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6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서울,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으니 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야겠다.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발달한 저기압이 중부지방을 지나 동해상으로 이동하면서 16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서울·인천·경기남부, 강원영서중남부, 충청북부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취약시간대인 새벽에 짧은 시간 동안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도로
장만채 전 전남도 교육감이 호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이재명 대선후보 만들기에 나섰다. 호남지역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공정세상포럼(대표 장만채)이 15일 출범했다. 15일, 호남 지역정가에 따르면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권가도를 돕기 위해 교육감 출마의지를 접은 장만채 전 전남도교육감이 새로운 포럼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장 전 교육감이 상임대표로 있는 ‘포럼 더불어행복한 공정세상’(이하 공정세상)은 공평하고 올바른 세상과 억울함이 없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며 창립을 선언했다. 포럼 출범에 이은 기념강연에서 장 전 교육감은 “스승의 날을 맞아 ‘공정세상’을 출범한 것이 뜻 깊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도전하는 김은혜 의원이 1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2021.05.15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도전하는 김은혜 의원이 15일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21.05.15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681명으로 집계돼 3일 만에 600명대로 감소했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661명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81명 증가한 13만1061명이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13~14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66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이다.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2명→436명→483명→613명→692명→729명→661명이다.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90.9명으로 직전 1주간 565.2명보다 대폭 증가해 600명에 육박했다.
대전에서 교인과 의사 등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해 누적확진자가 1902명(해외입국자 62명)으로 늘었다.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덕구 중리동 교회 교인 1명(1901번·중구 40대_이 추가 확진됐다. 지표환자인 1835번(대덕구 40대)과 관련이 있다. 이로써 이 교회와 연관된 누적 확진자가 47명으로 늘었다.이달 초 집단감염이 진행됐던 서구 용문동 교회 관련 확진자도 1명 더 나왔다. 유성구 거주 60대인 1900번은 용문동 교회 교인인 1795번(서구 20대)와 관련해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이밖에 배우자인 서울 강남 확진자와 관련돼 건양대병원 의사인 서구 거주 50대(1899번)가 확진됐고, 유성구 거주 50대 1902번은 감
학원 내 접촉을 통해 초등학생 감염자가 추가되는 등 광주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15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광주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명이다. 이들은 광주 2584~2585번째 환자로 등록됐다.2585번째 환자는 남구 모 초등학교 학생이다. 또다른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2572번째 환자와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학원에서 만나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환자는 검사 통보를 받고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한 뒤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방역당국은 남구 모 초등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 교직원·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인다.2584번째 환자
15일 부산지역은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강수량은 20~60㎜이다.특히 따뜻하고 많은 수증기가 남서풍을 따라 유입되면서 이날 오전 사이에 부산에는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이날 비는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16일 새벽 다시 내리겠으며, 예상강수량(16~17일) 10~60㎜이다.부산기상청은 "이번 비는 저기압의 발달 정도와 이동 경로, 속도 등에 따라 강수의 시종시간과 강수량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8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예상됐
15일 인천지역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에는 오후 9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다가 그치다를 반복하는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10~60mm이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옹진군 13도, 강화군·계양구·동구·부평구·서구 17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6도, 중구 17도로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 24도, 계양구·동구·부평구·서구·중구 23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22도, 옹진군 17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5~10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광주와 전남 곳곳에 오는 16일까지 최고 100㎜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1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비는 이날 오전 6시~오후 9시 사이 광주·전남 지역으로 확대되겠다.오는 16일 오후까지 20~60㎜의 비가 내리겠다. 전남 북부 지역엔 50~100㎜의 비가 내리겠다.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는 16일 새벽부터 다시 확대되겠다.특히 이날 오전까지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16일 새벽과 늦은 오후 전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남해서부 먼 바다에선 시속 35~60㎞ (초속 8~13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파도도 1.5~4m로 높게 일겠다.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스승의 날인 15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수증기가 유입돼 남부 지역과 한라산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후까지 최대 60㎜ 정도다.아침 최저기온은 19~20도 내외, 낮 기온은 22~28도로 지형적인 영향에 따라 북부 지역은 기온이 많이 오르겠다. 기상청은 따뜻하고 습한 남풍류가 한라산을 넘어갈 때 기온이 더 오르는 푄 현상으로 일부 지역 낮기온이 높게 분포하겠다고 전했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3.0m로 비교적 높게 일 것으로 예측됐다.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
Saf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