 학생인 전남1512번은 전날 확진된 같은반 학생 전남1510번과 접촉에 의한 감염이다.앞서 전남1510번은 카페 업주가 방문한 병원에서 동선이 겹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전남1512번은 화순군 보건당국이 전날 해당 고교의 학생과 교직원 495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감염 사실이 확인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충북 청주에서 노래연습장 도우미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5일 시에 따르면 노래연습장 도우미 3명을 각각 접촉한 40대 3명과 50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지난 4일과 5일 두통, 몸살 등의 증상을 보인 끝에 양성으로 나왔다.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이로써 지난 2일부터 시작된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도우미 8명, 이용객 10명, n차 접촉자 8명 등 26명(도내 타 시·군 거주자 2명 포함)으로 늘었다.지표 환자(최초 확진자) 여부와 선행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여성 도우미들은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청주지역 노래연습장 27곳을 출입한 것으로
지난 3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했던 60~64세의 1차 접종이 7일부터 시작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100일이 지나고 접종자가 증가하면서 경남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 60~64세 395만5837명 중 예약 참여자는 311만7616명이다. 예약률은 78.8%다.65~74세의 경우 지난달 27일부터 이미 접종을 시작했다.60~64세의 경우 65~74세와 달리 예약률 80%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예약자 수 자체는 65~69세 245만712명, 70~74세 175만9205명 등보다 더 많다.5일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 수가 745만57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등으로 700명대에서 하루 사이 200명 가까이 감소한 500명대 중반으로 집계됐다. 600명대를 밑돈 건 닷새 만이다.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541명이다. 평일 600~700명대로 확진자가 늘면서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40명 이상 증가해 590명에 가까워졌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56명 증가한 14만4152명이다.전날 744명까지 증가했던 확진자 수는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영향 등으로 500명대 중반까지 감소했다. 다만 400명대였던 지난주 일요일(5월30일 0시 기준 480명)보다는 환자 수가 다소
6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8.4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상됐다.오는 7~8일 남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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