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어제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어제 하루 누적 확진자는 27명을 기록했다.추가 확진자 9명은 ▲진주 4명 ▲창원 1명 ▲밀양 1명 ▲김해 1명 ▲함양 1명 ▲거창 1명으로, 6개 시·군에서 나왔다.확진일은 ▲어젯밤 7명 ▲오늘 오전 2명이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5명 ▲진주 소재 교회 관련 1명 ▲사천 유흥업소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이다.진주 확진자 4명 중 70대 여성 1명은 진주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관련 누적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다.30대 남성 1명은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로, 관련 누적 확진자는 41명이다.나머지 2명은 10대 남성과 40대 여성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 수가 6만여명 늘어 누적 353만여명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5일 0시 기준 6만2507명이 신규 1차 접종을 받아 접종일 이후 추가 등록된 600명을 포함, 누적 353만14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26일 예방접종을 시작한 후 이날까지 전 국민(5182만5932명·올해 1월 주민등록 인구)의 약 6.9%가 1차 접종을 끝냈다.정부는 2차 접종 일정을 고려해 5월 초중순까지는 신규 1차 접종 예약을 자제해달라고 지자체에 요청한 상태다.발표일 기준 지난 1일까지만 해도 25만9018명이 1차 접종을 받았으나 2일 3만9169명, 3일 1561명, 4일 6만6920명, 5일 6만2507명으로 감소했다.2차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3일 만에 600명으로 집계됐다.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651명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76명 증가한 12만4945명이다.최근 일주일간 679명→661명→627명→606명→488명→514명→676명이다. 닷새 연속 감소하던 확진자 수는 이날 들어 다시 증가했다.국내 발생 확진자는 65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이다.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648명→642명→593명→585명→465명→514명→651명이다.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85.4명이다. 지난달 12~30일 19일간 600명대를 보인 이후 5월 들어 1일부터 5일째 500명대다.지역별 신규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이 과열되며 정부가 오는 6월까지 관련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 가운데 경찰이 국내 유명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4일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서울시 강남구 소재 A 암호화폐 거래소 본사와 지역 자회사, 임직원 자택 등 22곳에 대해 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이들은 온라인 홍보 및 오프라인 설명회 등을 열고 수백만원짜리 계좌를 최소 1개 이상 개설하면 자산을 3배 불려주겠다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해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A 거래소 회원 4만 명을 모집해 1조7000억원 가량을 입금받은 혐의를
5일부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의 경우 확진자 접촉, 해외 출국 등에도 격리 대신 능동감시로 분류된다.단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해외 입국자와 접촉했을 경우 자가격리 면제에서 배제하기로 했다.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들에 대한 자가격리 조정 방안을 마련했으며,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시행한다.예방접종 완료자는 백신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한 후 2주가 경과된 사람이다.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1인당 2회, 얀센 백신은 1인당 1회 접종이 권장된다.현재 국내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만 사용 중이다.예방접종 완료자가 확진자
5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6.2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3도로 예상됐다.전날 오후 6시 발효된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전 6시 해제됐다. 최대순간풍속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초속 20.3m를 기록했다.또 전날 오후 11시 40분에 발효된 호후주의보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해제됐다. 밤새 누적 강수량은 공식관측소 24.5㎜를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기장군 80.5㎜, 동래구 55㎜, 부산진구 48㎜, 금정구 44㎜ 등을 나타냈다.현재 남해동부앞바다, 남해동부먼바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 등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한편 이날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5일 인천지역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저기압과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천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최저 기온은 옹진군 10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연수구 11도, 부평구·서구·중구 12도, 동구·미추홀구 13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 기온은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19도, 강화군·연수구 18도, 옹진군 13도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7~14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1.0~2.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낮 기온은 17도~25도의 분포로 평년(20~25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경산 25도, 포항 24도, 대구 23도, 구미 22도, 군위 21도, 문경 20도, 영주 19도, 봉화 17도 등이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1~3.5m, 먼바다에 1~4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 현장, 비닐하우스, 신호등 등 시설물과 강풍에 날리는 낙하물, 간판 등의 위험
어린이날인 5일 충북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제천 10.8도 보은 11.5도, 충주 11.8도, 청주 12도, 추풍령 12.1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18~21도로 전날(19.3~22.2도)보다 낮겠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어린이날인 5일 제주 지역은 흐리고 차차 맑아지겠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3~14도 내외, 낮 기온은 19~23도로 평년보다 1~2도 가량 높아 포근할 전망이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북부 앞바다에 2.0~4.0m, 나머지 해상에는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6일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다가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
광주·전남 지역에 이틀째 내리던 비가 점차 잦아들었으나 곳곳에 내려진 강풍특보가 유지 중이다.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누적 강수량은 완도 68㎜, 보성 55.9㎜, 진도 48.9㎜, 강진 38.1㎜, 해남 31.9㎜, 여수 31.3㎜, 순천 27.1㎜, 목포 23.2㎜, 광주 13.6㎜ 등으로 나타났다.바람도 강하게 불어 순간최대풍속은 여수 간여암 18.6㎧를 최고로 신안 흑산도 17.1㎧, 보성 15.2㎧ 등을 기록했다.비는 이날 오전 3시께부터 그치기 시작했으나, 일부 지역엔 10㎧ 안팎의 바람이 계속되고 있다.목포·여수·광양·순천·고흥·보성·장흥·강진·해남·완도·무안·함평·영광·진도·신안(흑산면 제외) 등 전남 15개 시·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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